[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hy의 논산 신공장에 최신 IT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이를통해 hy는 논산시 신공장 완공을 통해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hy의 천안, 논산, 평택 등 3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의 제조실행시스템(MES)과 '팩토리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통합 구축해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 HACCP, 건강기능식품우수제조기준(GMP)를 동시에 구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hy 논산 신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오는 8월부터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hy 논산 신공장에는 기존 천안, 평택, 논산 공장에 구현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특장점이 집약된 최신의 시스템들이 구축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배양 후첨 원료(종균) 오투입 프로세스 적용 △생산지표 데이터 연동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관리 시스템 확대 △공정 일지 전산화 △품질 온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hy 논산 신공장 내 떠먹는 요거트 생산 시스템에 후첨원료 오투입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일반적으로 호상 제품은 균주 추출 후 접종 및 배양을 통해 유산균 제품으로 만들어 지는데 이때 배양 후첨원료 오투입 프로세스를 도입하면 정확한 원료 투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 운영이 가능하다. 또 논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라인별 일일 생산량 및 설비 상황 등 공정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제품별 생산 효율과 불량품 수량, 설비 운영 및 부하 시간, 이용률 등 정보를 대시보드로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기로 일지를 작성해 오던 업무가 디지털화 되고 페이퍼리스의 효과는 물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공장 현장 내 냉장 및 냉동고에 IoT 기반의 온도센서를 설치, 실시간 온도 감지 시스템을 운영하여 hy 제품 생산 및 관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를 철저하게 관리ㆍ유지할 계획이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제조물류담당은 "4년 동안 hy의 사업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관련 R&D 등을 통해 파트너사로써 적극 지원해 왔다"며, "F&B 및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스마트제조분야 IT기술과 경쟁력으로 논산 신공장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로 완성될 후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24 10:50:22[파이낸셜뉴스] 구독자 약 2200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논산훈련소 인근 식당들을 방문한 뒤 혹평을 내렸다. 이 유튜버는 식당들에 대해 "기분 탓이 아니라 정말로 맛이 없다"며 "장병들의 피를 빨아먹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2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달 전 논산 육군훈련소 앞 식당들을 방문한 유튜버 '어쩔수없는윤화'의 영상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유튜버는 지난달 13일 유튜브 채널에 '군인들 진짜 여기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맛 없기로 유명한 식당들. 정말 맛이 없을까요? 아니면 입대를 앞둔 분들의 기분 탓일까요?"라며 방문 후기를 남겼다. 첫 번째 메뉴는 평점 1.6점인 고깃집이었다. 1인분에 1만4000원짜리 삼겹살을 주문한 유튜버는 "처음엔 비계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비계가 고기의 5분의 2를 차지했다. 2인분 주문했는데 비계랑 뼈 빼면 사실상 0.5인분 먹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추는 시들하고 젓가락에는 찌꺼기가 붙어 있었다. 동치미는 물맛 났다"며 "입소하기 전에 이 삼겹살을 마지막으로 먹으면 좀 속상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메뉴는 평점 1.5점인 백반집으로 "입대 장병 피 빨아 먹는 집", "전반적으로 맛이 그냥 그랬다" 등 평가를 받았다. 유튜버는 1인분에 1만8000원인 한우 소불고기 백반을 주문했다. 유튜버는 "밥을 딱 한 입 먹었는데 오래된 밥이었다. 밥그릇에 찌꺼기가 붙어 있었다"며 "논산 근처 식당들은 반찬을 돌려쓰냐? 반찬이 똑같이 맛없다. 최악"이라고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짜고 비싸다. 한우 소불고기 같지도 않았다. 재료랑 가격만 따지면 강남 가로수길"이라고 꼬집었다. 세 번째 메뉴로 한 그릇에 8000원인 짬뽕을 먹은 유튜버는 "너무 화가 난다. 짜고 맵고 신선하지 않은 해산물"이라며 자리를 빠르게 떴다. 유튜버는 총평으로 "반찬은 완전 쇼크다. 서로 돌려쓰는 것 같다"며 "고깃집은 한 군데만 가봤지만 안 가봐도 뻔하다. 비계를 많이 줄 거다. 이렇게 비계 많이 주는 곳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입소 예정이면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오거나 포장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논산 연무대 쪽 자체가 굉장히 시골이라 애초에 높은 퀄리티의 음식이나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25 15:38:45[파이낸셜뉴스] 기업 주도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에 '충남 당진 기업혁신파크( 조감도)'가 선정돼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 기업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파크로 조성된다. 또 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 2곳과 논산 국방국가산단은 국방·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키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충남 서산에서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선정 결과와 국방·모빌리티 산업 거점 육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에 충남 당직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지난 22일 열린 14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경남 거제 기업혁신파크에 이어 두번째다. 기업도시 제도를 보완한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직접 입지를 선정해 계획·자본조달·개발·사용하는 등 기업주도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기업도시 제도를 보완했다. 충남 당진 기업혁신파크는 국내 렌터카 시장의 선두그룹인 SK렌터카가 단독으로 제안했다.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SK렌터카는 당진시와 투자 협약 체결에 이어 연관 기업 35개사와 입주의향서를 확보한 바 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원(50만1664㎡)의 사업 예정지는 당진평택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등 국가교통기간시설과 당진시 구도심, 아산국가산단, 송산2 일반산단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정부는 이날 기업혁신파크 추가 지원 계획도 공개했다.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조성 시 필요한 진입 도로 비용 50%를 국비로 보조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산업단지와 같은 수준으로 국비(70%)를 지원한다.