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일본 A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부터 AI 챗봇 관련 특허 총 9건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은 와이즈에이아이가 본격적인 일본 AI 시장 진출에 앞서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후발 기업과의 진입장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와이즈에이아이가 취득한 특허는 △챗 시스템 △챗봇 서버장치 △챗봇 학습장치 △챗봇 ID 관리 장치 △미래 의도 예측 서버 장치 △챗봇 포털 서버 장치 및 프로그램 △자동응답 시스템 △음성 문의 시스템 등 AI 기반 채팅의 자동 응답과 관련된 핵심 기술이다. 앞서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2년 ‘에이미(AiME)’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목적으로 망고시드와 수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이미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AI 인터넷전화 서비스다. 당시 양사는 에이미의 현지화 및 기술 고도화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향후 정식 론칭 시 상용화를 위한 본계약도 체결키로 결정했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연이어 일본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현지 AI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며 “일본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선제적으로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허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를 AI 서비스 수출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이번 일본뿐 아니라 최근 영국 현지 법인 설립 결정 및 미국 로컬 병원과의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있다”며 “사업 가속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특허 기술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존 주력 AI고객센터 플랫폼인 ‘쌤(SSAM)’의 글로벌 버전 외에도 지난 3월 론칭한 AI CS 플랫폼 ‘에이유(AiU)’의 보급 확대와 모바일 버전의 AI 인터넷전화 ‘에이미(AiME) 어플리케이션’, AI 세일즈플랫폼 ‘에이밍(AiMING)’, AI 치매 간병 서비스 ‘에이미 알파(AiME Alpha)’ 등의 신규 AI 솔루션의 연내 론칭을 준비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24 10:09:58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와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사 '다이노즈'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0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IBK-BNW 산업경쟁력 성장지원 사모투자합자회사(IBK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의 합작법인), 큐캐피탈인베스트먼트, SJ GB ESG 혁신펀드가 참여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와이즈에이아이는 자체 보유 추론 및 머신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병·의원·중심의 기업용 AI 고객센터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AI 콜(인·아웃바운드) △AI 챗봇 △AI 홈페이지 △AI 로봇 등이 있다. 회사는 주력 서비스인 AI 고객센터 플랫폼 'SSAM(쌤)'의 도입처가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년 대비 두배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AI 기술 고도화 △신사업 확장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한 해 총 4개의 AI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다이노즈도 최근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매쉬업벤처스가 리드했으며, 땡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시드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지난 2022년 설립된 다이노즈는 동네 기반 육아맘 커뮤니티 앱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육아크루는 6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동네 기반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앱에서는 △육아친구를 1대 1로 연결해 주는 맞춤형 매칭 서비스인 짝크루 △공동육아 프로그램 원데이크루 △동네 기반의 엄마 소모임 자유 모임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공고 게시판 커리어톡 등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운영 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가영 다이노즈 공동대표는 "육아크루에서 엄마가 동네 육아친구를 만나면 아이도 또래 친구를 만나기 때문에 육아크루 솔루션은 2배 임팩트를 가진다"며 "앞으로 더 빠르게 운영 지역을 확장하며 더 많은 엄마와 아이들을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10 18:12:12[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와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사 '다이노즈'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0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IBK-BNW 산업경쟁력 성장지원 사모투자합자회사(IBK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의 합작법인), 큐캐피탈인베스트먼트, SJ GB ESG 혁신펀드가 참여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와이즈에이아이는 자체 보유 추론 및 머신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병·의원·중심의 기업용 AI 고객센터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AI 콜(인·아웃바운드) △AI 챗봇 △AI 홈페이지 △AI 로봇 등이 있다. 회사는 주력 서비스인 AI 고객센터 플랫폼 'SSAM(쌤)'의 도입처가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년 대비 두배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 또 지난 6월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기술평가 최고 등급인 'TI-1'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AI 기술 고도화 △신사업 확장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한 해 총 4개의 AI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다이노즈도 최근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매쉬업벤처스가 리드했으며, 땡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시드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지난 2022년 설립된 다이노즈는 동네 기반 육아맘 커뮤니티 앱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육아크루는 6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동네 기반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앱에서는 △육아친구를 1대 1로 연결해 주는 맞춤형 매칭 서비스인 짝크루 △공동육아 프로그램 원데이크루 △동네 기반의 엄마 소모임 자유 모임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공고 게시판 커리어톡 등을 제공한다. 육아크루는 자연적으로 유입된 비율이 70% 이상으로 입소문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짝크루 서비스를 포함해 지난해 기준 누적 육아 친구 연결 수가 2만명에 달하며, 고객 만족도 평가 기준이 되는 순수 추천고객 지수(NPS)도 96%를 기록했다. 서비스 운영 지역은 서울시 내 16개 구이며 현재 12개 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소, 도서관과 협업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 중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운영 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가영 다이노즈 공동대표는 "육아크루에서 엄마가 동네 육아친구를 만나면 아이도 또래 친구를 만나기 때문에 육아크루 솔루션은 2배 임팩트를 가진다"며 "앞으로 더 빠르게 운영 지역을 확장하며 더 많은 엄마와 아이들을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07 14:45:21[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서울안심치과에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마케팅 플랫폼 ‘에이유(AiU)’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 오픈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에이유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 본격적인 추가 외형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유는 AI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고객운영관리(CS) 플랫폼이다. 