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원아들에 헬스케어가전과 음식을 기부했다. 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원아들과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직원들을 위해 직원복지팀에서 LA갈비와 닭강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마카롱과 롤케이크, 주스 등 디저트와 함께 '미니 웜벨트'도 제공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이웃을 보살피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5 18:47:39[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원아들에 헬스케어가전과 음식을 기부했다. 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원아들과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사회 공헌에 일조해 더 많은 이들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누렸으면 하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직원들을 위해 직원복지팀에서 LA갈비와 닭강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마카롱과 롤케이크, 주스 등 디저트와 함께 '미니 웜벨트'도 제공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강남드림빌 보육원 아이들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음을 알리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간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이웃을 보살피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5 08:42:02[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266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헬로우 가족사랑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30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신규로 안마의자를 렌탈하면 △월렌탈료 할인 혜택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 등을 통해 최대 24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체성분 분석 홈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마사지체어베드 '에덴' 등 3종이다. 또 '다빈치', '메디컬팬텀', '에덴' 외에 '팬텀로보'까지 총 4종을 렌탈(구매 포함)하는 동시에 헬스케어로봇 '팔콘SV'를 렌탈하면 프로모션 혜택에 24만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메디컬팬텀', '팔콘SV'를 함께 렌탈하면 월렌탈료 할인 59만원과 기본 선납금 혜택 48만원,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 135만원에 추가로 24만원까지 최대 266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이미 '팬텀', '파라오' 안마의자를 사용 중인 이들이 헬스케어로봇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월렌탈료 1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퀀텀' 3종으로 기본 선납금 혜택과 제휴카드 청구 할인 혜택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으로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효도 지원금 방식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가족들과 차별화된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기술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30 09:25:33[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에 대한 사모펀드 한앤브라더스의 업무상 배임 혐의 사건을 경찰이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지난 12일 관련 사건 보완 수사 요구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한앤브라더스 대주주 한모씨 등 3명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한앤브라더스와 바디프랜드를 공동 인수한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고발인 측은 한모씨 등이 바디프랜드의 법인카드를 유용하고 급여를 과다 수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관련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종결한 바 있다. 그러나 고발인 측이 무혐의 결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검찰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앤브라더스와 스톤브릿지는 바디프랜드를 공동 인수한 뒤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겪으며 고소·고발전을 벌인 바 있다. 한앤브라더스가 제기한 바디프랜드 창업주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의 120억원 규모 횡령·배임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4-29 16:34:06[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케겔 운동을 돕는 안마의자 '카르나'를 공개했다.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카르나를 네이버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 카르나는 골반저근부 진동파장 신기술을 적용해 요도괄약근을 자극한다. 착석부에 적용한 웨이브 마사지 모듈이 골반저근 부위에 직접 진동을 전달해 케겔 운동을 유도한다. 또 진동과 함께 좌석부 에어백이 팽창해 회음부 부위를 포함한 내부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을 제공한다. 웨이브 마사지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남녀 신체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도 적용했다. 카르나는 △우먼즈 모드 △맨즈 모드 △회음부 마사지 모드 △괄약근 마사지 모드 △월경 관련 혈자리 마사지 '퀸즈 릴랙스' △노·장년층 특화 '그래드 시니어' 등을 적용했다. 페브릭 소재를 적용한 카르나는 다른 안마의자와 비교해 23% 정도 크기를 줄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카르나는 현대인들에 최적화 한 골반 부위 마사지와 함께 최대 17㎝ 자동 다리 길이 조절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며 "마사지 대중화를 이끌 안마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9 16:04:33[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두산로보틱스 바리스타로봇과 함께 하는 로봇 체험형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바리스타로봇 '닥터프레소'를 도입한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지난 25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3월 협동로봇기업 두산로보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방문하는 이들이 두산로보틱스 바리스타로봇을 이용하는 동시에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원데이 클래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라운지에서 천연 소가죽을 활용한 컵홀더와 컵코스터를 제작해보고, 바리스타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를 맛봤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파라오로보', '에덴'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라운지에 부담 없이 방문하고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했으면 한다"며 "바리스타로봇 카페를 운영하는 라운지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8 10:01:12[파이낸셜뉴스]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 창업주인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의 '120억원 횡령·배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바디프랜드와 사모펀드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바디프랜드의 경영권 분쟁 관련 고소 사건의 혐의 구증을 위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와 한앤브라더스 역삼동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조사 중인 의혹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앤브라더스가 강 전 의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한앤브라더스는 지난해 10월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바디프랜드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파악됐던 강웅철 전 사주의 직무발명보상금 120여억원 (62억 횡령 + 배임금액 60억원), 법인카드 부정사용 6억여원 등 개인 비리를 포함해 제반 횡령 및 배임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고소 내용은 △강 전 의장 직무발명보상금 관련 비위 혐의 △법인카드 6억원 부정사용 혐의 △가평별장 유용 혐의 등이다. 강 전 의장은 2007년 그의 장모인 조경희 전 회장과 함께 바디프랜드를 창업했다. 