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오리 인형을 무려 38개나 삼킨 반려견이 인형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15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 등은 태국 파타야에 거주하는 농 아옴의 반려견 '데빌'에게 생긴 일을 보도했다. 아옴은 지난 14일 데빌이 헛구역질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급히 수의사에게 데려갔다. 수영장을 꾸미기 위해 사둔 고무 오리 인형 50개의 절반 이상이 사라진 상태였고, 아옴은 데빌이 이를 먹어치웠다고 생각했다. 데빌은 헛구역질을 하던 중 반쯤 남은 고무 오리를 뱉었으며, 이후 다섯개의 인형을 더 게워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나머지 고무 오리는 전부 데빌의 뱃속에서 발견됐다. 의료진은 응급 수술을 시작했으며, 약 한시간여의 수술 끝에 32개의 인형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아옴은 "데빌은 보통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38개의 고무 오리를 삼켰다"면서 "아마 아프지 않았다면 나머지 오리도 다 먹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수의사는 "강아지의 뱃속에서 고무 오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많은 오리를 본 것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고무 오리를 비롯한 다른 작은 장난감은 반려견에게 위험할 수 있다. 이들은 장난감을 먹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조언했다. #고무오리 #러버덕 #수술 #강아지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19-08-16 18:55:26런닝맨 인형 화제 (사진=해당 영상 캡처) ‘런닝맨’ 인형캐릭터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 납치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익숙한 인형캐릭터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런닝맨’ 멤버들이 개리의 행방을 쫓아 네이버 본사로 향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서 사용되는 코니, 브라운, 샐리 등의 스티커 캐릭터들이 등장했기 때문. 특히 토끼, 곰, 오리 등의 모양의 코니와 브라운, 샐리 등은 익숙한 인형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런닝맨’ 인형캐릭터 화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익숙하다 했다”, “실사는 처음본다”, “완전 너무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24 07:07:35▲ 사진=네이버 블로그 모바일라이프실전백서‘런닝맨’ 인형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토끼, 곰, 오리 등의 인형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런닝맨’ 인형 캐릭터들은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할 때 등장했다. 전파를 탄 ‘런닝맨’ 인형 캐릭터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 사용되는 스티커 캐릭터다.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D로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런닝맨’ 인형 캐릭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인형 캐릭터, 어디서 본 것 같더니 역시 라인 캐릭터구나” “‘런닝맨’ 인형 캐릭터, 마케팅이네” “‘런닝맨’ 인형 캐릭터 왜 나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3-12-23 10:19:36추사랑 준우 (사진=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준우가 동생 추사랑의 귀여움에 푹 빠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은 한국 여행 중 장현성과 그의 아들 준우, 준서 형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낯을 많이 가리는 추사랑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준우, 준서 형제의 애정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준우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준우는 도널드덕 흉내를 내며 “꽥꽥” 소리를 내는가 하면 추사랑이 좋아하는 미니마우스 인형으로 직접 인형극을 해보이며 추사랑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우 여동생 있으면 진짜 좋은 오빠 될 듯”, “준우랑 준서, 사랑이 다 너무 귀엽다”, “준우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나날이 늘어가는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6 19:22:01[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기장군 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관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 공연, 강연, 체험 등의 행사를 연다. 정관도서관에서는 학부모 강연, 가족뮤지컬, 어린이 체험, 책과 함께하는 영화관 등을 준비했다. 기장도서관에서는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동화작가 특강, 어린이 인형극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그림책 원화전시 등을 연다. 