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기 PD가 복제가수 섭외 기준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이수근, 김형석, 하현우, 민철기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민철기 PD는 복제가수 섭외 기준에 대해 "무명가수와 싱크로율이 높아야 한다. 그래서 연기를 본다"고 밝혔다. 이어 "무명가수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보고 섭외를 하고 있다"면서 "또 다른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섭외도 하고 있다. 나이가 어리다면 많은 복제가수를 섭외하는 등의 방식이다"고 덧붙였다. '수상한 가수'는 무대 위 인기 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복제 가수로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포맷으로 진행된다. MBC '복면가왕'을 탄생시킨 민철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4일 오후 8시 첫 방송.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사 사진=김현우 기자
2017-07-13 10:52:27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힌 가운데, 최근 차기작 섭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집약된 캐릭터 '죽음'(토드)역으로 변신한 세븐은 '가수 세븐'이 아닌 '신인 뮤지컬 배우 최동욱'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특히 뛰어난 흡인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세븐은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이어지는 뮤지컬 작품 라인업에 러브콜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얼어 붙었던 공연 업계에도 추진력이 붙은 요즘, '엘리자벳'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매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세븐의 해외 팬들이 뮤지컬을 보기 위해 찾아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7일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5천여 명의 현지 팬과 만남을 가지며 인기를 실감, 그 팬덤이 '엘리자벳'까지 이어져 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열도 팬들의 방문이 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븐의 첫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 요소인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해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날 수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08-28 11:34:51팝페라 카이 (사진=카이 공식 트위터) 팝페라 가수 카이가 엑소 카이와 이름이 같아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팝페라 가수 카이가 그룹 엑소의 카이와 이름이 같아 벌어진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카이는 “사실은 데뷔 6년차인데 아쉬운 것은 본명이 정기열이라 데뷔를 ‘결’이라는 이름으로 했었는데 데뷔했던 회사가 망하면서 방황의 시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회사에서 카이라는 이름을 대대적으로 지었다”며 “그런데 데뷔하고 있다가 한 2년 지나니 엑소 카이가 등장하며 기분이..”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카이는 “방송출연을 해도 오해를 사거나 엑소 카이 섭외 전화도 자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이는 “한 번은 한 방송에서 엑소 카이와 나를 전화 연결 해줬다”며 “누가 이름을 지어줬냐고 물었더니 이수만 사장님이라더라. 내 이름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어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팝페라 가수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29 16:08:21나가수2 방송 연기 (사진=MBC) ‘나는 가수다’ 시즌2의 프로그램 편성이 연기될 전망이다. 8일 재정비 후 3월 중 방송 편성을 앞두고 있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가 5월 중으로 편성이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당초 3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한 ‘나가수2’는 지난 2월12일 시즌1 마지막 방송 후 약 한 달 간 휴식기를 갖고 다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여건이 충족되지 못한 것. 가장 큰 문제는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MBC 노조의 총파업의 영향이다. 지난 1월30일부터 총파업 돌입 이후 많은 예능 PD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어 ‘나가수2’ 제작에 인력난을 겪고 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영희 PD가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출연 가수들의 섭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기존의 7인 체제에서 10인 이상으로 출연 가수의 폭을 넓히면서 출연진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인 ‘나의 살던 고향은’과 ‘탐험남녀’ 또한 오는 11일 첫 방송을 목표로 했지만 연기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슈스케4’ 참가자 접수 8일부터..제2의 울랄라세션 탄생할까 ▶ '선녀가필요해' 박희진, 경운기 위에서 '능청' 뮤비촬영 ▶ 써니 청춘불패2 베이글 몸매 공개예고, 의외의 볼륨감에 “화들짝” ▶ 윤용현 딸공개, 깜찍 발랄 애교쟁이 윤다임에 ‘딸바보 포스!’ ▶ '빛과 그림자' 손담비, 안재욱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