에이유는 사람을 대신해 예약 접수 및 상담 등 기초 업무부터 CS, 마케팅 업무까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유는 AI 인·아웃바운드 콜을 활용해 사람이 하기 힘든 대규모 고객별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게 큰 특징”이라며 “이는 기존 고객 유지뿐 아니라 잠재적 고객 활성화 측면에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예를 들어 병원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스케일링 정기검진 도래일과 프로모션 홍보 등의 아웃바운드 업무를 AI가 대행하고, 전화 부재 시 챗GPT가 연동된 챗봇으로 고객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유입 극대화와 매출 향상, 직원 업무량 감소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즈에이아이는 1차 목표로 올해 전국 1000여곳 이상의 병의원에 에이유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개최되는 ‘키메스 2024(KIMES 2024)’와 같은 대규모 전시회와 학회에 참여하고 에이유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키메스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기존 주력 서비스인 ‘SSAM(쌤)’이 맞춤화, 다양화된 기능으로 플래그십과 하이엔드 모델을 담당했다면 에이유와 ‘에이미(AiME)’는 각각 ‘메인스트림’과 ‘엔트리’ 레벨을 맡는다”며 “완전 구축형(SI) AICC와 달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도입 과정이 매우 간소하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에이유와 함께 와이즈에이아이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신규 AI 플랫폼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와이즈에이아이는 연내 에이미를 국내외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두 플랫폼 모두 월 사용료 지불 방식의 구독경제 모델로 향후 회사의 안정적 캐시카우가 될 전망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3-05 13:16:2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고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국내 주요 투자기관 및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IBK-BNW 산업경쟁력 성장지원 사모투자합자회사(IBK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의 합작법인) △큐캐피탈인베스트먼트 △SJ GB ESG 혁신펀드가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기업 성장에 대한 다양한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가시화되면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 이는 주력 서비스인 인공지능(AI) 고객센터 플랫폼 ‘SSAM(쌤)’의 도입처가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6월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기술평가 최고 등급인 ‘TI-1’ 등급도 획득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AI 기술 고도화, 신사업 확장,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올 한 해에만 총 4개의 AI 솔루션을 신규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관련 서비스들의 개발·상용화 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올해 △AI 마케팅 플랫폼 ‘에이유(AiU)’ △AI 인터넷전화 ‘에이미(AiME)’ △AI 세일즈플랫폼 ‘에이밍(AiMING)’ △AI 치매 간병 서비스 ‘에이미 알파(AiME Alpha)’ 등 4가지 신규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최근 GS네오텍, 후이즈, NHN KCP, 케어랩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 협업을 진행하며 의료 영역을 넘어 타분야로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미 안정적으로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 유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와이즈에이아이는 확보한 자금으로 AI 서비스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계획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도 예정대로 진행해 글로벌 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AI 기술 기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3-04 10:00:08[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GS네오텍과 컨택센터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GS네오텍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컨택센터 사업 분야에서 △AI 솔루션 제안 △구축 △유지보수를 비롯해 AI가 접목되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공동 솔루션 개발 등 다방면에서 사업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GS네오텍은 보유 고객사만 200여개가 넘는 국내 컨택센터 선두기업이다.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택센터 구축과 옴니채널 솔루션 도입을 도와주고 있다. GS네오텍은 최근 컨택센터 고도화를 위해 고객경험(CX) 데이터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GS네오텍은 고객사의 신속한 상담업무 지원과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도출을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컨택센터(AICC) 솔루션도 준비하고 있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컨택센터 기업인 GS네오텍과의 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며 “와이즈에이아이가 보유한 AI 기술력을 GS네오텍의 오랜 노하우와 결합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개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와이즈에이아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자체 개발 AI 고객 응대 플랫폼 ‘쌤버스(SSAM-Verse)’를 중심으로 AI 솔루션을 다양한 일반 기업체 및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쌤버스는 △AI 콜(인·아웃바운드) △AI 챗봇 △AI 홈페이지 등 와이즈에이아이만의 고유 기술과 AI 로봇, 챗GPT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종합 AI 솔루션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중소 사업자 및 개인사업자 대상의 AI 인터넷전화 서비스 ‘에이미(AiME)’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에이미 베타 서비스는 3개월 간의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1-12 10:10:46[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성 및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선정에서 스타트업 분야 10개사 중 하나로 꼽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도 소재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및 인증현판 제공을 비롯해 △경기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료 할인 △수출보험보증료 할인 등 총 61종의 재정적. 