또 고촌어울림도서관은 음악동화 인형극 ‘파랑새를 찾아서’, ‘추천도서 대출 행사를 열고, 교리도서관은 만들기 체험 행사, 대라다목적도서관은 꼬마작가 책 꾸미기 체험, 내리새라도서관은 초록지구 팝업북 만들기 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도서관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4-02 16:54:29[파이낸셜뉴스] 소셜미디어에 식판 사진을 게시하는 '급식 인증'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독특한 모양이나 재료를 특징으로 하는 식자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자체 브랜드(PB) '튼튼스쿨'을 통해 청소년의 트렌디한 식문화를 반영한 상품을 확대하며 약 3조 6000억 원 규모의 학교 급식 식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튼튼스쿨은 CJ프레시웨이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유통하는 학교 급식 특화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 측은 29일 이 브랜드의 상품 유통 규모가 최근 3년간 연평균 35%씩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50% 확대되는 등 고객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튼튼스쿨 브랜드를 통해 운영하는 상품은 약 60종이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치킨 △스테이크 △훈제오리 △생선튀김 등 메인 메뉴용 상품부터 △두부 △주스 △견과류 등 메뉴 활용도가 높은 구색 상품까지 다양하다. 인기 상품은 한글 자음 모양의 'ㅋㅋㅋ돈까스', 곰 인형을 닮은 '꿀 먹은 곰돌이 함박스테이크', 지형을 형상화한 '한반도 돈까스' 등이다. 모두 독특한 모양으로 식판에 재미 요소를 더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세 가지 상품은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12월까지 약 150만 명에게 공급됐다. 일부 상품은 한글날 등 국경일 기념 메뉴로 활용되기도 했다. 특정 식재료를 여러 구색으로 판매한 전략도 돋보였다. 치킨류를 순살치킨, 팝콘치킨, 가라아게 등 식감과 모양에 차이를 둔 여러 가지 상품으로 출시해 다양한 급식 메뉴를 제안하는 식이다. 튼튼스쿨의 치킨류 상품은 작년 한 해 동안 100톤가량 판매됐다. CJ프레시웨이는 새 학기를 겨냥해 내달부터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육즙가득 함박카츠 △치즈듬뿍 샌드카츠 등 메인 메뉴용 상품부터 후식용 베이커리류, 과일주스까지 다양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1차 고객인 영양사 선생님과 최종 소비자인 학생들이 모두 선호할만한 차별화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동시에 청소년 식문화 트렌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을 확대하고 즐거운 학교 급식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29 15:35:36[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캐릭터 IP의 가치 상승과 국내 중소 캐릭터 기업의 유통 지원을 위한 ‘크림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연다. 크림스토어는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 캐릭터 기업의 캐릭터 IP 가치 상승과 판로 확대를 돕는 캐릭터 IP 상품 유통 테스트베드 운영사업이다. 이번 크림스토어는 ‘괜찮아-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주제로 총 14사가 참여한다. △보타스튜디오 △Studio KM △랄랄라컴퍼니 △아리웍스 △에디셔널에딕션 △오리는꽥꽥 △올리스튜디오 △우주랩 △디자인부산 △아시아홀딩스 △콩스튜디오 △쿠시 △투즈디자인스튜디오 △해피오렌지월드 등 각 기업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인형, 문구, 잡화, 소품, 팬시 등 1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KOCCA SNS 팔로우 시 전 제품 10% 할인 △구매 인증 뽑기 이벤트 △크림스토어 전단지 지참 시 굿즈 증정 △포토존 SNS 해시태그 인증 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콘진원은 2020년부터 크림스토어 사업을 운영하며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비용, 판로확대 등 유통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상생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롯데마트와 협업해 토이저러스 3개 지점(제타플렉스 잠실점, 은평점, 김포공항점)에 캐릭터 IP 상품 입점 지원을 추진하기도 했다. 콘진원 지경화 한류지원본부장은 “잠재력 있는 캐릭터 IP를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K-캐릭터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등장할 수 있도록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1-17 08:48:08[파이낸셜뉴스] 반려견인 불독 뱃속에서 오리 인형 11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반려견은 수술을 통해 인형을 모두 꺼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 중인 28세 여성 리우는 최근 들어 반려견 장난감인 고무 오리 인형이 하나 둘씩 사라졌다고 한다. 불독을 키우는 그는 평소 집 근처 카페에서 증정하는 오리 인형을 받아와 반려견에게 장난감으로 던져주곤 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형 개수가 줄어들었고, 반려견은 밥을 먹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우는 “음료를 구매할 때 종종 오리 인형을 무료로 받았다”며 “10개가 넘는 인형이 없어지면서 강아지가 인형을 삼켰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검사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사진을 찍은 결과, 반려견의 뱃속에 최소 5개가 넘는 인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수의사로부터 “살아 있는 게 행운”이라는 설명을 들을 만큼 반려견의 상태는 위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의 반려견은 곧바로 수술을 통해 인형을 밖으로 꺼냈다. 