2012-03-08 11:47:02가수 적우가 ‘나는 가수다’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적우는 첫 섭외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적우는 “처음 섭외가 왔을 때, '나를? 아무도 모를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고 놀랐던 당시를 전하며 “인지도 0%인데. 너무 감사하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적우는 “가급적이면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했더라면, 내가 좀 더 고왔었다면, 많은 분들이 나를 좀 더 사랑해 주셨을 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음악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나가수'가 나를 살린 거다. 정말 마지막 순간에 찾아온 기적 같은 기회”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나가수’의 광팬이라고 밝힌 적우는 “탈락을 해도 제가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좋다”며 그동안의 고생을 한순간에 잊을 수 있겠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거미와 윤민수, 김경호 는 적우의 실력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며 경계대상으로 꼽아 관심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가족의탄생’ 인피니트, 진돗개 삼남매 개명 “반응 100%” ▶ 정준하 장가인사, 박명수 "불당에서 장가보내기 만배 운동 중" ▶ 김부선 막춤, 과감+도발 섹시댄스 "개그맨 뺨치는 예능감" ▶ 보라, 이상형 송중기 향한 마음 고백 "남자로 보인다" ▶ '세바퀴' 김원효 "아내 심진화 턱깎은 모습에 반했다"
2011-11-27 19:36:44가수 박제업이 세 번째 도전 만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제업은 지난 3월 29일 종영한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참가해 배인, 이동훈, 전웅 등과 '동업자들' 팀을 결성해 최종 결승에 진출했고, 파이널 무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박제업은 '빌드업'을 통해 자신에 대한 재평가를 이뤄내며 우승보다 더 크고 소중한 경험을 손에 넣는 데에 성공했다. 이처럼 '빌드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박제업이지만, 사실 그의 가수 활동은 그저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2016년 보이그룹 임팩트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아이돌 재데뷔 서바이벌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탈락의 쓴맛을 봐야 했다. 더군다나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자 소속 그룹인 임팩트로 팀 활동이 힘든 상황, 박제업은 졸지에 홀로서기에 나서야 했다. 이에 박제업이 솔로로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1라운드를 통과했으나 2라운드에서 다시 탈락의 아픔을 겪었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빌드업'에서 드디어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더 유닛'의 경험을 포함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세 번째 도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인정받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이번 '빌드업'은 박제업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빌드업'의 소감과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그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이하, 박제업의 일문일답 Q. 먼저 '빌드업'을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 결과 발표를 들었을 때는 아쉬움과 슬픔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후련해요. '빌드업'을 통해 얻은 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금방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Q. 결승전에 오른 만큼 우승에 대한 욕심도 있었을 것 같다. 결승 무대에서 아쉽거나 후회되는 부분이 있나? 사람인지라 당연히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쉽게 오지 않을 기회니까요. 다만, 정확히는 우승 자체에 대한 아쉬움은 아니었어요. 노래를 하면서 1등 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게 가장 아쉽습니다. Q. 반대로 '빌드업'을 통해 얻어간 것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에 대한 이야기도 부탁한다. 가장 큰 변화는 당연히 팬입니다. 많은 팬분들을 얻었고, 또 그 팬분들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죠. 평소에 SNS를 통해서 라이브를 많이 하는 편인데 '빌드업' 나가기 전엔 많아야 3, 40명 정도가 시청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300명이 넘게 들어오셔서 시청을 해줘요. 정말 너무 감사한 일이죠. 제 팬을 만나게 해 준 '빌드업'이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더 유닛', '싱어게인3', '빌드업' 등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렇게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계기가 궁금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에는 제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거의 보여드리지 못했어요. 가수로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도전을 한 거죠. 솔직히 매번 두려움도 컸어요.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다면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너무 뻔해 보였죠. 그래서 도전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Q. 혹시 오디션 프로그램 섭외가 온다면 또 출연할 생각이 있는지? 지금은 솔직히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이에요. 누군가는 아직 쉴 때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싱어게인3'부터 8개월 동안 무대만 생각하고 고민하며 지냈어요. 정신적인 압박감과 부담감이 컸고, 성대에도 무리가 오더라고요. 정신적, 신체적 부담이 커지다 보니 조금 쉬면서 리셋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오래 노래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은 그냥 우리 팬분들과의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요. Q. '빌드업'은 끝이 났지만, '동업자들'을 계속 보고 싶어 하는 팬들도 많을 것 같다. 이후로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나? 아마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끼리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다만, 아직까지 '빌드업'에 모든 걸 쏟아부은 후유증이 남았어요. 