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2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소음 등 11개 항목에 걸쳐 전기 SUV의 하이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아우토빌트 평가에서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주행 성능과 안전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목인 마른 노면 제동력(Dry Braking)과 주행 소음(Pass-by-noise)에서 1위로 평가됐다. 아우토빌트는 "전기차용 타이어 중 최고의 선택으로, 좋은 다이내믹과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갖췄다"라는 호평했다. '아우토빌트'는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다. 한국타이어는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부터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에 이어 2023년 10월 유럽 지역에서 출시된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까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의 비교 테스트를 거쳐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4-23 15:30:34[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E 시즌 10 5라운드 경기 ‘2024 도쿄 E-PRIX’가 오는 30일 일본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첫 일본 대회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올 시즌 고산지대와 사막, 해안가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열린 포뮬러 E 대회 기간 최고 시속 320㎞인 레이싱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아이온을 공급하면서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존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29 10:07:03[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의 비교 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유브이슈드는 186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테스트 기관이다. 전 세계 1천개 이상의 사무소와 시험소에서 자동차, IT 기기 등에 대한 전문기술 품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티유브이슈드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아이온 브랜드 첫 제품인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등 4종류의 타이어를 글로벌 최상급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는 시험을 거쳤다. 이 가운데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는 평가 결과에서 글로벌 경쟁 브랜드 3개로 구성된 비교군 평균치 대비 최대 25%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회전저항, 마른 노면·젖은 노면 제동, 횡방향 젖은 노면 그립, 눈길 제동·핸들링·가속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평균치를 앞섰으며, 직선 빗물 주행에서는 경쟁사 평균치를 소폭 하회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내구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개발됐다"면서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고출력 전기차의 성능도 완벽하게 구현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18 10:09:52[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하고, 롱비치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iON) 브랜드를 내세워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미국 소비자들에게 혁신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은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그리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균형 잡힌 성능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14 17:23:19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순환재활용 페트(PET)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순환 재활용이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자단위로 분해해 만든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다. 화학적 재활용 PET 기반 타이어코드가 타이어 완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져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는 2년여에 걸친 협력을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사진)'을 공동개발했다. SK케미칼은 순환재활용 페트 '스카이펫 CR'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효성첨단소재는 이를 원료로 해 고강도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 타이어코드를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타이어코드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브랜드에 적용됐다. 김영권 기자
2024-03-05 17:56:17[파이낸셜뉴스] 올해 해외 주식에 투자한 ‘서학개미’의 수익률이 국내 주식에 투자한 ‘동학개미’ 대비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온큐 등 올해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기술주와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담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자산별로는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투자자가 32%에 가까운 수익률을 냈다. ■ 서학개미 수익률 25.20%, 동학개미 3배 2일 국내 한 대형 증권사에 의뢰해 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투자자 66만8570명의 올해 투자 현황 및 성과를 분석한 결과 해외 주식 평균 주가 수익률은 25.20%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 평균 수익률(9.45%)의 약 3배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의 상승률(28.11%)과 비슷한 수준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2.13%)보다는 2배 이상 높다.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던 일본 닛케이225지수의 상승률(23.49%)과 견줄 만하다.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미국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가 대거 포진했다. 특히 서학개미는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순매수 1위는 총 1247억원어치를 사들인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이상 국채 불 3X ETF(TMF)'다. 미국 장기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 ETF(SCHD)', 미국의 대표 월배당 부동산리츠 리얼티 인컴 등도 순매수 상위에 이름 올렸다. 올해 분배금 수익률 46.2%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던 '테슬라 커버드콜 ETF'(TSLY)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기술주 중에서는 양자 컴퓨팅 시스템 개발 기업 아이온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아이온큐는 지난 1월 3일 3.46달러에서 이달 2일 14.81달러까지 오르며 대표적인 '효자 종목'에 꼽혔다. 수익률은 무려 328.03%에 달한다. ■ 수익률 1위는 60세 이상... 고액 투자자 성적표 ‘저조’ 올해 해외 주식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투자자들의 연령대는 60세 이상이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26.43%다. 전체 평균 수익률(25.2%)을 웃돈다. 이들은 다른 연령대와 달리 일본증시의 소니그룹(순매수 5위), 뉴욕증시의 버크셔해서웨이 ClassA(순매수 6위)를 대거 담아 수익률을 높였다. 올해 소니그룹의 주가 상승률은 20.51%로 꾸준한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 ClassA의 주가는 같은 기간 46만9525.00에서 52만7960.00으로 12.44% 상승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일본에 상장돼 있는 '아이셰어즈 20년물 미국 국채 ETF'(순매수 1위)와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역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ETF'(SQQQ) 등을 각각 160억원어치, 26억원어치 담았다. 60세 이상 투자자들의 뒤를 이어 높은 수익률을 낸 연령대는 19세 미만이다. 