수술 당시 뱃속에서 나온 인형은 총 11개나 됐다. 한편, 이처럼 반려견이 고무 재질 인형이나 장난감 등을 삼키는 사고는 실제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반려견이 안절부절 못하거나 숨을 헐떡이고 배가 부어오르는 등 무언가 잘못 삼킨 듯한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받아야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8-29 06:22:53반려동물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보호자들이 많아지면서 휴대하기 좋고 반려견의 건강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는 간편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반려견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사료는 소포장 된 것을 구입하면 급여하기에도 간편하고, 남은 사료 처리에도 용이하다. 사료나 물을 담아 주는 그릇은 실리콘 재질에 접이식 그릇이 편리하고, 장난감은 딱딱한 것보다는 인형이나 부피가 작은 공이 좋다. 또 여름철 더위에 쉽게 지치는 반려견을 위해 낱개 포장으로 휴대가 편하고 급여하기도 쉬운 펫푸드나 영양제 등을 챙기는 것이 편리하다. 매드메이드의 펫푸드 브랜드 '포옹'의 자연식 '화식선생'은 100g의 작은 부피의 소포장으로 돼있어 휴대하기 쉽고 외부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냉동보관했다가 해동후 급여하기 때문에 얼린 제품을 냉온백에 챙겨가면 된다. '화식선생'은 영양학 수의사, 반려동물 전문 영양사 등 포옹 연구진이 100% 자체 개발해 출시 준비에만 1년이 걸렸다. 일반적인 화식과 다르게 모든 재료를 잘게 분쇄해 균일한 영양섭취를 촉진하도록 설계했다.미펫의 프리미엄 영양제 '낼름'도 휴가철에 챙기기 좋은 제품이다. '낼름'은 구강붕해필름제형(ODF)으로 반려견에게 스트레스 없이 급여할 수 있다. 체내 흡수율이 알약이나 가루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건강에 좋은 기능성 원료로 눈, 관절, 장(유산균), 간, 구강, 종합(비타민) 6종으로 구성돼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춰 급여할 수 있다. 또 개별 포장으로 야외활동이나 여행을 할 때도 휴대가 쉽다. 반려견과의 여행에서 놀이를 하거나 훈련이 필요할 때,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의 '애니웜'을 추천한다. 애니웜은 밀웜을 활용해 만들어 알러지가 적어 반려견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는 여행지에서 급여하기 좋다. 노견의 경우 미펫의 스탠다드 '미니저키'를 추천한다. 미펫의 미니저키는 오리단호박, 연어당근, 치킨브로콜리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 원재료의 조합으로 영양의 밸런스를 맞췄고, 작고 말랑하기 때문에 퍼피부터 노령견까지 부담 없이 먹일 수 있어 휴대용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강규민 기자
2023-08-03 18:08:09[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보호자들이 많아지면서 휴대하기 좋고 반려견의 건강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는 간편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반려견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사료는 소포장 된 것을 구입하면 급여하기에도 간편하고, 남은 사료 처리에도 용이하다. 사료나 물을 담아 주는 그릇은 실리콘 재질에 접이식 그릇이 편리하고, 장난감은 딱딱한 것보다는 인형이나 부피가 작은 공이 좋다. 또 여름철 더위에 쉽게 지치는 반려견을 위해 낱개 포장으로 휴대가 편하고 급여하기도 쉬운 펫푸드나 영양제 등을 챙기는 것이 편리하다. 매드메이드의 펫푸드 브랜드 ‘포옹’의 자연식 '화식선생'은 100g의 작은 부피의 소포장으로 돼있어 휴대하기 쉽고 외부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냉동보관했다가 해동후 급여하기 때문에 얼린 제품을 냉온백에 챙겨가면 된다. ‘화식선생’은 영양학 수의사, 반려동물 전문 영양사 등 포옹 연구진이 100% 자체 개발해 출시 준비에만 1년이 걸렸다. 일반적인 화식과 다르게 모든 재료를 잘게 분쇄해 균일한 영양섭취를 촉진하도록 설계했다. 출시 전 100여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 대상 기호성 테스트를 거쳐 영양밸런스와 기호성을 두루 갖췄다. 미펫의 프리미엄 영양제 ‘낼름’도 휴가철에 챙기기 좋은 제품이다. ‘낼름’은 ODF 구강 붕해 필름 제형으로 반려견에게 스트레스 없이 급여할 수 있다. 체내 흡수율이 알약이나 가루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건강에 좋은 기능성 원료로 눈, 관절, 장(유산균), 간, 구강, 종합(비타민) 6종으로 구성돼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춰 급여할 수 있다. 또 개별 포장으로 야외활동이나 여행을 할 때도 휴대가 쉽다. 반려견과의 여행에서 놀이를 하거나 훈련이 필요할 때,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의 ‘애니웜’을 추천한다. 애니웜은 밀웜을 활용해 만들어 알러지가 적어 반려견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는 여행지에서 급여하기 좋다. 노견의 경우 미펫의 스탠다드 ‘미니저키’를 추천한다. 미펫의 미니저키는 오리단호박, 연어당근, 치킨브로콜리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 원재료의 조합으로 영양의 밸런스를 맞췄고, 작고 말랑하기 때문에 퍼피부터 노령견까지 부담 없이 먹일 수 있어 휴대용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 시즌이라 해외여행이나 먼 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반려인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할 경우 반려견의 체력을 위해 휴대하기 좋은 영양제나 간식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8-02 21: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