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지난 6개월은 20여 년 제 정치 인생에서 가장 힘겨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직이 피할 수 없는 험한 자리이기 때문에 독배를 받겠다고 했다"며 '비대위 6개월'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정진석 비대위는 지난해 9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에 대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초유의 사태 속 지난해 9월 출범했다. 오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선출되면 '정진석 비상대책위' 체제는 막을 내린다. 그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저는 거절했다. 내가 과연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여러 난관을 돌파하고 비대위가 출범했고 저는 윤석열 정부의 발진(發進)을 제대로 뒷받침하겠다. 그 약속을 지키려고 부족한 사람이 하루하루 안간힘을 썼다"고 회고했다. 정 위원장은 취임 후 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현장 비대위를 개최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당 내부 조직 정비에 돌입했다. 특히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로드맵을 짜면서 대표 선출 규정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는 '당원 투표 100%'로 바꿨다. 당시 비윤석열계가 반발했지만 '책임당원 80만명 시대'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또 당 대표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하는 '결선 투표제'도 도입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모든 권력은 당원에게서 나온다'는 이 원칙을 바로 세우고 싶었다"면서 "당 지도부를 내 손으로 선출하고 당의 중요한 일을 내가 결정한다는 당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이번 전당대회는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 후보 간 네거티브 격화 등 여러 논란 속에서도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에서 첫날 투표율 34.7%를 기록하며 창당 이래 최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입법 독주'를 벌이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여론전을 지휘하면서 대야 투쟁의 선봉에도 섰다. 그는 "1987년 체제 이후 이렇게 막가파식으로 의회를 운영한 제1야당이 있었을까"라며 "다수 의석을 앞세워 힘자랑하는 민주당의 입법 횡포를 막는 데 역부족인 현실이 참으로 야속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어려운 난제들을 다음 지도부에 넘기면서, 마음이 너무나 무겁다"며 "새로 출범할 당 지도부는 내년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건곤일척의 승부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소현 기자
2023-03-05 18:25:43[파이낸셜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지난 6개월은 20여 년 제 정치 인생에서 가장 힘겨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직이 피할 수 없는 험한 자리이기 때문에 독배를 받겠다고 했다"며 '비대위 6개월'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정진석 비대위는 지난해 9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에 대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초유의 사태 속 지난해 9월 출범했다. 오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선출되면 '정진석 비상대책위' 체제는 막을 내린다. 당시 국회부의장이었던 정 위원장은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그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저는 거절했다. 내가 과연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여러 난관을 돌파하고 비대위가 출범했고 저는 윤석열 정부의 발진(發進)을 제대로 뒷받침하겠다. 그 약속을 지키려고 부족한 사람이 하루하루 안간힘을 썼다"고 회고했다. 정 위원장은 취임 후 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현장 비대위를 개최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당 내부 조직 정비에 돌입했다. 