미성년 투자자들은 25.95%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50대(25.82%), 30대(25.44%), 20대(24.69%), 40대(24.59%) 순이다. 자산구간별 수익률은 1억 이상, 5억 미만의 투자자가 31.16%의 수익률을 내 가장 높았다. 2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자산을 가진 투자자들과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의 투자자들도 각각 30.62%, 30.60%의 수익률을 냈다. 가장 수익률이 저조했던 투자자는 자산 10억원 이상의 고액투자자로 평균 27.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아이셰어즈 20년물 미국 국채 ETF, 애플,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국채 불 3X ETF 순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0-03 14:32:19[파이낸셜뉴스] 모니터랩은 글로벌 에지 기반의 통합 보안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에 'SRA(시큐어 리모트 액세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RA는 기업의 네트워크,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아이온클라우드의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솔루션이다. SRA는 기존 VPN을 통한 백홀을 없애고 사용자를 기업의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대폭 상승시켰다. 또 기업의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은 커넥터로 보호되며, 내외부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IP가 노출되지 않아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 혹은 네트워크로부터 보호 받는다. 이와함께 사용자에게 최소한의 권한을 부여하고 카탈로그화 돼 있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때마다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검증한다. SRA는 또 최근 신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니터랩의 SSE(Security Service Edge) 플랫폼인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와 연동해 인터넷, SaaS 애플리케이션,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하고 빠른 접속을 제공함으로써,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완성한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회사 업무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집, 사무실, 카페 등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면서 "아이온클라우드 SRA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회사 업무를 할 수 있게 해, 변화된 패러다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8-31 09:53:39[파이낸셜뉴스] 모니터랩이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모니터랩은 아이온클라우드에 ‘S.I.A(Secure Internet Access)’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I.A(시큐어 인터넷 액세스)는 사용자와 조직의 안전한 인터넷 접속을 보장하는 아이온클라우드의 SSE(Security Service Edge) 플랫폼이다.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는 모든 네트워크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보안 방식인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커넥터(AI Connector) 또는 PAC 파일을 통해 위치와 무관하게 어디서나 데이터 보안, 모니터링, 액세스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받는다. 특히, 전 세계 15개국에 40개 이상의 글로벌 엣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에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내부 직원들의 불필요한 비업무 사이트의 광범위한 접속 통제 △악성 파일이나 광고 클릭으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 차단 △사내 주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SWG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능별 제어와 보호 △데이터 유출 방지를 제공하고 섀도우 정보기술(IT)을 제어하는 CASB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기존의 네트워크 경계선에 집중되었던 보안은 업무 환경이 멀티 클라우드로 변화하면서 한계점이 드러났다”며 “모니터랩은 글로벌 보안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8-21 09:47:48SK㈜ 머티리얼즈가 탄소포집 분야 선도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아이온 클린 에너지'(아이온)사에 지분을 투자하고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2일 SK㈜ 머티리얼즈는 이번 지분 투자로 아이온이 보유한 탄소포집 기술의 한국과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또 아이온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기술 개발과 상업화,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아이온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특허 출원이 완료된 차세대 이산화탄소(CO2) 포집 흡수제와 CO2 포집 플랜트 설계 노하우 등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온의 흡수제는 기존 상용 흡수제에 비해 흡수 속도가 빠르고 CO2 분리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가 적으며 내구성이 우수해 상대적으로 CO2 포집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 머티리얼즈는 지난해 3월 차세대 CCUS기술을 보유한 '8리버스'사에 1억 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아이온에 후속 투자를 진행하면서 친환경 사업 역량을 더욱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SK그룹이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t)정도를 줄이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CCUS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이온 투자 및 사업 협력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3-02 18:24:54[파이낸셜뉴스] SK㈜ 머티리얼즈가 탄소포집 분야 선도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아이온 클린 에너지'(아이온)사에 지분을 투자하고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2일 SK㈜ 머티리얼즈는 이번 지분 투자로 아이온이 보유한 탄소포집 기술의 한국과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또 아이온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기술 개발과 상업화,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아이온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특허 출원이 완료된 차세대 이산화탄소(CO2) 포집 흡수제와 CO2 포집 플랜트 설계 노하우 등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온의 흡수제는 기존 상용 흡수제에 비해 흡수 속도가 빠르고 CO2 분리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가 적으며 내구성이 우수해 상대적으로 CO2 포집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 머티리얼즈는 지난해 3월 차세대 CCUS기술을 보유한 '8리버스'사에 1억 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아이온에 후속 투자를 진행하면서 친환경 사업 역량을 더욱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SK그룹이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t)정도를 줄이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CCUS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이온 투자 및 사업 협력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온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CO2포집 사업을 전개하고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3-02 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