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를 구성해 추진할 경우에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펀드는 정부재정·산업은행·지방소멸대응기금 출자를 통해 모펀드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기업혁신파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할 경우 기업혁신파크 지구 지정 신청과 동시에 특구 지구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연계한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해진다. 국가 주도 산업입지 공급방식인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지난 1월 지정된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단인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는 무기를 제외한 장비, 물자를 생산하는 전력지원 중심의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해 임기 내 부지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3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발표된 미래 모빌리티에 특화된 천안, 홍성 국가산단은 연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는 등 임기 내 착공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5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충남 태안, 아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지역과 적극 협력해 전방위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6 13:54:07걸그룹 위나(We;NA)가 방콕을 뜨겁게 달군다. 알비씨 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위나는 오는 14일 오후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개최하는 '2024 논산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인 방콕(2024 NONSAN Strawberry Festival in BANGKOK)' 콘서트에 출연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위나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인기 넘버는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K팝의 매력을 십분 선사하겠단 각오다. 특히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발걸음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위나는 지난 2022년 9월 첫 싱글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이듬해 6월엔 두 번째 싱글 'QUEEN'을 발표하고 첫 컴백 활동에 나섰다. 위나는 각종 군부대 공연과 지역 이벤트들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과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대세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유닛 활동도 눈에 띈다. 최근 위나의 '언니 라인' 도아와 은아가 유닛 도아은아로 새로운 싱글 'Baby Like It'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이에 앞서 '막내 라인' 원이와 연서 역시 원이연서란 이름으로 신곡 '바람'을 발표하고 감성을 뽐낸 바 있다. 또한 원이와 연서는 원츄(1CHU)의 설희와 채린, 일본 시크릿 스쿨(Secret School)의 미즈키, 호노카, 로코루로 다국적 걸그룹 퍼즐(PUZZLE)을 새롭게 결정, 색다른 색깔을 보여주기도 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알비씨 매니지먼트
2024-02-13 16:15:38경기 불황에 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도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오를 것이 분명해지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유일한 자구책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1,710만원)보다 1.51%, 2022년 12월 1,546만원 대비 약 12.29% 오른 수치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3년간 건설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도 25%가 넘게 올랐다. 공사비 상승이 결국 수요자들의 분양가로 직결돼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1월 건설공사비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공사비지수는 주거용건물의 공사비지수는 152.54로 전년 동월(147.63)과 비교해 3.3% 상승했다. 3년 전(120.59)과 비교하면 26.4% 상승한 것이다.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등의 정책금융상품도 출시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2월 25일 이후 나오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출금이 축소되는 ‘스트레스 DSR’도 적용될 예정으로 가급적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논산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논산 아이파크’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논산시에 신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51세대 △84㎡B 146세대 △84㎡C 82세대 △106㎡ 71세대 △152㎡PH 2세대 △158㎡PH 1세대다. ‘논산 아이파크’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3억원대며 계약금 정액제(1차/2차), 중도금 60% 무이자(펜트하우스 제외)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KTX 논산역과 가깝고 시내버스정류장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서논산IC, 4번·23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엔 화지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쇼핑과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 동성초, 반월초, 논산여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자리했다. 논산 국방산업단지 착공 수혜도 있다. 국방산단 조성 사업은 논산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에 국방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개발(LH, 공영개발)된다. 논산시는 최초 국가산단 준공을 2029년으로 목표했으나, 이를 앞당겨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상권 발달로 인해 일대 신규 아파트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국내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만큼 특화설계도 대거 집약된다. ‘논산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 공간 선택을 위해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도 배치된다. 또 4가지 테마의 자연 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아파트로 지어진다. 중심부에는 넓은 다목적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분양 정보와 단지의 평면정보,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논산소방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2024-01-31 15:33:29[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국내 최초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의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충남도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및 죽본리 일원 87만177㎡(옛 2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2년 만으로, 그간 국토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의 협력 추진 과정이 결실을 보게 됐다. 산단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총 1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부터 보상절차에 착수한다. 