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을 지키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였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계기로,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전날인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안내방송,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악성민원 근절에 시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4 14:14:2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1일 "수도권 2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경안천 지키기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방 시장은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수질 보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21 15:45:38【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2일 "경강선 연장은 1조8000억원대 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태전·고산·양벌지역의 교통량 분산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갈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의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광주시·용인시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건의문 내용대로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이며, 시민 모두가 절실히 기원하므로 의무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가 되는 사업인 만큼, 중앙정부에서도 이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명한 공동 건의문에는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인 경강선 연장 철도구축 기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필수노선 △국가철도망 균형적 분배, 지역 간 균형발전, 국가정책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보완에 필요 노선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시 일반철도 추진 요청 등이다. 특히 공동 건의문과 함께 국토부에 제출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보면 전 구간 지하 및 복선철도 구축을 전제로 삼동역에서 분기(39.54㎞)하는 방안과 경기광주역에서 분기(38.51㎞)해 용인시 남사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결과, 경제성 분석(B/C)시 경기광주역이 유리한 점 등을 감안해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용인시와 함께 오는 2월 중 국토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 접수 시 제출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22 11:52:30【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읍면동(권역별) 새해 방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방 시장은 지난 12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초월읍, 도척면, 쌍령동), 18일 광남1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2동), 19일 퇴촌면(남종면, 남한산성면)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새해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새해 방문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 사항이 신속히 추진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 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등 주요 행사 및 사업이 계획돼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16 11:32:22【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1일 "올해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의 외형을 갖추는 아젠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두 사업을 2024년 최우선에 두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방 시장은 우선 오는 7월 예정된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해 "군악대 거리 퍼레이드와 전야제 퍼포먼스, WASBE 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미해군 밴드 등 10개의 메인공연팀과 30여개의 프린지 공연팀이 내한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며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시의 역사성, 전통성, 정체성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능평스포츠센터 수영장이 개관했고, 반다비체육관이 착공하여 계획연도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경기장을 갖춘 종합운동장 역시 지난해 착공했으며, 2026년 경기도민체전 개최시기 전에 시운전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준비 상황을 밝혔다 방 시장은 "이를 토대로, 건강하고 역동적인 삶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기반 마련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국제도시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방 시장은 인구 52만5000명을 목표로 하는 '2040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서도 추진 계획을 밝혔다. 그는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사업'을 예로 들어, "현재 우리시에는 웨딩홀과 쇼핑몰이 없어 지역 내 청년들이 타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쇼핑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결혼식을 비롯한 쇼핑, 컨벤션 등을 멀리 이동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1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광주역세권 개발은 2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500억원의 부가가치창출 효과, 9000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하며 2025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복지 분야에서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중인 △위례삼동선의 대상 사업 선정 △경강선 연장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판교~오포선 반영을 위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국토부 승인 등을 추진한다. 또 신규사업으로 초월, 곤지암, 도척, 퇴촌 등 교통 소외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 운송 사업도 포함됐다. 이밖에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105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각적인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형 인재 육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국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 스포츠 허브 도시로 거듭나는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11 15:10:51【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는 5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통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준비된 광주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9-05 11:35:22【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지난 5월 31일 국토부를 찾아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광주시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안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와 관련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광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 등 총 8개 사항이다. 시는 교통 및 규제 관련 각종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 및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끌어내는 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01 13:40:57【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 광주시가 쌍령동 중학교 설립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13일 방세환 시장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결정사항이지만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인 적정 위치의 쌍령동 중학교 설립을 주민의견을 존중해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조속한 절차 이행으로 중학교 설립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수년간 지지부진한 쌍령동 중학교 설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학교 위치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쌍령동 주민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쌍령동에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주민의견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설립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가칭)쌍령지구 추진위원회에서 환지방식으로 제안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현재 중학교 위치를 주민의견 등을 고려해 재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주들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 이후 기존 세대수 유지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을 전제로 중학교 위치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종합적인 설계 검토 이후 계획안이 확정되면 광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13 13:43:28【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광주시의 도로, 건축물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이날 경기도청을 방문, 광주시 현안사업인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20억원,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광주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총 90억원 등 총 1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당부했다. 현재 광주시의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는 한계에 이르렀으며, 인구와 자동차는 늘어나는 데 반해 상수원 보호 규제로 묶인 시의 특수한 상황으로 도로 등 개발은 제한됐다. 실제로 광주시 인구는 올 1월 기준 40만2527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 1월의 28만5336명에 비해 41%가량 급증했다. 또 자동차 등록 대수는 연평균 10% 가까이 증가해 2020년 기준 등록 대수가 20만여 대를 기록했다. 특히 성남~광주 간 도로인 지방도 338호선 2공구 도로확⸱포장 공사가 지난 2003년 11월 경기도 투⸱융자심사 및 중앙재정 투⸱융자심사에서 도비 50% 지원으로 조건부 승인돼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경기도 보조금 관리조례’가 지난 2014년 폐지됨에 따라 지속적인 도비 지원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방 시장은 사업의 연속성 및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염 부지사에게 요청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03 14:19:58【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 후 현재까지 230여곳의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230여곳의 민생현장에서 지역별 주요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190여건의 시민 건의 사항을 직접 챙겼다. 건의 사항은 교통·도시 분야가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로 36건, 교육·복지 37건, 공원·문화 30건, 기타 43건 등 193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시는 31건은 완료했고 44건은 추진 중이며 14건은 추진 예정이다. 또 78건은 장기 검토하고 있으며 26건은 수용할 수 없는 사항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 시장은 소통 행보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과의 소통도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수렴한 건의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방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찾아갈 수 있게 다양한 소통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2-14 13: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