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발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과 한전과의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대 중점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5대 중점사항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전기공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공단은 한전 협력사 약 2400개사와 30만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안전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 지원,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한전은 산재예방 지원사업 홍보, 안전보건 정보 제공, 협력사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계약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일터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한전과 함께 전력산업에 특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과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8 16:28:24[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우수 안전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8번째를 맞는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인 '안전장치, 방폭기기, 가설기자재' 및 보호구 등이다. 품평회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해당 제품을 5월10일까지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제품 형태와 외관, 구조 및 기능의 진보성, 사용의 편의성 등을 평가해 최종 8개의 우수제품에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과거 수상작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나 관련 제품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발표한다. 수상 제품은 7월 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공단은 해당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단 본부 홍보전시관에 수상 제품을 상설 전시하고 홈페이지 홍보와 소개 책자 제작·배포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품평회에는 총 20개사에서 26개 제품을 출품했으며 총 8개 제품이 수상했다. 신용우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안전성 높은 제품이 산업현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개발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5 16:26:26[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이하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소진공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소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집중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안전설비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클린제조환경조성사업 등 지원사업 추진 시 소공인 작업장의 산업 안전 대진단 참여 및 안전체계구축 컨설팅을 진행하고,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복합지원센터 또는 집적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업재해·사고 예방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소상공인·소공인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26 09:12:18[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2023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 우수작 6편을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공단과 CJ ENM,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상작인 성정석의 '재해귀'는 산업재해가 유발되는 현장의 모습을 괴물에 홀린 상황으로 묘사해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산업현장의 분위기를 미려한 그림체로 묘사하면서 산업재해가 발생할 뻔한 아슬아슬한 순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재해귀를 통해 묘사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색감으로 산업안전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재밌게 전달해 전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작인 박현욱의 'Y의 안전회고록'은 내 친구의 이야기인 듯 편안한 이야기 진행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불안전한 습관과 미흡한 안전의식이 산업재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른 최우수작인 이새열의 '저승 도깨비'는 안전수칙을 무시해 사망한 자들에게 저승사자가 주최하는 게임을 통해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보금의 '지키미'는 미래에서 온 주인공의 희생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을 통해 산업현장에 있는 사람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안전하게 돌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준영 외 1인의 '벽돌집을 짓는 사내'는 사소하고 안일한 생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에 빗대어 소개한다. 유연정의 '달콤함의 이면'은 산업현장의 악습과 안전불감증이 가져올 수 있는 산업재해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한다. 수상 작품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과 웹툰 공모전 공식 누리집,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 웹툰 플랫폼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우수 작품은 CJ ENM을 통해 영상화 등 2차 사업화를 위한 검토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화 결정시 서울경제진흥원의 웹툰 분야 기업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원한다. 특히 대상작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안전웹툰이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7-27 08:46:46[파이낸셜뉴스]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안전보건공단과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산업 안전을 주제로 ‘2023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14일 CJ ENM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웹툰 콘텐츠를 활용하여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CJ ENM은 “산업 현장 및 국민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바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에 함께 하게 됐다. 세계적 역량을 인정받은 K웹툰, K콘텐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사고 예방 등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15일 웹툰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 공고를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장르 관계 없이 산업안전보건 또는 산업재해를 핵심 주제로 최소 50컷 이상의 단편 완결 1편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500만원과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상 등이 수여된다. 대상작은 CJ ENM 본사 외벽 및 강남역 주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CJ ENM은 입상 작품을 대상으로 영상화 등 2차 사업화 제작을 검토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의 웹툰 분야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이용한 사업화 코칭도 지원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14 12:11:00[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경기 부천시가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달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권종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부천지역 내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체결된 협약서에는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기술지도 지원 및 자문,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노동환경이 열악한 관내 영세사업장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종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은 "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부천시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주·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부천시와 협력해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고,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3-28 15:10:35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5일까지 'K-에코(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한 무재해 달성 안전다짐 서약식을 시작으로 △경영진 대상 안전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K-eco 안전 소확행의 날 우수본부 선정 △심장 충격기(AED) 특별점검△전문가 초빙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21일 열린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 서약식은 도급사업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였다. 폐비닐처리시설 협력사 대표 4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공단의 재난 및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단은 7월 18일까지 총 35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2개의 수상 후보작들 중 최종 수상작을 정했다. 우수사례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공단 전부서에 배포해 안전문화 확산에 활용한다. 각 지역본부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역 환경본부장 주관 현장 안전·보건점검 △근로자 주도형 안전사고 예방제도 홍보 캠페인 등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11-22 18:17:38[파이낸셜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5일까지 ‘K-에코(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한 무재해 달성 안전다짐 서약식을 시작으로 △경영진 대상 안전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K-eco 안전 소확행의 날 우수본부 선정 △심장 충격기(AED) 특별점검△전문가 초빙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21일 열린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 서약식은 도급사업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였다. 폐비닐처리시설 협력사 대표 4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공단의 재난 및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단은 7월 18일까지 총 35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2개의 수상 후보작들 중 최종 수상작을 정했다. 우수사례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공단 전부서에 배포해 안전문화 확산에 활용한다. 각 지역본부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역 환경본부장 주관 현장 안전·보건점검 △근로자 주도형 안전사고 예방제도 홍보 캠페인 등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재난안전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는 지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각종 화재·지진·수해 등 자연 재난과 지하철·버스 및 군중 안전 등의 위험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기 위함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산업안전 보건기간에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경영 문화를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하도록 연관 부서와 함께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단에 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11-22 14:29:45◆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최상열 ◆한국원자력의학원 △경영기획본부장 최원영◆서민금융진흥원 ◇본부장 신규 보임 △고객지원본부장 안수진 ◇부서장 신규 보임 △금융교육부장 배성윤 ◇부서장 전보 △금융기획부장 김금석 △국민행복기금 운영사무국장 최재학 △금융사업부장 김미혜 △고객지원기획부장 박장구◆한화손해보험 ◇임원 전보 △SIU팀장 강승관 ◇본부장 전보 △기업영업2본부장 하재현
2022-08-02 18:48:4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명>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최상열
2022-08-02 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