특히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로드맵을 짜면서 대표 선출 규정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는 '당원 투표 100%'로 바꿨다. 당시 비윤석열계가 반발했지만 '책임당원 80만명 시대'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또 당 대표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하는 '결선 투표제'도 도입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모든 권력은 당원에게서 나온다'는 이 원칙을 바로 세우고 싶었다"면서 "당 지도부를 내 손으로 선출하고 당의 중요한 일을 내가 결정한다는 당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이번 전당대회는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 후보 간 네거티브 격화 등 여러 논란 속에서도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에서 첫날 투표율 34.7%를 기록하며 창당 이래 최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입법 독주'를 벌이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여론전을 지휘하면서 대야 투쟁의 선봉에도 섰다. 그는 "1987년 체제 이후 이렇게 막가파식으로 의회를 운영한 제1야당이 있었을까"라며 "다수 의석을 앞세워 힘자랑하는 민주당의 입법 횡포를 막는 데 역부족인 현실이 참으로 야속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어려운 난제들을 다음 지도부에 넘기면서, 마음이 너무나 무겁다"며 "새로 출범할 당 지도부는 내년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건곤일척의 승부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03-05 15:32:43[파이낸셜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당 대표 불출마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과정을 두고 '학폭' 논쟁을 벌였다. 3일 채널에이 주최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5차 TV토론회'에서도 유력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에게 경쟁주자들이 십자포화를 가했다. ■安 "학폭" vs 金 "어린아이 취급" 안 후보는 이날 2차 주도권 토론에서 김 후보에게 "나경원이 '학폭'을 당할 때 가만히 있다가 급하게 사진을 찍는 것이 연대냐"고 질타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안 후보께서 나경원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학폭 피해자라고 말하는 것은 나경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당 대표 출마를 검토하던 나경원 전 의원을 '반윤의 우두머리'라고 규정하며 공격하고, 국민의힘 초선 의원 50명이 '연판장'에 가까운 성명서를 쓰면서 나 전 의원을 압박한 뒤 나 전 의원이 결국 불출마를 선택하자 김 후보가 '삼고초려'를 통해 나 전 의원의 연대를 끌어낸 과정을 안 후보가 '학폭'에 빗대자 김 후보가 이를 '2차 가해'라고 쏘아붙인 것이다. 김 후보는 "사진도 찍고 덕담을 한 것을 제가 가해했다고 하냐"면서 "충분히 논의해서 보조를 맞춘 것인데 나경원을 어린아이처럼 취급해서 (저를) 가해자 취급을 하냐"고 역공했고 안 후보는 "김 후보가 가해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黃 "金 대표되면 비대위" vs 金 "전대 흙탕물" 황교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비대위원장 (체제가) 될 것"이라며 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을 지속했다. 황 후보는 지난 1차 TV토론회에서 김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을 처음 제기한 뒤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는 공세를 펴고 있다. 황 후보는 "이틀 전 여론조사를 보면 땅 투기 리스크가 있다. 20,30세대 중에서 우려가 70%가 넘었다"면서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총선 당일까지 민주당의 비리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으면서 중간에 비대위(체제로 전환)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때되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을 몽땅 뒤집어 씌울 것이고 비대위 힘이 커지면서 당의 구심점이 없어지고 당은 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 황 후보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는 커녕 당 내 권력 다툼으로 계파 이익만 생각하는 패거리 정치될 것"이라면서 "왜 권력형 토건 비리를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얘기하냐. 