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2일 "스마트 농업을 비롯한 애그테크 확산은 물론, 선제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공사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포용적 혁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자 한다"며 "공사는 현장, 사람, 가치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농어촌을 비롯한 전 인류의 도전과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농어촌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업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며 또 "사람과 환경, 다양한 공동체가 농어촌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역할과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1-02 18:10:18▲ 이병호씨(학교법인 일현학원 이사장) 별세=18일 안성 성혜원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10시. (031)671-6500
2023-06-19 10:02:4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설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을 이끌어갈 5대 이사장으로 이병호 전주 수병원 병원장이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병호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4년이다. 2001년부터 전주 수병원을 운영해 온 이 이사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의료 협력단(PMCI)에 소속돼 네팔, 예멘, 태국,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의료봉사를 펼쳐온 인물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여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 이사장은 "인재 양성이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전주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전주시 인재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과 목표들이 극대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4-28 15:55:37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경남 장암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장은 "선제적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12-06 18:19:38▲이병호씨 별세·이경옥 석우(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지선 석준씨(진학사 입시연구위원) 부친상·권택형 박승인씨(PIO 이사) 빙부상·김도영씨 시부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072-2018▲전연화씨 별세·선상원씨(e대한경제신문 편집국장) 빙모상=4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6일. (031)449-9000
2022-10-04 18:31:05[파이낸셜뉴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시자가 9월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 회의에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김 전 지사는, 이달 중 형기의 70%를 채우며 가석방 대상자로 거론돼 왔다. 법무부는 통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다. 김 전 지사의 경우에는 죄명에 따른 기준이 이보다 높아, 형기의 70%를 채우며 이번에 처음 가석방 심사 대상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공단을 압박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가석방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이달 말 출소한다. 문 전 장관은 지난 4월 징역 2년6개월이 확정됐으며, 이 전 원장은 지난해 7월 징역 3년6개월을 확정받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9-20 15:30:58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9일 "안전·신뢰·혁신 3대 핵심가치로 기본에 충실하며 변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식량주권 기반 강화 등 5대 전략목표를 통해 미래 농어촌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3대 핵심가치와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 및 전략목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 고유 가치 증진을 반영했다.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균형발전,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 '함께하는 KRC'는 국민적 요구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혁신, 전문역량을 반영했으며 ESG경영, 스마트·디지털 기술, 내외부 협력강화 등을 뜻한다.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속의 단어를 반영했다. 공사는 3대 핵심가치로 △안전(Safety First) △신뢰(Customer First) △혁신(Innovation First) 등을 설정했다.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다. 이는 청렴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등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요구에 따라 내부적으로도 비효율을 개선해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강한 인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목표'는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 강화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지속가능 경영실현 등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8-29 18:07:35[파이낸셜뉴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9일 "안전·신뢰·혁신 3대 핵심가치로 기본에 충실하며 변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식량주권 기반 강화 등 5대 전략목표를 통해 미래 농어촌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3대 핵심가치와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 및 전략목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 고유 가치 증진을 반영했다.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균형발전,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 ‘함께하는 KRC’는 국민적 요구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혁신, 전문역량을 반영했으며 ESG경영, 스마트·디지털 기술, 내외부 협력강화 등을 뜻한다.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속의 단어를 반영했다. 공사는 3대 핵심가치로 △안전(Safety First) △신뢰(Customer First) △혁신(Innovation First) 등을 설정했다.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다. 이는 청렴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등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요구에 따라 내부적으로도 비효율을 개선해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강한 인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목표’는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 강화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지속가능 경영실현 등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8-29 09:29:05[파이낸셜뉴스]'유망주' 이병호(17)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롱 아일랜드의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블랙코스에서 열린 제43회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더 스코트 로버트슨 메모리얼에 이어 시즌 2승째다. 남자 32명, 여자 32명이 참가하는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대회에 롤렉스 AJGA 랭킹 상위 25위 이내인 11명의 남자 선수와 7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했다. 이병호는 남자부 경기 조별 플레이에서 우승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켄터키주 렉싱턴의 케이든 포프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이병호는 준결승에서 애덤 밀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의 루크 하스큐를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 우승으로 이병호는 AJGA 롤렉스 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할 전망이다.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은 AJGA대회 중 유일한 매치 플레이 대회다. 주니어 대회 중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225point)가 주어져 US 주니어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주니어 대회 중 양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고 있다. 타이거 우즈,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박지은, 아리야 주타누간 등이 이 대회 역대 우승자다. 193cm의 장신에서 뿜어 나오는 장타가 주특기인 이병호는 “이번 우승은 첫 AJGA 우승이자 첫 AJGA 초청 우승이라 의미가 크다"면서 "대회 코스인 베스페이지 블랙코스는 아마도 내가 플레이한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코스여서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호는 초등학교 때 한국에서 10승이 넘는 우승 트로피를 휩쓴 후 2018년 7월 미국 텍사스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2018년 휴스턴의 더 빌리지 골프 스쿨로 유학길에 오른 후 지금까지 총 10승을 거두고 있다. 2020년에는 미국 텍사스 주니어 골프투어 외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7-05 14:50:37[파이낸셜뉴스]주니어 골프 유망주 이병호(17)가 미국 무대에서 우승했다. 이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의 로아노크CC에서 끝난 제38회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골프 대회에서 3라운드 최종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병호는 한국에서 3년 간 초등학교 대회에 나가 10승 넘게 챙긴 뒤 2018년 7월 미국 텍사스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그해 휴스턴의 더 빌리지 골프 스쿨로 향한 뒤 지금까지 9차례 우승을 쓸어 담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에는 미국 텍사스 주니어 골프 투어(TJGT) 외국인 최초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파워풀한 드라이버샷이 주무기다. 이병호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대회마다 쌓아가는 경험을 발판 삼아 PGA 투어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PGA 투어에 가서 마스터스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로 그린 재킷을 입는 그날까지 자만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5-24 15: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