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버스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쯤 해당 버스에 탑승했다. 그는 옆자리 승객이 하차하자 주변을 돌아본 후 주요 부위를 드러내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정류장에서 남성 승객들이 탑승하자 A씨는 옷으로 하반신을 가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문제 남성에 대해 "강서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쪽에서 내렸다"라며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조심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거나 음란물을 시청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할 수 있습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25 10:05:34【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와 의정부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134개 노선 950여대를 대상으로 버스 탑승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태그리스) 요금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는 차량에 설치된 비콘(Beacon)과 이용객 스마트폰 간 블루투스 무선통신으로 승·하차 여부 등을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광역버스에 먼저 도입해 운행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신규 서비스 이용을 위해 탑승객은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하고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 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가능하다. 승객이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에 앱의 '모바일 하차 벨' 버튼을 누르게 되면 운전자에게 하차 승객이 있다는 알람이 표출돼 하차 벨을 직접 누르거나 이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다. 탑승객들이 해당 서비스가 지원되는 버스인지 탑승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태그리스(Tagless)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버스정보앱의 위치안내 서비스에 태그리스 지원 여부를 알리는 아이콘이 표시된다.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버스나 전철을 이용 또는 환승할 경우 기존 방식대로 카드 단말기에 접촉(태그)하면 요금 결제 및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윤태완 버스정책과장은 "용인.의정부에서 서비스를 적용해 보고 하반기부터 다른 지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태그리스 페이 승하차 결제 정보를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17 14:52:4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올해 개정된 시내버스 운송약관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4월부터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단순히 정보전달 형태가 아닌 색다른 상황극 형식의 콘텐츠로 만들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일회용용기 등 음식물 반입 규정과 휴대품 허용기준, 교통카드 사용원칙 등 세 가지 규정을 설명하는 상황극 형식으로 총 영상길이는 2~3분 내외다. 세 가지 주제별 숏츠 형태로도 추가 제작해 선보인다. 또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에 영문 자막을 새겨넣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 홍보영상은 이달부터 온라인 매체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관문지역 주요 전광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부산교통문화연수원과 협업해 2000여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정 시내버스 운송약관 홍보영상을 송출해 교육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는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 교통 수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이번 홍보영상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시내버스에 대한 정확하고 표준화된 정보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01 10:11:1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멈춘 것과 달리 울산지역 시내버스는 28일 오전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해 운행 중단 사태를 비켜갔다. 울산 시내버스 노조는 애초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파업 예정 시간을 넘기고도 새벽까지 협상을 이어가 결국 타협점을 찾았다. 울산시와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노조에 따르면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업체 노사는 시급 4.48% 인상, 무사고 포상 4만원 인상 등에 합의했다.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노조는 당초 임금 8.9% 인상과 함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에 사측은 최초 임금 3% 인상을 고수했고, 특히 임금협상인 만큼 단체협상 사항인 정년 연장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상견례 이후 이달 초까지 총 5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이달 12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고, 최근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94.5%의 찬성률로 파업권도 확보했다. 노사는 지난 2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전날 오후 3시에 열린 3차 회의도 밤 12시를 넘길 때까지 합의안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노사는 노조의 파업 예고일인 이날 오전 1시부터 사후 조정을 위한 회의를 재개하는 등 마라톤 교섭을 계속했다. 노조는 협상 테이블이 중단 없이 이어지는 만큼 일단 파업을 보류한 채, 시내버스는 새벽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다. 결국 양측은 오전 4시께 합의에 도달했고, 오전 9시 10분께 임금 인상률과 무사고 포상 인상분 등이 포함된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 노조가 애초 요구했던 정년 연장 안건은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6개 업체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면 울산 전체 약 110개 노선에서 700여 대의 버스 운영이 중단돼, 사실상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이 전면 마비되는 상황이 우려됐다. 울산에서는 지난 2019년 5월 15일 임단협 교섭 결렬 영향으로 당시 5개 시내버스 업체 노조가 파업에 돌입, 당일 오전 5시부터 정오께까지 6∼7시간 동안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3-28 14:24:29[파이낸셜뉴스]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서울시 시내버스 총파업 기간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28일 지바이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쿠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이용료를 반값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할인은 총파업 기간 서울시 내에서 지쿠 킥보드와 자전거에 탑승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지쿠 앱을 다운로드한 후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해 계정을 생성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운전면허와 결제 수단을 등록한 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만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면허 등록을 생략할 수 있다. 현재 지바이크는 서울시 내 15개 자치구에서 1만여대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할인을 통해 차량과 대중교통의 수송량을 크게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지바이크 측의 설명이다. 