대통령이 (김 후보를) 민다(지지한다)고 하지 말고 사퇴하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황 후보는 정말 하실 말씀이 그 말 밖에 없나보다"면서 "가짜뉴스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하면서 전당대회가 흙탕물이 됐다"고 받아쳤다. 황 후보는 김 후보가 울산 땅을 산 김정곤씨를 언급하며 "이 사람이 누군지 기억하나"라고 공세를 이어갔고 김 후보는 "기억하고 있다. 모른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 千"윤심 마케팅한 것은 金" vs 金 "윤안연대라고 하니.." 천하람 당 대표 후보 역시 김 후보에게 "사실상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을 많이 한 것은 김기현 아니냐"고 정조준했다. 천 후보는 "대통령실의 정무수석이 나와서 우리 당의 당권주자에게 아무 일도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는 '움직이면 쏜다'는 얘기 아닌가"라면서 "당권주자로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천 후보는 항상 앞뒤 자르고 왜곡한다"면서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를 했다고 하시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천 후보는 "김기현이 잘 협조하겠다고 하면 되고 다른 후보는 안 되나. 안 후보는 안 되나"고 공세를 펼쳤고 김 후보는 "협조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윤안연대'를 했다고 하니까"라고 재반박했다. 천 후보는 "상표권을 등록한 것도 아니고 대통령과 협조하겠다는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아닌가"라고 몰아붙였다. 천 후보는 또 '정순신 사태'와 관련, "저만 사퇴하라고 했는데 누구에게 인사 책임이 있는가"라고 물었고 김 후보는 "국회가 법을 고쳐줘야 한다. 강제수사권이 없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천 후보는 "인사시스템에 강제 수사권을 둬야 하나"고 반문하자 김 후보는 "국회를 안해보셨으니까 모른다"고 꼬집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서지윤 기자
2023-03-03 19:03:58[파이낸셜뉴스] 3일 채널에이 주최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5차 TV토론회'에서도 유력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에게 경쟁주자들이 십자포화를 가했다. ■黃 "金 당대표되면 비대위" vs 金 "가짜뉴스로 전대 흙탕물" 황교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3일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비대위원장 (체제가) 될 것"이라며 유력 당권주자인 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을 지속했다. 황 후보는 이날 채널에이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5차 TV토론회"에서 "이틀 전 여론조사를 보면 땅 투기 리스크가 있다. 20,30세대 중에서 우려가 70%가 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후보는 지난 1차 토론회에서 김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을 처음 제기한 뒤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는 공세를 펴고 있다. 황 후보는 이날도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총선 당일까지 민주당의 비리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으면서 중간에 비대위(체제로 전환) 될 것"이라면서 "그때되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을 몽땅 뒤집어 씌울 것이고 비대위 힘이 커지면서 당의 구심점이 없어지고 당은 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 그러면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는 커녕 당 내 권력 다툼으로 계파 이익만 생각하는 패거리 정치될 것"이라면서 "왜 권력형 토건 비리를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얘기하냐. 대통령이 (김 후보를) 민다(지지한다)고 하지 말고 사퇴하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황 후보는 정말 하실 말씀이 그 말 밖에 없나보다"면서 "가짜뉴스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하면서 전당대회가 흙탕물이 됐다"고 받아쳤다. 황 후보는 김 후보가 울산 땅을 산 김정곤씨를 언급하며 "이 사람이 누군지 기억하나"라고 공세를 이어갔고 김 후보는 "기억하고 있다. 