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PSP가 자사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HPSP는 16일 "'한국판 슈퍼을 매물로 나왔다'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알린다"라며 지난 15일 나온 기사에 대한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모 언론은 투자은행(IB) 업계를 출처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크레센도)가 HPSP 매각 작업을 위해 글로벌 주요 IB를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4-16 09:43:06[파이낸셜뉴스]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여배우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송하윤으로 드러났다. 송하윤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2004년 8월 배우 A씨에게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당시 서울 서초구의 모 고등학교 3학년이던 A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폭행당했다고 했다. 제보자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며 "당시 A씨는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 번 못 하고 맞기만 했다"고 말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돼 학교폭력 8호 처분받았다. 이후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 제보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6개월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한국 드라마나 예능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최근 우연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A씨의 영상을 보게 됐다고 했다. 그는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상처 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한 A씨의 모습 때문에 제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제보자는 A씨와 그의 소속사 측에 연락해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 입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사과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A씨가 현재 해외에 있어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제보자에게 한국으로 건너와 직접 만나자고 했다고 한다. 이를 제보자가 거절하자 이번에는 "A씨와 함께 LA로 갈 테니 시시비비를 따지자"고 답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진솔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A씨가 베트남에 있어 연결이 안 된다'라며 시간을 끌고 사과하길 거부한 A씨와 소속사 측에 인내심 잃었다"고 했다. 한편 사건반장 제작진이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에 문의하자 "전혀 기억할 수 없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해당 보도 이후 여배우 A씨가 송하윤이라는 추측이 나왔고, 그의 SNS에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해달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02 05:35:26[파이낸셜뉴스] 김수현 측이 김새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새론의 의도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4일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는 상태"라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이날 새벽 SNS에 자신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이어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새론은 김수현과 같은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24 17:23:28제작사 에이스토리가 'SNL 코리아'를 연출한 안모 PD의 "출연료 상습 연체"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SNL코리아’ 리부트 1~4시즌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25일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에이스토리 전 제작2본부장 안모씨 등의 영업방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후 안모 PD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에이스토리는 그간 출연료 상습 연체 등 부당행위를 자행해왔으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이직에 대해 7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간 에이스토리에서 근무하면서 에이스토리의 제작비 상습 연체 등 부당 행위 등에 대해 수차례 문제점을 제시했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이에 계약 기간 만료 이후 SNL코리아의 제작에 집중하고자 이직을 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에이스토리는 계약기간 종료 이후 정상적으로 이직한 개인에 대해 70억원이라는 이적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와 SNL 제작팀 일동은 제작자의 자유로운 선택과 창작의 자유를 억누르는 에이스토리의 부당한 요구와 갑질, 그리고 공갈에 대해 법적 구제 수단을 포함하여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주장에 에이스토리는 "(안모 PD 측에서) 이야기한 출연료 상습 연체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안모씨가 에이스토리와 관련하여 노예계약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이다. 또한 에이스토리는 창사 이래 20년 동안 단 한번도 출연료를 연체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스토리가 안모씨와 쿠팡 자회사에 7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에이스토리의 SNL제작본부 사업부문을 부당하게 빼앗아간 것에 대한 정당한 손해배상청구"라며 "에이스토리는 쿠팡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와 함께, 안모씨와 쿠팡 관계자에 대한 형법상 배임죄의 형사고소와 쿠팡 자회사의 SNL코리아 시즌5 촬영 및 방송금지 청구를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 NBC의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1~2019년 시즌1~9는 tvN이 제작·방송했고, ‘리부트’는 2021년 에이스토리가 NBC유니버설과 제작 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 그해 9월 4일부터 쿠팡플레이에서 방영됐다. 25일 에이스토리의 손해배상소송에 따르면 시즌5은 에이스토리가 아니라 쿠팡플레이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SNL코리아의 IP는 NBC유니버설 소유이고, 시즌별 계약을 하는데, 원칙적으론 한국의 제작사 누구든 시즌계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25 11:24:30[파이낸셜뉴스] 뉴파워프라즈마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 된 내부거래로 인한 비자금조성 및 배임 횡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2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전일 검찰이 전북의 한 반도체 장비회사가 관계사에 내부장비를 헐값 매각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업은 내부 거래외에도 탈세 의혹까지 제기된다고도 부연했다. 