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선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28일까지 연안여객선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선 운항 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선령 20년이 넘은 연안여객선을 우선 점검한다. 현재 운항 중인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예비선을 포함해 총 25척이다. 시설·장비의 관리 실태를 비롯해 여객 신분증 확인과 차량 고박 여부 등 안전 수칙 이행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종사자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출항 전 안전점검이나 연 5회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전수점검 등 일반적인 점검 외에도 해운법 관련 법령에 따라 별도로 반기에 한번씩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들이 여객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여객선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3 11:47:5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일까지 '2024년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국민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참여형 제도다. 지난 6년간 총 75명의 국민안전감독관들은 총 233회에 걸쳐 연안여객선을 점검하며 여객 이동 통로상 미끄럼 방지 처리, 스마트폰 충전 콘센트 먼지 제거 등 507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한 바 있다. 올해는 서해·서남해·동남해 등 3개 권역별로 5명씩 총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한다. 여객선 안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만 60세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선박운항·기계·전기·소방·안전 관련 학위·자격증 소지자,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업·단체 근무 경험자는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해수부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국민안전감독관은 오는 12월까지 개인별 점검 활동과 약 4회의 여객선 민관합동점검, 제도개선 워크숍 등에 직접 참여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그동안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적극 활동해 주신 국민안전감독관들 덕분에 이용객들의 입장에서 꼭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을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었다"며 "여객선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열정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2-14 08:05:06[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뉴질랜드 키위레일과 체결한 여객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이 해지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은 선주사 측 요청으로 해지됐다. 총계약 규모는 4169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3 19:29:19【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여객선 반값에 타고 섬 여행하세요."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의 여객 운임비 부담을 덜어주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청산도, 청산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여객 운임비를 지원한다. 여객선 운임비가 지원되는 항로는 완도-청산, 완도-여서, 화흥포-동천-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 등이다.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등을 받는 경우는 할인율을 우선 적용한 운임비의 반값을 지원한다. 완도군은 지난해의 경우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12만3343명에게 3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원금이 감소해 약 8만3000명의 관광객 및 일반인에게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지원 사업을 통해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운임료 부담을 줄이고, 최근 섬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섬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사와 협의 및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29 09:27:13[파이낸셜뉴스] 전국이 강력한 한파에 휩싸이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돼 발이 묶이고, KTX는 창문이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여전히 내려진 가운데 호남 서해안에는 10㎝ 이상의 추가 눈 예보가 있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17일 제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계획은 총 468편(사전 비운항 편수 포함)인데 이 중 국내선 도착 8편, 국내선 출발 6편 등 총 14편이 결항했다. 국내선 도착편 44편과 국내선 출발 51편, 국제선 도착 1편, 국제선 출발 1편 등 총 97편은 지연 출발했다. 제주공항의 항공기 결항과 지연출발은 강력한 바람 때문이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이착륙 방향)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는 강풍 뿐만 아니라 강한 눈으로 인해 일부 도로에서 차량이 통제됐고, 한라산 탐방도 금지됐다. 오후 3시 10분 기준 한라산 사제비 22.6㎝, 삼각봉 21.1㎝, 어리목 20.1㎝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풍랑주의보에 따르면 여객선 결항도 이어졌다. 인천~백령도 등 7개 항로를 오가는 9척은 운항 통제, 강화도 하리∼서검 등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운항 대기 중이다. 전남은 53개 항로 83척이 전면 결항됐고, 전북도 5개 항로의 여객선이 통제됐다. KTX는 유리창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날인 16일 오후 10시10분쯤 천안아산역에서 광명역으로 항하던 KTX 산천 열차의 외부 유리창에 금이 간 것이 발견됐다. 외부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자갈이 창문에 튀면서 금이 간 것이라고 한국철도공사 측은 밝혔다. KTX는 유리창이 이중구조로 돼 있어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번 한파는 다음주 내내 지속 전망이다. 제주 일부는 내일 새벽까지 15㎝ 이상의 추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18일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에선 5~10㎝의 눈이 추가로 내리는데, 일부 많은 곳에선 15㎝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전북서해안, 전남서해안은 2~7㎝로 예상되며, 전북서해안 일부는 10㎝ 이상 내릴 수 있다. 16일 0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주요 지점 적설량은 군산 선유도가 33.1㎝로 가장 많았고, 제주도 지역의 사제비(24.1㎝)·삼각봉(22.9㎝)·어리목(22.1㎝)이 뒤를 이었다. 순창 복흥은 13.6㎝, 홍성은 11.4㎝ 등을 기록했다. 다음주는 평년보다 더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영하 17도에서 2도를, 낮 기온도 영하 8도에서 8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9도에서 2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낮을 전망이다. 20~21일엔 충남권, 전북, 전남권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20~22일 비가 올 전망이다. 20~21일 대부분 해상에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매우 낮아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춥겠으니 눈,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12-17 16:48:41【파이낸셜뉴스 신안=황태종 기자】전남 신안군은 내년 1월부터 1004섬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안군에 다르면 이번 여객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은 도서 지역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여객선에서도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도시의 대중교통수단에는 와이파이 설치가 보편화돼 있지만, 섬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부재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 위에서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병풍도, 자은, 비금, 도초 등 신안지역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는 9척의 여객선에 먼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여객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섬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현재 관광지,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60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1-29 13:49:55도서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고 있는 연안여객선 적자가 5년간 2000억원에 이르며 연안여객선의 17.5%가 20년 이상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사진)이 해양수산부 및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2022년 통계 미집계) 연안여객선 총적자액은 2021억4900만원이었다. 