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서울동행버스의 노선을 4개 추가한다.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에서 서울로 운행한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5월 7일부터 10개 노선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개 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개선한다. 추가하는 4개 노선은 성남 판교~양재, 고양 화정~DMC역, 의정부 고산~노원역, 의정부 가능~도봉산역이다. 4개 노선은 모두 간선버스(현금없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500원(일반기준)이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개 노선(고양원흥~홍대입구역, 양주옥정~도봉산역, 광주능평~강남역은 정류소 추가 또는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개선한다. 고양원흥~홍대입구역 노선에는 고양시 구간 내 1개 정류소(양지말)에서 추가 정차한다. 양주옥정~도봉산역 노선은 양주시 구간 내 2개 정류소(고읍주공4단지·건강보험양주지사, 대방신도아파트)에서 추가 정차한다. 광주능평~강남역 노선은 광주시 구간에서 2개 정류소(능평119안전센터, 광명초등학교)에서 추가 정차하고, 출발시간을 기점인 오포베르빌아파트 기준 기존 오전 6시 30분~7시 출발에서 오전 7시10분~7시50분 출발로 변경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지난 해 8월 2개 노선(화성동탄~강남역, 김포풍무~김포공항역)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만에 이용객 7만4000명을 돌파했다. 서울시가 서울동행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평일 4일 이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해 기존 이용객 중 92% 이상이 찬성해 퇴근시간 동행버스 운행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시간대에 서울동행버스를 오는 6월부터 운행한다는 목표로 현재 경기도,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 간 협의 진행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다양한 수도권 지역에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퇴근시간대 운행도 조속히 추진해 수도권 출퇴근길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기후동행카드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수도권 주민과 동행하는 교통정책 추진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4-25 14:19:50[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버스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쯤 해당 버스에 탑승했다. 그는 옆자리 승객이 하차하자 주변을 돌아본 후 주요 부위를 드러내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정류장에서 남성 승객들이 탑승하자 A씨는 옷으로 하반신을 가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문제 남성에 대해 "강서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쪽에서 내렸다"라며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조심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거나 음란물을 시청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할 수 있습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25 10:05:34【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서울 강남역·서울역 방면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5개 노선에 '좌석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9개 노선(20회)에 운영해 온 좌석 예약제는 14개 노선(26회)로 늘어난다.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 DIGILOCA)를 통해 미리 탑승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한 뒤 좌석을 예약하는 것으로, 승객이 몰려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 요금은 정류장에서 탑승할 때와 동일하다. 이번에 좌석 예약제를 확대 적용하는 노선은 오전 6~8시 출근 시간대에 강남역 방면으로 가는 1241번, 1550번, 1570번, 5006번과 서울역 방면 M4101번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의 협의에서 고속도로 진입 직전 버스 탑승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물량을 요청해 이 같은 성과를 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5월부터 승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지하철 급행열차 개념의 광역버스 급행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대상 노선은 출근 시간 명지대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5001-1번과 5600번의 광역버스 4대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2 10:17:49'1000만 시민의 발'인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의 파업으로 11시간여 동안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오점을 남겼다. 28일 오전 4시 첫차 운행중단을 기점으로 시작된 파업은 오후 3시10분경에야 노사 임금협상 타결로 힘겹게 마무리됐다. 12년 전 부분파업 때는 20분 운행중단에 그친 바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오후 3시10분에 타결됐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인상률 4.48%에 합의했다. 앞서 부산과 대구의 시내버스 노사가 타결한 임금인상률과 같다. 협상 초기 노조는 12.7% 인상을 요구했고,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중재안으로 6.1%를 내놓은 뒤 양측은 극적으로 6.1%와 5.1%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결국 4.48%에 합의했다. 여기에 더해 명절 등 특수한 시기에는 연장운행을 고려해서 수당 6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임금인상에 따라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투입하는 재정규모는 연 500억원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요금을 또 인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해에 버스요금을 300원, 지하철요금을 150원 인상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정부담이 늘어나는 건 맞지만 당분간 요금인상 요인은 바로 도출되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해서 다른 부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높이는 방식 등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으로 전체 서울시내 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은 파업을 해도 대체인력이 있어서 일정 비율은 파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강제적 조항이 있다"며 "버스도 일정 비율 이상 파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강행 규정을 국회 차원에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28 18:15:5512년만에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이 지연돼 28일 서울 시민들이 출근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노사 협상이 파업 돌입 약 11시간여만에 협상이 타결되면서 퇴근길 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 28일 오전 출근길은 아비규환이었다. 오전 8시 30분, 비 내리는 날씨에도 정류장을 찾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도착 시간 등을 알리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의 상황도 평소와는 달랐다. 버스는 모두 '출발대기', '차고지' 등의 상태로 도착 시간을 알 수가 없었다. 가끔 버스정류장을 찾은 시민들도 상황을 확인하고는 급하게 지하철역으로 뛰어가기도 했다. 경기와 인천에서 서울로 오는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지자체의 셔틀버스 정도만 버스전용차로 위를 다녔고 시내버스인 초록, 파란버스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발이 묶인 직장인들이 지하철로 몰리기도 했다. ■"파업 몰랐다… 이미 30분 지각"이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손모씨(42)도 이날 평소보다 10분 일찍 출근길에 나섰다. 