이 후유증이 가시면 더 본격적인 계획을 이야기할 것 같아요. '동업자들'이 다시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앞으로 기대해 주신다면 저희도 깊이 생각해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사실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성격이 모두 다르다. 스스로는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나? 노래에 있어선 의심이 없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빌드업'에서는 스스로도 만족한 무대가 많았고, 또 시청자분들도 좋게 봐줘서 그만큼의 신뢰가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의 활동에 조금의 부담감도 있지만 이번에 얻은 타이틀에 걸맞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솔로 가수 박제업'의 매력과 강점은 무엇인가?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순둥순둥한 게 매력 같아요. 외모만 보면 다들 '강하게 생겼다'고들 하는데 SNS 라이브나 직접 만나서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해 주거든요. 그런 점이 제 매력인 것 같고, 강점은 노래할 때는 그 노래에 깊이 빠져들어 진정성을 보여드리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최근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감이 궁금하다. 이후 활동 계획도 말해달라. 진짜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거의 4년 만에 만나는 팬분들이었는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것도 너무 감사했고 '빌드업'을 통해서 새로 팬이 된 분들도 많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장소를 너무 작은 곳을 잡은 점이에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더 큰 자리에서 팬분들과의 만남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Q. 끝으로 팬들을 위한 한마디 부탁드린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말은 수십, 수백 번을 해도 모자랄 것 같아요. 여러분들 덕에 제가 '빌드업'에서 이만큼 할 수 있었어요. 팬 여러분께 멋진 모습,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드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매 무대에 오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빌드업'의 여정은 끝이 났지만, 우리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우리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 가면 좋겠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항상 감사하게 살겠습니다. 고마워요 우리 팬들! 사랑합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2024-04-02 11:58:45보컬리스트 이아영이 '뜻 밖의 외출 Episode'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서며, 요즘 발라드와 차별을 둔 신선한 발라드로 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한마디'를 선보인다. 쿼터뮤직에 따르면 25일 정오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 전 이아영의 '뜻 밖의 외출 Episode' 프로젝트 첫 작품 '한마디'를 발매한다. 뜻 밖의 외출 프로젝트는 예상치 못한 조합의 아티스트와 곡의 조합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과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음악 프로젝트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이아영'과 Episode 1을 함께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 '한마디'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서정적 가사를 가진 작품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며 고마웠다는 한마디를 전하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후회와 서로를 향한 미련을 담아낸 곡.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몰아치는 감성의 스펙트럼이 매력적이란 귀띔이다.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나의 아저씨 OST '어른'에 이어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시간의 상처' 등 청춘들의 감성을 간질이는 가사와 곡으로 매번 대중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온 서동성 프로듀서가 메인 총괄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동성 프로듀서는 "'뜻 밖의 외출 프로젝트'는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가수와 음악 시장의 특성상 인기 작품자에게 편중된 작품 섭외에서 소외된, 작품자들의 좋은 작품을 찾아 연결해주는 브릿지 프로젝트로 이번 첫 번째 곡 한마디를 뜻 깊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또한 감성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도 많은 청춘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보컬로 함께 하게 된 이아영은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구독자 약 6만 5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비주얼과 보컬 실력 모두 뛰어난 육각형 아티스트다. 평소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음색의 틀을 깨고 이번 '한마디'에서는 폭발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과 제작을 담당한 쿼터뮤직은 "이아영의 안정적인 보이스와 절절한 가사, 몰아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며, 달콤한 봄 음악들 사이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단비와 같은 음악"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아영의 신보 '한마디'는 25일 정오 전 세계 음악 플랫폼 음원 공개를 포함해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쿼터뮤직