모른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千"金 윤심 마케팅 해" vs 金 "윤안연대라고 하니.." 천하람 당 대표 후보는 김 후보에게 "사실상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을 많이 한 것은 김기현 아니냐"고 정조준했다. 천 후보는 "대통령실의 정무수석이 나와서 우리 당의 당권주자에게 아무 일도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는 '움직이면 쏜다'는 얘기 아닌가"라면서 "당권주자로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천 후보는 항상 앞뒤 자르고 왜곡한다"면서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를 했다고 하시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천 후보는 "김기현이 잘 협조하겠다고 하면 되고 다른 후보는 안 되나. 안 후보는 안 되나"고 공세를 펼쳤고 김 후보는 "협조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윤안연대'를 했다고 하니까"라고 재반박했다. 천 후보는 "상표권을 등록한 것도 아니고 대통령과 협조하겠다는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아닌가"라고 몰아붙였다. 천 후보는 또 '정순신 사태'와 관련, "저만 사퇴하라고 했는데 누구에게 인사 책임이 있는가"라고 물었고 김 후보는 "국회가 법을 고쳐줘야 한다. 강제수사권이 없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천 후보는 "인사시스템에 강제 수사권을 둬야 하나"고 반문하자 김 후보는 "국회를 안해보셨으니까 모른다"고 지적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서지윤 기자
2023-03-03 18:26:49[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에서 친윤(친윤석열)계 지지를 받는 김기현 의원이 당원들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윤심'(윤 대통령 의중)이 자신에게 있다는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 3·8 전당대회의 당권 주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을 포함한 당권 주자들이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를 마치고 나온 것이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사 앞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당권 주자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친윤계 지지를 받는 김 의원은 '김기현'을 외치는 당원들을 향해 윤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유세 현장에서 선보였던 '어퍼컷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김 의원은 "일 잘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우리의 든든한 '백'이 돼 함께할 운을 형성해 주고 있다"며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 전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윤심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이기는 캠프 5560'에서 윤 대통령이 대선 유세 때 썼던 큰 북을 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당권 레이스에서 윤심 몰이가 많다는 비판이 나온다"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단 한 번도 윤심 몰이를 한 적이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7~9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집계한 결과 나 전 의원이 30.7%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고 김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1-12 07:56:29[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권을 노리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오직 득표만을 위하는 '포퓰리즘' 정당이라며 자신이 앞장서 적폐를 청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16일 개인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열린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본격화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예지, 책임 질 줄 아는 용기, 지도자로서의 의지를 보여준 진정한 보수의 모습"이라고 극찬했다. 