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연예계에서 층간소음 논란이 빈번한 가운데 가수 미나, 배우 류필립 부부가 사과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정말 너무 힘들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다.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이같은 빠른 사과는 다수의 연예인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오늘 5일 미나와 류필립의 유튜브 채널을 살펴보면 이들은 "저희로 인해 많이 불편했을 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미나 류필립의 이웃이라고 주장한 이 네티즌은 미나, 류필립 부부가 "일주일에 평균 3~4회를 새벽까지 심각하게 소음을 낸다"고 했다. 이와 관련, 미나 류필립은 "집에서 디제잉과 드럼 소리가 들려 1년 내내 고통받았다고 하셨는데 우리 집에는 디제잉이나 드럼 소리와 관련된 장비는 없다"고 덧붙였다. 미나 류필립은 "그만큼 시끄러우셨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당연히 아랫집에 얼굴을 찾아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문을 두드리고 인사드리는 것조차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미나 류필립은 "긴 시간을 두고 사과를 드릴 예정이고 오해를 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다. 다음은 미나 류필립 부부의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저희들로 인해 많이 불편했을 분들에게 우선 죄송합니다. 당연히 아랫집 이웃분에게 얼굴을 찾아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문을 두드리고 인사드리는 것조차 조차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랫집 이웃분들에게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용서해주세요))) 제 인별과 와이프의 인별에 어떤 분께서 댓글을 달면서 너무 늦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저희 때문에 1년내내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서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정말 이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네이트판 커뮤니티에 저희에 관한 글을 써주셨습니다. 집에서 디제잉과 드럼소리가 들리고 일년내내 고통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집에는 디제잉이나 드럼소리와 관련된 장비는 없습니다. 그만큼 시끄러우셨다는 말씀을 하시는것 같아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이 상황을 알게되어서 너무 죄송하고, 그 통보를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했던 제가 정말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사회경험이 부족한 무늬만 삼십줄이 넘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혜를 나눠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십시요. 책임을 회피하려는것이 아니고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랫집 이웃분들에게 찾아가면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여 인터폰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였지만 그것조차 불법행위인걸 아시냐고 하셔서 더이상 연락을 드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유튜브는 저희 층간소음에 관련해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계십니다. 댓글 하나하나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댓글에 반응조차 안한다는것이 저는 더 잘못된 일인것 같아 최선을 다해서 답장을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일년동안 고통스러웠다고 하신 이웃분의 말씀을 이제서야 알게된 제가 너무 당황스럽고 죄송합니다. 공인으로써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말해주시는분들의 말씀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옳은 말씀입니다. 긴 시간을 두고 사과를 드릴 예정입니다. 단순한 상황이라고 인지하지 않겠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글이 아닌 진실된 사과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을 합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4-05 06:19:34가수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대학로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미나는 오는 5월 8일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 1관에서 연극 '라 쁘띠뜨 위뜨'를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류필립 역시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지난 4월부터 연극 '사랑해 엄마'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준 미나와 류필립의 러브 스토리는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17살의 나이 차이부터 달콤한 애정 표현까지, 방송에서 공개된 둘의 애정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런 미나와 류필립이 경쟁을 하게 됐다. 미나의 첫 연극인 '라 쁘띠뜨 위뜨'와 류필립의 '사랑해 엄마'가 대학로에서 함께 공연하게 된 것. 둘은 '선의의 라이벌'이 된 셈이다. 류필립은 4월부터 '사랑해 엄마'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그가 맡은 철동은 철부지 아들로 엄마를 사랑하지만 표현에는 서툰 캐릭터다. 경상도 사투리를 써야 하는 인물로, 연극을 준비할 때 부산 출신인 미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미나 역시 '라 쁘띠뜨 위뜨'로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쉬잔느는 정숙함과 섹시함을 두루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 미나는 쉬잔느를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류필립 또한 미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각자의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관객 입장에서 이야기해주기도 하며,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같은 분야에서의 도전을 시작한 미나와 류필립. 이 둘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나의 첫 연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 쁘띠뜨 위뜨'는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Deliz8와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미즈노블이 후원에 참여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원파인데이,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2019-04-25 11:07:36▲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리얼 출신의 류필립과 여성듀오 열두달의 리드보컬 길나율, 뮤지컬배우 임창빈, 배우 설빈, 팝페라그룹 디사피루스 멤버 이준영 등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류필립, 길나율, 임창빈, 설빈, 이준영 등은 지난 11일 용인고림중학교에서 진행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사랑의 마법학교'에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배우 김무준은 특별출연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류필립과, 길나율, 예림은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로부터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를 임명받았다. 류필립은 최근 '불후의 명곡'에 아내 미나와 출연해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으며, 열두달의 나율과 예림은 지난달 9일 싱글 '쉬는날'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임창빈은 극중 전학을 온 학생으로 학교 '짱'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싸워 극복하고 노래대회에 나가서로 합창하며 화해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제15회 추풍령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 후 열두달과 류필립의 열정적 축하무대와 뮤지컬배우 김무준, 임창빈, 바리톤 이준영의 뮤지컬 갈라쇼도 이어져 학교폭력예방뮤지컬 사랑의 마법학교'가 한층 더 풍성해 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랑의 마법학교'는 뮤지컬배우 주원성이 연출을 맡고,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가 총기획과 제작, 노주현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한편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와 함께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 힘쓸수 있도록 공연을 통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0-12 13:34:05▲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영상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가 2주 연속 시청률 7%를 돌파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전국기준 7.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7%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준비에 돌입한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산부인과에서 확인한 결과 임신이 아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미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을까봐 걱정했다. 류필립 역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살림남2'은 가정과 집안을 온전히 만들어가는 스타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살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6-14 08:22:06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출신 류필립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미나와 류필립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fn스타에 "두 사람이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결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17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류필립은 지난해 5월 군 복무를 마치고 미나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 합류를 확정 지었다.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3-07 11:06:18배우 이세창과 정하나가 5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13살 연상연하로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공연 전문 배우로, 이후 카레이서로도 데뷔할 계획이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지연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11-05 18:48:19배우 이세창과 정하나가 5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13살 연상연하로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공연 전문 배우로, 이후 카레이서로도 데뷔할 계획이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지연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11-05 18:48:15▲ 사진: 미나 SNS 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필립과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나는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나는 사진과 함께 "가로수길에서~ 데일리그램 #일상 #셀카 #selfie"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2016-09-12 08:09:10▲ 사진: 방송 캡처 미나가 류필립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을 언급하며 "그렇다. 결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애기 낳고 싶어 하고"라고 전했다. 아이에 대한 질문에 미나는 "애를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최근에 둘째 여동생이 아기를 낳았는데 예뻐 보이더라. 결혼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미나는 이어 "요즘에 난자를 냉동해놓는 게 있더라.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25 13:21:24▲ 사진: 방송 캡처 미나가 17세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미나는 남자친구가 돈 때문에 접근했다는 말에 대해 "딱 보면 안다. 돈 보고 접근하면 나에게 지극정성으로 못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나는 "중국 가 있을 때 매일매일 3시간 씩 영상 통화를 하고 그랬다"고 부인했다. 이에 이은하는 "원래 돈 보고 접근하면 지극정성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이어 "어제(녹화일 기준) 남자친구가 5박 6일 외박 나왔다가 들어갔다"며 "술 한 잔 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자기도 그런 시선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25 08:5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