2024-03-25 11:36:19[파이낸셜뉴스]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김호중의 팬덤이 독거노인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호중이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덤 간의 투표 경쟁을 통해 '2월 트롯 스타덤 1위'에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기부금 50만원은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6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에서 MC로 활약한다.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에서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과의 기념일에 계속해서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김호중과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15 12:20:16우리은행이 10대 금융 소비자를 겨냥한 새 모델로 라이즈를 발탁했다. 라이징 스타인 라이즈는 최근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도 순위를 석권하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미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를 마케팅 활동 전면에 내세워 온 우리은행은 최근 자산관리(WM) 부문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섭외한 바 있다. 라이즈 발탁으로 모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우리은행은 각 세대별 소구력을 갖춘 모델을 이용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라이즈는 데뷔 3개월 만에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가 됐고, 지난 1월 내놓은 'Love 119'의 흥행에 따라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롯데면세점 글로벌 모델,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등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과 농협금융은 각각 글로벌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배우 한소희를 앞세워 10대 금융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농협은행의 모델인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가 출연한 NH올원뱅크 광고 영상 3편의 조회수는 5000만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모델과 배우, 아이돌을 앞세워 홍보활동에 나서는 이유는 인터넷전문은행에 쏠린 102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고 기존 은행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낮은 세대에게 소구력이 강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를 각인하고 브랜드 효과를 높이는 전략인 것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라이즈 섭외를 공식화하고 광고 영상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공개한 예고성 광고에 라이즈 얼굴이 담기지 않았음에도 조회수는 29만회를 넘길 정도다. 하나은행도 최근 광고 모델로 섭외한 가수 임영웅에 대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에 고무된 분위기다. 축구선수 손흥민에 더해 50·60 세대를 겨냥, 임영웅을 발탁한 하나금융은 주요 지점마다 현수막을 내걸고 새 모델을 앞세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를 앞세운 KB금융그룹도 지난해 배우 박은빈을 추가로 섭외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3-13 18:14:23[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10대 금융 소비자를 겨냥한 새 모델로 라이즈를 발탁했다. 라이징 스타인 라이즈는 최근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도 순위를 석권하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미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를 마케팅 활동 전면에 내세워 온 우리은행은 최근 자산관리(WM) 부문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섭외한 바 있다. 라이즈 발탁으로 모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우리은행은 각 세대별 소구력을 갖춘 모델을 이용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라이즈는 데뷔 3개월 만에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가 됐고, 지난 1월 내놓은 ‘Love 119’의 흥행에 따라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롯데면세점 글로벌 모델,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등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과 농협금융은 각각 글로벌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배우 한소희를 앞세워 10대 금융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농협은행의 모델인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가 출연한 NH올원뱅크 광고 영상 3편의 조회수는 5000만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모델과 배우, 아이돌을 앞세워 홍보활동에 나서는 이유는 인터넷전문은행에 쏠린 102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고 기존 은행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낮은 세대에게 소구력이 강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를 각인하고 브랜드 효과를 높이는 전략인 것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라이즈 섭외를 공식화하고 광고 영상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공개한 예고성 광고에 라이즈 얼굴이 담기지 않았음에도 조회수는 29만회를 넘길 정도다. 하나은행도 최근 광고 모델로 섭외한 가수 임영웅에 대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에 고무된 분위기다. 축구선수 손흥민에 더해 50·60 세대를 겨냥, 임영웅을 발탁한 하나금융은 주요 지점마다 현수막을 내걸고 새 모델을 앞세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를 앞세운 KB금융그룹도 지난해 배우 박은빈을 추가로 섭외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3-13 09: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