김 의원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긴 안목으로 대한민국 지속 발전을 위해, 이것이 바로 보수의 가치이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윤석열다움'"이라며 "민주당 정권이 망쳐놓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천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의 말씀처럼 개혁은 인기 없는 일이고, 개혁으로 손해 보는 계층의 강력한 저항도 감내해야 한다. 무엇보다 개혁을 추진하기에 5년이란 시간은 너무나 짧기에 나라를 살리는 개혁에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교체를 통해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가짜 민주를 앞세운 운동권 세력들이 깔아 놓은 철밥통 먹이사슬이 요소요소에 똬리를 틀고 웅크리고 있다"며 "무능, 무식, 무대뽀(막무가내)의 3무(無)로 점철된 민주당 문재인 정권의 뿌리 깊은 적폐를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 나라를 다시금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상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민주·반자유·반시장 세력들과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며 "그 일을 위해 저 김기현이 앞장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현 의원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를 초청해 공부 모임인 '혁신 24 새로운 미래'(새미래) 세미나를 여는 등 지지세 규합에 열중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이 친윤 지지를 놓고 출마의 뜻을 밝힌 권성동 의원과 치열한 경합을 벌일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안철수 의원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윤심 마케팅'에 나섰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16 14:32:14[파이낸셜뉴스] 당대표 잠재 후보군으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유승민 전 의원을 직격,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정의로운 척하지만 자의식 과잉에 피해망상"이라고 일갈했다. 유 전 의원이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핵관의 행태를 "왕정도 아닌 민주공화국에서 충신이나 윤핵관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유치한 이야기"라고 강력 비판한 데 대한 반응이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 전 의원에 대해서는 같은 정당 소속이라 최대한 비판을 자제했다. 그러나 과도하고 악의적 발언만큼은 바로 잡아야겠다"라며 유 전 의원의 전날 인터뷰 발언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전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윤계 의원이 주축이 된 당 내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대해 "공천 공감, 윤심 공감, 당심 공감이 돼서는 곤란하다"라며 비판했다. 윤핵관을 두고는 "권력에 아부해서 공천 받고 떡고물이라도 나눠가려고 그러는 것 아니겠다. 왕정도 아닌 민주공화국에서 충신, 윤핵관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유치한 얘기"라고 날을 세웠다. 또 여당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대통령 출장소같이 해가지고 무슨 일이 되겠나"라고 맹비난했다. 권 의원을 이를 두고 "지난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을 앞두고 유 전 의원이 뭐라고 했나"라며 유 전 의원이 '윤심 마케팅'을 했던 장본인이라고 일갈했다. 권 의원은 "윤심은 민심이라고 말했던 당사자가 윤 전 의원이 아니냐"라며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자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응원 전화를 받았다며 윤심 마케팅을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어 "경선에서 패배하자마자 안면몰수했다. 자신은 '윤석열과 대결'에서 졌다며 '권력의 뒤끝', '자객의 칼'을 운운했다"면서 "이런 분이 승복을 입에 담은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보복의 마음으로 승복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쏘아 붙였다. 유 전 의원이 당원 50%, 여론조사 50% 비율의 경기지사 경선에서 경쟁자였던 김은혜 후보에게 '패배'한 점도 꺼내들었다. 권 의원은 "유 전 의원은 자신을 떨어뜨리기 위해 전당대회 룰을 바꾸려 한다고 하는 둥 불만을 표했다. 