행정적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선정에서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술경쟁력 △품질·혁신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일자리 성장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자체 개발 AI 고객센터 플랫폼 ‘쌤버스(SSAM-Verse)’를 다양한 기업체 및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미(AiME)’, ’에이유(AiYOU)’ 등 신규 AI 서비스 론칭도 준비 중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는 회사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 나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선정으로 와이즈에이아이가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한 층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산업 박람회 및 전시회에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단체 부스 신청에 혜택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2-06 10:50:46[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기술신용평가(TCB) 전문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중 하나인 ‘TI-2(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와이즈에이아이는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의 핵심인 요건인 기술력의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TCB는 정부가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경영역량 4개 항목을 분석해 총 10개의 등급으로 기업을 분류한다.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에 와이즈에이아이가 획득한 TI-2 등급은 중소기업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으로, 회사가 대기업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술성 및 사업성 항목에서 ‘지식재산권(IP) 보유현황’, ‘기술인력수준’, ‘성장전망’ 부문이 가장 ‘우수(A)’하다고 평가받았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스평가정보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병원 특화 AI 고객센터 솔루션 개발에 성공해 다수의 병·의원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나이스평가정보는 범용 AI 통화비서 솔루션, AI 서비스 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 AIoT 서비스 등 준비 중인 신규 AI 솔루션들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국내 컨택센터 시장이 3조원을 넘긴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도 최근 AI 고객센터 솔루션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는 등 관련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설립 이래 기술 개발에만 전념해 온 그간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TI-2 등급 획득으로 목표하고 있는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에 한 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의료 분야를 포함해 공공기관·일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도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유 기술의 상용화 확장과 글로벌 AI 시장 리딩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AI 콜센터, AI 홈페이지, AI 챗봇, AI 로봇 등 다양한 AI 서비스로 구성된 종합 AI 고객응대 솔루션을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자체 추론엔진과 챗GPT와의 연동으로 정확성이 높다는 것이 큰 특징이며, 45개 이상의 언어 추론과 간단한 설치만으로 통신 지원이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올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0-11 10:03:46[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후이즈네트웍스와 AI 제휴플랫폼 공동 영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이즈네트웍스는 스케줄러 기반의 SNS, 소셜 쇼핑몰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국내 최초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후이즈그룹’의 관계사로, 후이즈그룹은 후이즈네트웍스를 비롯해 후이즈글로벌네트워크, 예스닉, 스페이스AI 등의 법인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즈에이아이는 자체 개발 AI 고객센터(AICC) 플랫폼 ‘에이유(AiYOU)’를 후이즈네트웍스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연동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유는 올해 하반기 와이즈에이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업간거래(B2B) 대상의 인·아웃바운드 AI 제휴서비스다. AI가 고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고객 확인, 정기 이벤트 안내, 해피콜 서비스 등 전반적인 고객관리 서비스를 대신 수행해 준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후이즈네트웍스가 다양한 고객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사업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상호간 긴밀히 협력해 점진적으로 해당 솔루션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국내 최초의 도메인 등록 기업이자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후이즈그룹과 함께하게 되었다는 것은 큰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를 통해 의료분야를 넘어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개인 및 기업까지 고객 외연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를 이어 나가 양질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AI 의료지원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신사업의 성과를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한국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9-19 09:38:5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초격차 기술특례를 통한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한 와이즈에이아이는 다국어 추론엔진과 AI 통신프로토콜(SIP) 기술 등 보유 중인 고유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AI 고객 응대 플랫폼을 개발·공급 중인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고객의 응대와 예약을 대신 관리해 주는 AI 고객센터(AICC) 플랫폼 ‘쌤버스(SSAM-Verse)’가 있다. 쌤버스는 AI 콜센터(인·아웃바운드 콜)를 비롯, AI 홈페이지, AI 챗봇, AI 로봇(LG 클로이 가이드봇) 등 여러 AI 서비스가 포함된 종합 솔루션이다. 쌤버스는 높은 답변 성공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현재 쌤버스는 70억개가 넘는 학습데이터를 축적했으며, 답변 성공률은 95.9%에 달한다. 와이즈에이아이의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이다.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추론 엔진은 45 종류의 언어 추론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자체 머신러닝 엔진 기술 등 다수의 AI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3건의 특허 등록에도 성공하며 AI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3월에는 기술보증기금·벤처투자조합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기업에도 선정됐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상장 주관 업무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한국투자증권과 긴밀히 협업해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올해 상반기 64억원의 매출액과 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와이즈에이아이는 각각 50억원, 10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반년만에 지난 한 해 실적을 넘겼다. 올해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존 쌤버스의 도입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신사업 모델을 통해 추가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하반기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대상의 AI 개인 통화비서 플랫폼 ‘에이미(AiME)’, 기업간거래(B2B) 대상의 인·아웃바운드 AI 제휴서비스 ‘에이유(AiYOU)’ 등 신규 서비스를 대거 론칭할 예정이다. 최근 ‘유투바이오’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에이유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9-18 1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