이호진 지바이크 COO(운영이사)는 "이번 서울시 통 큰 반값 할인은 시내버스 총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며 "집에서 대중교통 정류장까지, 또 정류장에서 목적지까지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퍼스트-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이번 총파업 상황에 지쿠가 서울시민의 교통 편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28 09:48:41[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실무진 간 물밑 대화는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극적 타협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 기한인 이날 오전 0시가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막판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다만 파업 돌입 후에도 실무진 간 물밑 대화는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얼마나 간극을 좁힐지, 조속한 시일 안에 극적 타협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사 간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 그동안 노조는 인천·경기지역으로 인력 유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탈을 막기 위해 12.7% 시급 인상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사측은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임금인상률과 비교하면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도 양측은 임금인상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고, 지노위가 6.1%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결국 중재에는 실패했다. 앞서 지난 26일 진행된 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에서는 재적 조합원 대비 88.5%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에는 6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이번 파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교섭 대상이 되는 회사는 61개사로 알려졌다. 노조가 파업에 돌임함에 따라 전체 서울 시내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춘 상태다. 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는 노조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들어갔다. 지하철 운행을 연장하고 증편하는 등 출퇴근길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해 1일 총 202회를 늘려 운영한다.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1시에서 2시로 연장해 운행한다. 지하철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28 06:40:42[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28일) 새벽 2시쯤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서울버스 파업은 12년만으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비상수속대책 가동을 시작했다. 먼저 지하철 운행을 연장하고 증편하는 등 출퇴근길 대체 교통수단이 즉각 투입됐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달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오후 6시부터 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된다.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다음달 오전 2시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지하철에서 직장으로의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함이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동안 노조는 인천·경기지역으로 인력 유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탈을 막기 위해 12.7% 시급 인상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사측은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임금인상률과 비교하면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도 양측은 임금인상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고, 지노위가 6.1%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결국 중재에는 실패했다. 막판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28 06:23:48[파이낸셜뉴스]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27일 사측과 막판 협상에 나선다. 노사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12년 만에 버스 파업이 현실화된다. 27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내일(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고 총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26일 노조가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1만8133명 중 1만6317명이 투표에 참여, 1만6046명이 찬성해 투표 조합원 수 대비 98.3%의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 재적 조합원 대비로는 88.5%의 찬성률을 보였다. 총파업에 앞서 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조정절차를 진행한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7차례의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의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지만 합의안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노조는 시급 12.7% 인상을 비롯해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노사가 이날 자정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서울시버스노조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총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파업에 참여하는 서울시내버스는 총 61개사, 7000여 대로 전체의 98%에 달한다. 서울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운행 시간 연장,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서울 버스 파업이 단행된 것은 지난 2012년이 마지막이다. 당시에는 출근 시간대 직전 노사간 극적 타결이 이뤄지면서 20분간만 운행이 중단됐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27 10:06:52[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택시와 화물차 등을 들이받아 총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2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한 도로에서 부산교대방향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정차해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버스는 300m가량을 더 주행해 1t 화물차와 승용차를 차례로 들이받고 인도에 멈췄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었으며 시내버스 승객 5명 등 8명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기사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3-24 12:19:54[파이낸셜뉴스]부산 동부경찰서는 시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고장난 버스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사고를 예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13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 고장난 시내버스가 멈춰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도로 한가운데 멈춰선 버스로 인해 자칫 교통 체증과 후속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교통 통제를 실시했고, 인근에 있던 시민들과 함께 시내버스를 밀어서 도로 가장자리로 옮겨 사고를 예방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고장난 버스를 옮겨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3-12 13: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