자신이 경선 룰에 따라 당락이 뒤바뀔 수 있다고 믿나 보다"라고 비꼬고는, "자의식 과잉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이 결합하면 피해망상이 된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측이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 자신을 낙선시켰다는 유 전 의원의 인식이 바로 그것(피해망상)"이라며 "유 전 의원은 남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쓴소리했다. 또 "대통령을 비판하며 정의로운 척하지만 자신의 주장으로 자신의 과거를 논박하는 코미디에 불과하다"면서 "유 전 의원은 왜 사사건건 정부 비난에만 몰두하냐는 당원들의 지적부터 뼈야프게 새겨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정경수 기자
2022-12-13 15:28:23[파이낸셜뉴스]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 일각의 이재명 상임고문 조기등판론에 대해 "(저한테) 문자폭탄을 보내고 엄청나게 비난을 하는데 어떤 것이 이 고문한테 도움이 될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저녁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눈앞에 있는 것이 달콤하다고 소진하면 남아 있는 게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당에선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고문 역할론이 연일 부상하고 있다. 이 고문이 정치 전면에 등장해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한다는 목소리부터 국회의원 재보궐출마론, 8월 전당대회에서 당궝 도전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 이 고문의 향후 거취를 두고 연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 고문 재보궐선거 출마설이 나오는 지역은 경기도 성남을, 경기도 성남갑, 인천 계양을 등 3곳이다. 경기도 성남을은 이 고문 측근 그룹 7인회 멤버인 김병욱 의원의 지역구다. 김 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도전하고 그 빈 자리에 이 고문이 출마한다는 내용이다. 성남 분당갑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지역구로 김 의원이 이번 경기지사에 도전하면서 공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인천 계양을은 현재 송영길 전 대표 지역구로 그가 서울시장 출마에 방점을 찍으면서 공석 가능성에 이 고문 출마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이와 관련 거듭 "대선 패배의 장본인인데 지방선거 활용이라는 명분으로 어떤 역할을 하겠다라는 건 국민적 기준에 비추어보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당내 일각의 '이재명 선거 마케팅'을 비롯에 정치권의 특정인 이름을 건 마케팅 경쟁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쪽에서는 윤석열 윤심,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명심, 대구에서는 박심 이렇게 하는 것이 얼마나 낙후된 정치 행태냐"며 "이건 퇴행적인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선 결과에 대해 "초박빙 때문에 이재명 후보나 민주당 국회의원들, 당원 지지자들은 마음이 아프다"라며 "어떤 분들은 요새 TV도 보지 않고, 윤석열 당선인이 TV에 나오면 꺼버린다고 할 정도"라고 민주당 안팎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 의원은 이어 "0.0001%로 졌어도 진 건 진 것"이라며 "초박빙으로 진 것일수록 실패 원인에 대해서 철저한 분석하고 이를 보완해야 반전의 기회가 있고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2022-04-09 12:28:29◆삼성전자 ◇세트부문 <승진> △부사장 김동욱 김홍경 박문호 이승욱 이인정 최정준 최주호 추종석 △전무 권재훈 권태훈 김대현 김영수 김영호 김철기 태연 노형훈 서양석 서장석 이기수 이승구 이우섭 이준희 전경빈 정윤 최승식 최용훈 △상무 강도희 강상용 강태우 고형석 김범진 김성권 김성한 김원희 김재윤 김정우 김정호 김지윤 김현중 남경인 노경래 문성훈 박지선 박태상 박현아 송명숙 송방영 안승환 양진기 양택진 육근성 윤남호 윤인철 윤찬현 윤철웅 이근수 이달래 이동근 이병시 이승목 이신재 이정노 임성택 장소연 장훈 전승훈 정병기 정승목 정유진 정진국 최영 함선규 홍경선 홍주선 황성훈 황인철 코너 피어스(Conor Pierce) △전문위원 이원석(전무급) 송인강 이호신 장용 전병권 홍유석(이상 상무급) <선임> △마스터 이영주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승진> △부사장 김형섭 박재홍 송두헌 전세원 조병학 △전무 김은중 김재준 김종헌 김창한 서형석 신동호 신재광 이종열 이주영 전충삼 정광열 정상섭 정완영 최완우 허국 허길영 황기현 △상무 강동구 고승범 구윤본 권기덕 권석원 권진현 김경준 김구회 김대신 김용찬 김윤철 김은경 김이태 김인형 김일룡 김태우 김태훈 박민철 박성욱 박재성 박정대 박제민 박진수 