이후 한앤브라더스가 스톤브릿지캐피탈(스톤브릿지)과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설립해 2022년 7월 바디프랜드 지분을 인수해 회사를 공동 경영해왔다. 이후 양측은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겪으며 고소·고발전을 벌인 바 있다. 스톤브릿지는 한앤브라더스의 한모씨, 양모씨 등이 바디프랜드 회삿돈 유용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했고, 바디프랜드는 한씨가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두달치 숙박료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을 포함해 횡령·배임 등 혐의로 한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한씨 등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으나 스톤브릿지는 검찰에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한씨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04-25 18:12:07강웅철 전 바디프랜드 이사회 의장의 '120억원 횡령·배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전 임원진들을 올해 초에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4일 각각 바디프랜드 임원 출신 A씨와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의혹은 바디프랜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앤브라더스가 강 전 의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한앤브라더스는 지난해 10월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바디프랜드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파악됐던 강웅철 전 사주의 직무발명보상금 120여억원 (62억 횡령 + 배임금액 60억원), 법인카드 부정사용 6억여원 등 개인 비리를 포함해 제반 횡령 및 배임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고소 내용은 △강 전 의장 직무발명보상금 관련 비위 혐의 △법인카드 6억원 부정사용 혐의 △가평별장 유용 혐의 등이다. 따라서 검찰 조사의 초점도 고소 내용에 맞춰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강 전 의장이 바디프랜드로부터 받은 직무발명보상금의 성격, 가평 소재 강 전 의장 소유 부동산의 쓰임새 등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 전 회장이 조세 회피 목적으로 일반적인 급여를 직무발명보상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 아닌지 여부 등을 따져본 것으로 보인다. 직무발명보상금은 회사 임직원이 발명한 특허 또는 기술 등을 회사가 넘겨받는 조건으로 지급하는 대가 성격의 돈으로 2016년까지 비과세 대상이었다. 앞서 검찰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바디프랜드의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료는 지난 2019년 4월 국세청이 바디프랜드를 상대로 진행한 특별세무조사 관련 자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잘은 올해 초부터 기초 조사에 주력해왔던 만큼 조만간 강 전 의장을 직접 소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소환 조사에 대해 "확인해드릴 부분이 없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강 전 의장은 2007년 그의 장모인 조경희 전 회장과 함께 바디프랜드를 창업했다. 이후 한앤브라더스가 스톤브릿지캐피탈(스톤브릿지)과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설립해 2022년 7월 바디프랜드 지분을 인수해 회사를 공동 경영해왔다. 이후 양측은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겪으며 고소·고발전을 벌인 바 있다. 스톤브릿지는 한앤브라더스의 한모씨, 양모씨 등이 바디프랜드 회삿돈 유용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했고, 바디프랜드는 한씨가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두달치 숙박료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을 포함해 횡령·배임 등 혐의로 한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한씨 등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으나 스톤브릿지는 검찰에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한씨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04-24 18:12:24[파이낸셜뉴스] 강웅철 전 바디프랜드 이사회 의장의 '120억원 횡령·배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전 임원진들을 올해 초에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4일 각각 바디프랜드 임원 출신 A씨와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의혹은 바디프랜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앤브라더스가 강 전 의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한앤브라더스는 지난해 10월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바디프랜드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파악됐던 강웅철 전 사주의 직무발명보상금 120여억원 (62억 횡령 + 배임금액 60억원), 법인카드 부정사용 6억여원 등 개인 비리를 포함해 제반 횡령 및 배임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고소 내용은 △강 전 의장 직무발명보상금 관련 비위 혐의 △법인카드 6억원 부정사용 혐의 △가평별장 유용 혐의 등이다. 따라서 검찰 조사의 초점도 고소 내용에 맞춰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강 전 의장이 바디프랜드로부터 받은 직무발명보상금의 성격, 가평 소재 강 전 의장 소유 부동산의 쓰임새 등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 전 회장이 조세 회피 목적으로 일반적인 급여를 직무발명보상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 아닌지 여부 등을 따져본 것으로 보인다. 직무발명보상금은 회사 임직원이 발명한 특허 또는 기술 등을 회사가 넘겨받는 조건으로 지급하는 대가 성격의 돈으로 2016년까지 비과세 대상이었다. 앞서 검찰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바디프랜드의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료는 지난 2019년 4월 국세청이 바디프랜드를 상대로 진행한 특별세무조사 관련 자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잘은 올해 초부터 기초 조사에 주력해왔던 만큼 조만간 강 전 의장을 직접 소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소환 조사에 대해 "확인해드릴 부분이 없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강 전 의장은 2007년 그의 장모인 조경희 전 회장과 함께 바디프랜드를 창업했다. 이후 한앤브라더스가 스톤브릿지캐피탈(스톤브릿지)과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설립해 2022년 7월 바디프랜드 지분을 인수해 회사를 공동 경영해왔다. 이후 양측은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겪으며 고소·고발전을 벌인 바 있다. 스톤브릿지는 한앤브라더스의 한모씨, 양모씨 등이 바디프랜드 회삿돈 유용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했고, 바디프랜드는 한씨가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두달치 숙박료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을 포함해 횡령·배임 등 혐의로 한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한씨 등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으나 스톤브릿지는 검찰에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한씨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04-24 09:59:36[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1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총점 655.7점을 받으며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바디프랜드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헬스케어 부문을 신설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이다.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올해 26년째를 맞았다. 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앞세워 연구·개발(R&D)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을 이번 1위 선정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R&D 역량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팔콘', '퀀텀'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에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들어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헬스케어로봇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를 결합한 신개념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19 11: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