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 대학 재학생 5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에 배정돼 질병 연구, 신약 개발, 연구 자원 운영관리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20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하계(7~8월) 방학과 동계(25년 1~2월) 방학 동안 나눠 운영하며, 각각 5명씩 선발하여 7주간 운영된다. 내년 동계 일정은 오는 11월에 참여자 모집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16 10:26:49[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동남아 현지법인 인재 발굴을 위한 '우리 인턴십(W.I.S.H, Woori Internship, Scholarship & Hiring)’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W.I.S.H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남아 현지 사정에 익숙한 해당 국가 인재를 조기 발굴해 한국과 현지를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교 어학연수, 학사, 석사 과정에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유학생 중 1년 이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원 자격을 갖춘 유학생들이 인턴십 과정을 수시로 질문할 수 있는 오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인턴십 참가 신청은 오픈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해당 국가별 현지법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각 현지법인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해 국가별로 4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는 총 5주 일정으로 우리은행 본점, 우리금융상암센터, 외국인 특화영업점 등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이들 중 우수자 6명을 별도로 선발, 장학금도 지급하고 현지법인에서 일할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 우수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14 14:38:27[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2024년 생산관리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8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분야는 공장 생산관리 부문이다.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총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오리온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복리후생, FAQ 등의 채용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적극 제공하며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13 15:22:32[파이낸셜뉴스]하나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을지로 명동사옥에서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고용취약계층-사회적기업-금융을 연결해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해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행사에서는 사회적 혁신기업을 알릴 수 있도록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꾸리고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영상 메시지와 신규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하나금융은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회혁신기업 230곳과 청년을 연계해 인턴십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한 인턴 230명 가운데 169명(73.5%)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참여한 혁신기업과 인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나금융은 올해 정규직 고용전환율을 80%를 목표로 인턴십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급여가 지원되고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10 16:54:44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연말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18명이 모두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로 참여한 청년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간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들이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했다. 이달부터는 1기 수료생 대상으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수협력사에서 7월까지 3개월 동안 인턴십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실무적인 건설기술을 전수받아 이를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에 활용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창업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05 18:34:16[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외국인 대학생 및 이공계 박사과정 등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외국인 유학생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국적,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가 공모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월 한 달간 4주 일정으로 연구개발(R&D), 모빌리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차의 주요 전략 시장인 아세안 지역 인재도 국내에 입국해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우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4주간 인턴십을 실시한다. 아세안 인턴 제도는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아세안 인턴 선발 시 서울 양재·강남대로 사옥, 기술연구소(남양 연구소) 등지에서 현지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는 우수 인턴에 대해 현지 법인 채용을 제안할 계획이다. 해외 대학교 이공계 박사 과정 인턴은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신설했다. 오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서류 심사, 온라인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한다. 이공계 박사 인턴은 여름 방학기간인 7월부터 2개월간 현대차 R&D 본부 또는 AVP 본부에서 현직 직원과 연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외국인 인턴의 원활한 회사 적응을 돕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담 멘토 배정, 외국인 임직원 선배와의 만남, 현대차 브랜드 거점 방문 등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3위 자동차 기업'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 인재 채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4-30 11:33:46#1. 서울 소재 도소매업체 A사 관계자는 "청년 일경험 사업으로 사업장 내 부족한 일손을 잘 채울 수 있었고 젊은 세대의 활력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일경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C씨는 "이번 현장 경험을 통해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조직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등 기업 현장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어서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일경험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10곳 중 9곳이 재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십에 참가한 MZ세대 청년들 역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6일,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일환으로 운영한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재참여를 희망한 기업이 92.6%에 달했다. 반면 희망하지 않는 기업은 7.4%에 그쳤다. 사업 재참여를 망설이는 기업은 "2개월이라는 제한된 기간 동안 인턴들이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다소 부족했다"고 답해, 향후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나타났다. 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10명 중 5명은 '기업의 다양한 현장 실무 기회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인턴에게 업무 재량권 최대한 부여(24%)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기회(18%)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개선할 점으로는 △짧은 인턴 기간(48%) △제한된 근무시간(35%) △타 업무경험 기회 부재(13%)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 기업과 청년들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40시간의 현장 중심 소양교육과 ESG 교육을 통한 직무관련 지식을 제공하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서울상의는 설명했다. 인턴십 참여 청년들은 ESG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ESG 교육 콘텐츠 제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연습 △ESG 쇼츠 영상 기획 및 출연 등 ESG 현장업무 수행 과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턴 종료 후 해당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C사 인사부장은 "MZ세대 인턴들과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대해 공감했다"며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이견을 해소하는 부가적인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용부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를 전년보다 2배 늘렸다. 상의도 청년 직무역량 개발·취업기회 발굴, 기업 우수인재 매칭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청년들이 양질의 일경험을 하고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회원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4-26 07:38:49[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메타버스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IN메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턴IN메타는 실제 업무환경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종을 경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영기획사무, 해외영업, 응용소프트웨어개발, 광고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등 5개 직종에서 하루 4시간씩 8주간 총 1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진로상담 서비스와 현직자 멘토링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잡월드와 고용정보원이 공동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턴IN메타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가입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먼저 이수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5 08:31:39[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손잡고 지역 항공인력양성 지원에 나선다. 시와 진흥원은 지역 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자체 유일의 항공인력 인턴십 사업이다. 올해는 항공사 현장직무실습, 항공사 취업지원교육, 미래인재양성교육,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이다. 항공 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항공사 현장직무실습인 Air부산 드림캠퍼스는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객실·운항·일반행정 등 일반형과 항공정비·공항지상직 등 채용연계형으로 나눠 각각 2, 3개월간 진행한다. 일반형에는 20명을, 채용연계형에는 30명을 모집한다. 실습생에게 월 126만원~186만원의 교육지원금이 지원된다. 올해는 더 많은 지역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정원을 50% 확대했다. 6월 중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항공사 취업지원교육 Air부산 드림아카데미는 비전공자 대상으로 항공사 직무이론과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채용과 연계하기 위해 상반기인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4월 5일 오후 2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항공 분야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래인재양성 교육으로 올해 3월 4일 개교한 부산항공고와 지역고교 등 11개교 고등학생에 항공 분야 견학과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업계 종사자 특강도 진행한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대한항공, 지상조업사 ㈜BAS 등 항공업계에 11명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지역 대학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으로 늘어날 항공인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3-27 09:24:05[파이낸셜뉴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6일 국내 대형 병원 중 최초로 시행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널스지니어스는 지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기 위해 기획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인턴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제 병원의 업무 현장과 조직문화를 경험했다. 단기간 실시하는 일반적인 병원 현장실습과 달리 이번 인턴십은 △임상 시뮬레이션 교육(응급상황대처 및 의사소통) △밀착형 사례 중심 부서 실습 △다양한 특수 부서 실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멘토인 선배 간호사와 함께하며 예비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쌓는 한편, 선배 간호사와의 토크쇼, 경영진과의 대화 등 강북삼성병원만의 따뜻하고 온기 가득한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인턴십 종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후년도 정규직 신입 간호사로 조기 선발하는 채용 특전을 제공함으로써, 채용 프로세스를 지원자 중심으로 개선해 채용 전 과정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병원은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원석 같은 간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할 계획이다. 널스지니어스 1기를 수료한 인턴들은 “단순 실습이 아닌 병원의 분위기까지 경험할 수 있어 값진 기회였다”, “프로그램 전반에 인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빨리 병원에 입사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등 소감을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2-20 09: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