박진표 배승준 손한구 안성준 오준영 우형동 이종우 이창엽 이화성 임전식 장실완 정광희 정일규 조민정 조성일 최정연 최창훈 한정남 현상진 발라지 소우리라잔(Balajee Sowrirajan) 존 테일러(Jon Taylor) △전문위원 송윤종(상무급) <선임> △펠로우 최정환 △마스터 강운병 김범석 김성열 김인성 송성욱 오정훈 윤국한 이용규 이재규 조성일 한재준 황상원 황주영 ◆삼성물산 <승진> △사장(삼성물산 EPC경쟁력강화 TF장) 김명수 ◆삼성 SDS <승진> ◇부사장 △윤심 연구소장 △이재철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 ◇전무 △심헌섭 SDSC법인장 △이상욱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 담당임원 △정석목 인사팀장 △황기영 통합보안센터장 △홍혜진 사업운영혁신TF장 ◇상무 △마영일 준법경영팀 △박창홍 IT혁신사업부 ERP사업팀 사업기획그룹장 △신계영 스마트팩토리사업부 플랫폼팀 지능화그룹장 △양수연 클라우드사업부 CMS사업담당 기술팀장 △엄태덕 개발실 실행팀장 △우용호 물류사업부문 스마트물류사업부 한국권역팀장 △이승준 스마트팩토리사업부 MES팀장 △이은주 연구소 데이터분석센터 데이터분석Lab장 △임준석 솔루션사업부 솔루션사업개발팀장 △전민섭 IT혁신사업부 지원그룹장 ◇마스터 선임 △조지훈 연구소 보안연구팀장 ◆삼성SDI <승진> △부사장 김완표 △전무 송호준 이재경 허은기 △상무 고주영 김성만 김윤태 김재경 김헌준 남주영 박용철 박준형 손우영 조한제 최익규 ◆삼성디스플레이 <승진> △부사장 김태수 △백지호 △전무 김동환 박종우 이광수 이주형 최원우 △상무 강태욱 심병창 유승락 이근수 이호중 조성호 최근섭 최연수 한동원 한준호 허철 황의훈 △전문위원(상무급) △박재각 <선임> △마스터 김덕회 송승용 ◆삼성전기 <승진> △부사장 강사윤 김두영 △전무 이태곤 조국환 조태제 △상무 김종한 김희열 남효승 이동훈 이정원 정해석 허영식 홍정오 △마스터 윤석현 조용주 ◆삼성벤처투자 <승진> △상무 차정호 김양규 ◆SK그룹 ◇SK <승진> △이사회사무국장 겸 법무담당 이병래 △비서2실장 최영찬 △투자1센터장 황근주 △투자1센터 임원 강창균 △금융/전략사업부문장 김만흥 △투자2센터장 이용욱 <신규 선임> △금융사업2본부장 강우진 △SKMS담당 구경모 △투자1센터 임원 김연태 △기획지원담당 김완성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겸 Data사업담당 박종철 △기획담당 소병희 △Digital GTM1그룹장 이규석 △SK USA 임원 이지영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장 유창호 ◇SK이노베이션 <승진> △Battery사업기획본부장 강상훈 △기업문화본부장 임민철 <신규 선임> △Battery헝가리공장장 고홍재 △감사실장 김범우 △Battery최적화실장 김용직 △Investment Group임원 김우형 △R&D추진혁신실장 김일수 △Battery마케팅실장 김창욱 △O&A실장 김철중 △기반기술연구소장 김태진 △E Mobility Group임원 목영삼 △중국사업담당 박두윤 △Biz.환경Group임원 박현철 △Battery선행연구실장 선희영 △Battery사업지원실장 윤형조 △이사회사무국장 이동훈 △Cell개발실장 이존하 △SV추진단장 정인보 △E mobility Group임원 조대희 △HR전략실장 지승영 △LiBS사업부장 최영호 ◇SK에너지 <승진> △Engineering본부장 김종화 △BM혁신본부장 오종훈 <신규선임> △원유·제품운영실장 박성길 △동력공장장 박재홍 △기계·장치·검사실장 옥진규 △남부사업부장 이영철 ◇SK종합화학 <승진> △사장 나경수 △BM혁신본부장 강동훈 <신규 선임> △중국경영지원실장 권오성 △Polymer공장장 김경오 △SKGC America대표 김종현 △최적운영실장 최안섭 △Olefin공장장 최우진 ◇SK루브리컨츠 <신규 선임> △기유최적화실장 김명철 △윤활유Global사업부장 박지원 △경영전략실장 임재욱 ◇SK인천석유화학 <신규 선임> △SHE·Tech실장 이효진 △생산관리실장 정준영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승진> △사장 서석원 ◇SK텔레콤 <승진> △MNO사업부장 유영상 △Corporate센터장 윤풍영 △AI기획/개발Unit장 이현아 <신규 선임> △Comm.센터 PR담당 강충식 △SKTA 사업개발담당 김무환 △HR그룹장 라만강 △Innovation Suite 임원 류병훈 △Smart Device그룹장 문갑인 △PR2실장 송광현 △Smart City Unit장 신용식 △CR성장지원실 CR지원담당 염성진 △뮤직사업TF장 겸 IRIVER 전략기획그룹장 이기영 △고객가치혁신실장 이기윤 △Biz.메시징담당 이상구 △수도권마케팅본부장 이중호 △Media Labs장 전진수 △윤리경영실장 겸 법무그룹 Compliance담당 채종근 △SKTJ 대표 최우성 △서부Infra본부장 허근만 △통합유통Infra그룹장 홍승균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 리더 이상범 △SK브로드밴드 경영기획실장 박종석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실장 최봉길 △11번가 사업기획그룹장 유재호 △ADT캡스 전략기획본부장 겸 SK텔레콤 5GX보안사업그룹장 한은석 ◇SK하이닉스 <승진> △사장 이석희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승진> △오종훈 강영수 권원택 김상근 김형수 사택진 이상락 차선용 <신규 선임> △권기창 김형수 도창호 박명수 박성환 박용근 박창헌 송치화 신정호 이상권 정상록 조민상 정유석 ◇SK건설 <승진> △사장 안재현 △경영지원담당사장(CFO) 임영문 △건축주택사업부문장 전승태 <신규 선임> △SHE실장 김광국 △Oil&Gas마케팅본부장 김병권 △기업문화실장 박종수 △PPP Program담당 방성종 △Hi-Tech PJT PD 이달환 △건축상품개발실장 장용진 △Telecom사업본부장 조현진 ◇SK E&S <승진> △전력사업부문장 문상학 △경영지원부문장 안진수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 사극진 <신규 선임> △LNG System본부장 문상요 △감사실장 유한성 △Energy Solution Group장 최윤호 ◇SK디스커버리 <신규 선임> △재무실장 김기동 ◇SK케미칼 <승진> △Life Science Biz. 