충남도는 국방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7년부터 미래 첨단 국방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효과는 2000억여 원의 생산유발 및 14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을 비롯해 충남 남부권은 육·해·공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 등 국방 관련 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등이 밀집돼 있어 최고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국방 및 방위 등 신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39만 6694㎡·옛 12만평)를 유치함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적·핵심적 역할 수행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관련 공공기관유치 등을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혁신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1-25 15:36:53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년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장 입주 초읽기에 들어간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데다,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신평면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대거 적용되면서 높은 주거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3만2,191세대로 지난해 입주한 36만4,343세대 대비 약 8.8% 줄어든 수치를 나타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동산 불황의 여파로 분양 물량이 줄면서 입주 물량도 계속해서 감속하는 추세”라면서 “물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청약 진입장벽도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현재 충남 논산시 일원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논산 아이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논산 아이파크’는 당장 내년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물론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얻고 있다.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논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51세대, 84㎡B 146세대, 84㎡C 82세대, 106㎡ 71세대, 152㎡PH 2세대, 158㎡PH 1세대다. ‘논산 아이파크’는 2025년, 논산시에서 유일하게 입주하는 새 아파트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2차), 중도금 60% 무이자(펜트하우스 제외)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논산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 공간 선택을 위해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4가지 테마의 자연 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아파트로 지어진다. 여기에 중심부에는 넓은 다목적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입주민 휴식용 워터프런트와 어린이·유아 통합 놀이공간,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논산 아파트 중 최대 주차공간인 세대당 1.37대의 주차공간과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형 주차공간이 도입된다. 여기에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린 만큼 논산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엔 화지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쇼핑과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 동성초, 반월초, 논산여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자리했다. KTX 논산역과 가깝고 시내버스정류장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서논산IC, 4번·23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평면정보, 인테리어 등을 비롯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한 단지와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논산소방서 건너편에 있다.
2024-01-08 15:54:43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 시즌을 맞아 충청남도 논산 지역 특산물인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28일 출시했다. 이번 시즌 음료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100% 생딸기를 활용했다. 내년 2월 29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시즌 음료는 총 3종(사진)이다. 논산딸기주스, 논산딸기바나나스노우, 논산딸기베리라떼 등이다. 엔제리너스의 딸기 시즌 메뉴는 매년 1~2월 드링크류 중 높은 판매량을 선점하고 있는 인기 메뉴다. 롯데GRS 관계자는 향후에도 엔제리너스는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환주 기자
2023-12-28 18:08:00[파이낸셜뉴스]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 시즌을 맞아 충청남도 논산 지역 특산물인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28일 출시했다. 이번 시즌 음료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100% 생딸기를 활용했다. 내년 2월 29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시즌 음료는 총 3종이다. 논산딸기주스, 논산딸기바나나스노우, 논산딸기베리라떼 등이다. 엔제리너스의 딸기 시즌 메뉴는 매년 1~2월 드링크류 중 높은 판매량을 선점하고 있는 인기 메뉴다. 롯데GRS 관계자는 “제철 과일의 신선한 맛을 고객님들께 제공하고자 특산 지역인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며, “향후에도 엔제리너스는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28 14:33:1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 지역인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 0.8㎢를 2026년 1월 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28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커 2021년 1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내년 1월 4일까지였다. 충남도는 해당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도 관계부서와 논산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2년 연장을 결정했다. 허가구역은 기지정된 동산리·죽본리 일원을 중심으로 설계 변경부분을 반영해 1만 8000㎡가 늘어난 580필지 87만 177㎡이며, 재지정 기간은 오는 2026년 1월 4일까지 2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대지 등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논산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경우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재지정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호재에 편승한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라며 "도내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을 꾸준히 관찰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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