그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며 "너무 불편하다.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자차로 출근하지만 일부러 지하철을 탄 시민도 있었다. 60대 이모씨는 "택시 타는 사람도 많아 길이 밀릴 것 같아 지하철을 탔다"며 "각자의 이익만을 위해 파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버스비를 올리면 또 전체적으로 물가가 올라가고 국민이 힘들다"고 비판했다.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는 지하철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차량 400여대를 투입했다. 다만 서울 시내버스가 10대 중 1대도 채 운행하지 않고 있어 효과는 미지수다. 평소 버스 이용이 많은 학생들의 피해도 컸다. 대학생 박모씨(23)는 버스 파업인 줄 모르고 한동안 버스정류장에 서 있다가 더욱 늦었다. 택시마저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그는 "늦잠을 잤고 버스 파업인 줄도 몰랐다"며 "이미 수업에 30분 늦었다"고 말했다. 대학생인 이모씨(22)도 "택시를 잡으려는데 계속 잡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발 디딜 틈 없는 지하철. 정상화에 안도버스 파업은 정상 운영 중인 지하철에도 영향을 줬다.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왕십리역에서 만난 박모씨(40)는 "새벽에 긴급 문자에 버스 파업을 알기는 했다. 구청에서 셔틀버스 지원한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배차간격이 30분이라 지하철을 선택했다"며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는지 역에 사람이 너무 많다. 이미 한번 열차를 보냈는데 다음 열차를 탈 수 있을지 걱정이다. 타지 못하면 지각할 거 같다"고 전했다. 실제 이날 서울 지하철역은 몰려든 사람들 큰 혼잡을 겪었다. 열차 내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승객이 탑승해 한두차례 열차를 보낸 뒤에야 겨우 탑승할 수 있었다. 특히 집이나 회사 또는 학교가 지하철역과 먼 경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컸다. 신모씨(81)는 "택시를 기다리다 모두 다 손님이 탄 차만 지나가고 도저히 안 잡혀 지하철을 탔다"며 "지하철역에서 집이 가깝지도 않아 불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업에는 무조건 반대한다"며 "파업해도 어느 정도 비율을 나눠서 하면 되는데 버스가 거의 다 멈추는 식으로 파업하는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오후 2시 30분께 노사협상이 타결되면서 안도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서울 용산에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박모씨는 "집에서 나올 때 파업 소식을 모르고 나왔다가 급하게 택시를 탔는데도 회사에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면서 "그나마 퇴근때 수월하게 집에 갈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강명연 이진혁 기자
2024-03-28 18:10:52'1000만 시민의 발'인 서울 시내버스가 12년만의 파업으로 11시간여 동안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오점을 남겼다. 28일 오전 4시 첫 차 운행 중단을 기점으로 시작된 파업은 오후 3시10분경에야 노사 임금협상 타결로 힘겹게 마무리됐다. 12년전 부분 파업때는 20분 운행중단에 그친 바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오후 3시 10분에 타결됐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인상률 4.48%에 합의했다. 앞서 부산과 대구의 시내버스 노사가 타결한 임금 인상률과 같다. 협상 초기 노조는 12.7% 인상을 요구했고,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중재안으로 6.1%를 내놓은 뒤 양측은 극적으로 6.1%와 5.1%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결국 4.48%에 합의했다. 여기에 더해 명절 등 특수한 시기에는 연장운행을 고려해서 수당 6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임금 인상에 따라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투입하는 재정규모는 연 500억원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요금을 또 인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 해에 버스 요금을 300원, 지하철 요금을 150원씩 인상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정부담이 늘어나는 건 맞지만 당분간 요금 인상 요인은 바로 도출되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해서 다른 부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높이는 방식 등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으로 전체 서울시내 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일부 운행하는 버스도 간혹 있었지만 요금을 받지 않았다. 이들 버스 요금 단말기에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중으로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를 치르는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은 파업을 해도 대체 인력이 있어서 일정 비율은 파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강제적 조항이 있다"며 "버스도 일정 비율 이상 파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강행규정을 국회 차원에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28 16:24:17[파이낸셜뉴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노사 협상 결과 임금 인상률이 4.48%로 결정됐다. 양측은 28일 새벽까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되면서 버스노조는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당초 노조는 12.7% 시급 인상을 요구했고,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중재안으로 6.1%를 제시한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28 15:38:5612년만에 시작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여만에 힘겹게 타결됐다. 28일 오전 4시부터 시작돼 오후 3시10분에 끝난 이번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사상 초유의 장시간 파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12년전에는 20분 파업에 그친 바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팽팽하게 평행선을 달리면 임금 인상률을 4.48%로 합의했다. 당초 노조는 12.7% 시급 인상을 요구해왔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소속 대부분의 버스들이 이번 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길 대혼란이 시작됐다. 서울 시내 버스는 이날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새벽비가 내리는 와중에 차편까지 끊기면서 출근길에 혼란이 시작됐다. 이번 파업으로 전체 서울시내 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 기한인 이날 오전 0시가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막판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노조의 파업 돌입으로 지하철 운행을 하루 202회 증회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이설영 기자
2024-03-28 15:36:30[파이낸셜뉴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노사 협상이 28일 오후 3시 10분경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서울 시내 버스들이 즉시 운행을 시작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28 15:32:33[파이낸셜뉴스] 12년만에 시작된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3시10분경에 노사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이날 새벽 4시부터 시작됐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4-03-28 15: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