사장 전광현 <신규 선임> △공정개발연구실장 김한석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1실장 박진선 △마케팅3본부장 박현선 △에너지·유화사업부장 안정범 △SK플라즈마 안동 QU실장 겸 오산 QU실장 이란주 ◇SK네트웍스 <승진> △현장경영본부장 김규태 △정보통신부문장 서보국 △SK pinx 대표 강석현 <신규 선임> △지속경영실장 류성희 △철강사업부장 박상형 △현장경영본부 담당임원 안무인 △Most사업부장 이보형 △HR실장 이성표 △ICT사업부장 하성문 ◇SKC <승진> △성장사업부문장 겸 SKC솔믹스 대표 오준록 △경영지원부문장 <신규 선임> 피성현 △마케팅 2본부장 이종혁 △PO/POD사업본부장 장지협 △재무지원실장 전병수 △법무지원실장 최갑룡 ◇SK가스 <승진> △사장 윤병석 <신규 선임> △신성장에너지실장 고정석 △기업문화실장 박진석 ◇SK머티리얼즈 <승진> △경영관리본부장 겸 SK에어가스 대표 이규원 △생산본부장 손병헌 <신규 선임> △CRD본부장 겸 SK트리켐 대표 박기선 △SK트리켐 연구영업실장 이상경 ◇SK실트론 <승진> △제조기술총괄 최근민 △영업부문장 이항녕 <신규 선임> △MS제조그룹장 박진국 △재무관리실장 정희균 △LS제조그룹장 조용준 ◇SUPEX추구협의회 <승진> △PR팀장 이항수 △PR팀 임원 노찬규 △HR지원팀 임원 이한영 <신규 선임> △전략지원팀 임원 성은경 △전략지원팀 임원 장호준 ◇SK㈜ C&C ◇전무 승진 △금융/전략사업부문장 김만흥 ◇상무 신규 선임 △Digital GTM1그룹장 이규석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박종철 △금융사업2본부장 강우진 △기획담당 소병희 ◆한화그룹 <승진> ◇한화건설 △사장 최광호 △전무 이원주 이윤식 △상무 윤용상 △상무보 고강석 권오정 김윤해 김종출 이상국 이용우 전재민 정지열 ◇한화도시개발 △상무보 기일 ◇한화갤러리아 △상무보 류상용 우성욱 임병헌 ◆한일홀딩스 <승진> ◇한일시멘트 △전무 심용석 △이사대우 이자규 ◇한일네트웍스 △상무 박재수 최동규 ◇한일산업 △상무 한정희 △이사대우 이종훈 ◇한일건재 △상무보 신현준 ◇한일인터내셔널 △전무 김영진 ◆대보그룹 ◇대보건설 △이사 김현태 임재우 △이사대우 강정수 ◇대보정보통신 △이사 정민우 채승언 △이사대우 김정현 ◇대보유통 △이사대우 이영호
2018-12-06 18:42:24삼성SDS는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0명, 마스터 1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SDS는 혁신적 성장을 이룬 스마트팩토리사업부와 선도적 기술 역량 확보에 기여한 연구소를 비롯해 IT혁신사업부, 클라우드사업부, 솔루션사업부, 물류부문, 개발실 등 각 부서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고 미래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승진시켰다. 올해도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윤심 연구소장이 삼성SDS 최초로 여성 부사장 시대를 열었고, 전무 1명, 상무 2명이 승진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 수도 사상 최대인 10명으로 늘었다. 윤 부사장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파리제6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에 삼성SDS에 입사해 인큐베이션 센터장, 전략마케팅팀장,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이재철 부사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 삼성전자 기술정보그룹장을 거쳐 삼성SDS MES 2팀장,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해외 사업에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사업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심헌섭 중국법인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이상욱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 담당임원, 정석목 인사팀장, 황기영 통합보안센터장, 홍혜진 사업운영혁신TF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의 사업경쟁력과 기술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2-06 15: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