이같은 보도가 전해지자 관련 업체로 뉴파워프라즈마가 거론되면서 2일 오전 장중 -5% 넘게 급락했다. 이와 관련 뉴파워프라즈마 측은 “당사와 관계사(계열사)간의 내부거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당사의 계열회사는 익산공장 사명이 엔피에너지이며, 기사에 있는 회사는 엔피이로서 아무런 관계가 없는 회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도에서 문제 삼은 계열사와 실제 거래회사의 단지 영문명이 유사한 것 때문에 오류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한다”라며 “실제 거래 내용의 경우, 당사는 제조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영역이 다른 공장내부에 기존공장(구 넥솔론)설비를 엔피이에 폐자재·폐설비로 매각 했으며, 엔피이는 중국기업(항주섭인)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사에서 언급한 배임 등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뉴파워프라즈마 관계자는 “당 사는 현재 검찰(군산지청)로 부터 관련 조사 등 연락은 없는 상태이며, 만약 요청이 있을 겨우 조사에 적극 임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들이 투자에 혼란이 없으시길 바라며 곧 자율공시로 입장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02 10:33:47[파이낸셜뉴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관련된 의혹을 일축했다. 17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유튜버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나 혼자 산다' 키의 가을 여행 편에서 A 호텔을 거의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 호텔은 JMS 기업이다. 정명석이 여자들에게 몹쓸 짓을 한 장소가 A 호텔 302호 스위트룸"이라고 방송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1-17 13:33:15[파이낸셜뉴스]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상대인 전청조씨가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파라다이스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2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파라다이스 측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0-26 14:13:57[파이낸셜뉴스] 배우 조인성이 오늘 갑자기 불거진 박선영 아나운서와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조인성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특별한 접점이 없다면서 관련 소문을 일축했다. 앞서 조인성은 지난 2016년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때 박선영 아나운서가 2016 리우올림픽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웠고, 영화 '더 킹'(2017)에 함께 출연한 배성우가 임시 DJ를 맡았었다. 한편 조인성은 올 여름영화 '밀수'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활약 중이다. 하반기 예능 '어쩌다 사장3' 공개를 앞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9-15 12:40:50[파이낸셜뉴스]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6일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인 UJ스포츠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받았다.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인 UJ스포츠는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황의조 측은 "지난해 그리스에 있을 때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적이 있다"며 "이후 선수의 개인 SNS 계정으로 사생활 폭로를 협박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수개월이 지나면서 (도난당한) 스마트폰이 해킹된 것 같다"며 "법률대리인 선임과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유포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 한 SNS 계정 주인 A씨는 과거 황의조와 만났던 사이라고 주장하며 그의 사생활을 지적하는 폭로글을 작성 후 동영상 및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6-27 14:24:24[파이낸셜뉴스]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몽골 탄광 지분을 헐값에 매각한다는 설에 대해 주요 주주인 대한석탄공사, 비엘팜텍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011년 대한석탄공사는 합작법인(Joint Venture) ‘한몽에너지개발㈜’를 설립하고 몽골 하르알탕박 지역에 위치한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지분 51%를(몽골측 지분 49%) 취득했다. 당시 비엘팜텍은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한몽에너지개발㈜’의 지분 20.97%를 취득해 탄광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0일 비엘팜텍 관계자는 “매장량은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연료탄이 4억820만톤, 제철용으로 사용하는 원료탄이 1억3530만톤 매장되어 있어 전체 매장가치는 약 130조원에 달한다”라며 “그러나 해당 석탄을 채굴하고 운송할 수 있는 기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본격적인 채굴은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대한석탄공사도 “최근 몽골내 도로 및 철도 건설계획들이 새롭게 발표되고 있고 실제로 공사중인 구간들도 있어 향후 광산의 가치는 분명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엘팜텍은 “투자금 이상의 금액으로 국제입찰을 통해 탄광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에는 동의한 바 있지만, 일각에서 보도된 것처럼 8억원에 매각하는 것에는 동의한 바 없다”라먀 “만약 보도 내용처럼 석탄공사가 8억원에 매각을 추진한다면 비엘팜텍이 대한석탄공사가 보유한 지분 인수를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3-10 13: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