또한 현재 연안여객선 154척 중 27척이 선령 20년 이상인 노후 선박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안여객선은 도서지역 주민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물류운송수단,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55개 선사에서 전국 103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고, 연 이용객은 지난해에만 1399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연안여객선의 현실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총 적자액은 2017년 123억3700만원에서 2021년 601억8800만원으로 4.88배 늘었으며, 2021년 적자 항로는 55개로 전체 항로의 절반 이상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연안여객선 154척 중 19척이 선령 20~25년 미만, 8개 선박이 25년 이상으로 노후화돼 안전사고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수부에서는 사업채산성이 낮아 민간운영사가 운영을 기피하는 27개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해 운항결손액으로 지난 5년간(2018~2022년) 678억5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연안여객선 현대화 계획을 2021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25척의 노후선박을 대체했고 올해 7척을 더 대체할 예정이다. 어 의원은 "적자가 지속된다면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연안여객선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크다"며 "안전을 위한 현대화와 더불어 연안여객선 사업이 고사하지 않도록 국가보조항로 확대 등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09-26 18:16:50[파이낸셜뉴스]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고 있는 연안여객선 적자가 5년 간 2000억원에 달하며, 연안여객선의 17.5%가 20년 이상으로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해양수산부 및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21년(2022년 통계 미집계) 사이 연안여객선 총적자액은 2021억 4900만원에 달했다. 또한 현재 연안여객선 154척 중 27척이 선령 20년 이상인 노후 선박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안여객선은 도서지역 주민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물류운송 수단,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8월말 기준으로 55개 선사에서 전국 103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고, 연 이용객은 지난해에만 1399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연안여객선의 현실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총 적자액은 2017년 123억3700만원에서 2021년 601억8800만원으로 4.88배 늘었으며, 2021년 적자항로는 55개로 전체항로의 절반 이상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연안여객선 전체 154척 중 19척이 선령 20년에서 25년 미만, 8개 선박이 25년 이상으로 노후돼 안전사고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운영사가 운영을 기피하는 27개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해 운항결손액으로 지난 5년(2018~2022)사이 678억 5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을 2021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25척의 노후선박을 대채했고, 올해 7척을 더 대체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적자가 지속된다면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연안여객선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크다"며 "안전을 위한 현대화와 더불어 연안여객선 사업이 고사하지 않도록 국가보조항로 확대 등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09-26 11:33:49【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완도군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여객선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10월 4일부터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완도군민을 제외한 일반인으로, 청산도와 청산 여서도, 노화,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은 여객선 이용료의 반값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등을 받는 경우는 할인율 우선 적용 후 운임의 반값을 지원한다. 단,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 종료된다. 앞서 완도군은 지난해에 1억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여서도와 노화, 소안, 보길도 방문객 2만9148명에게 여객선 이용료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비는 4억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억원이 증가했고, 기존에 지원했던 4개 섬에서 청산도를 추가해 장기간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완도읍과 청산도, 보길도 등에서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진행돼 해당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여객선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여객선 이용료 지원 사업이 관광객의 부담을 완화하고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사와 협의 및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9-21 09:39:52[파이낸셜뉴스] 쏘카가 초쾌속선과 카셰어링을 연계한 울릉도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쏘카는 포항-울릉도 항로에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항 중인 대저페리와 오는 11월 29일까지 울릉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초쾌속 여객선 운임과 카셰어링 대여료 할인 혜택을 묶은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여객선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대저해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쏘카 회원이 아니더라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타고 울릉도로 떠나는 모든 고객에게 쏘카 반값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저페리에서 선박 예약을 완료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쏘카 대여료 5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24시간 이상 사용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차종과 주중·주말 상관없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저페리에서 운행 중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포항여객터미널에서 울릉도(사동항)까지 약 2시간 50분 만에 항해할 수 있는 초쾌속선으로 총 97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매일 포항과 울릉도에서 각각 출항해 1일 1왕복으로 운항 중이다. 김현우 쏘카 경북사업팀장은 “길어진 추석 황금연휴와 가을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쏘카와 함께 울릉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9-20 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