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심 공원 위 봄 햇살을 지붕 삼아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잔디밭 도서관이 부산에서 실현된다. 부산시설공단은 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5주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 ‘부산시민공원 잔디밭 도서관’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야외 도서관 개장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것이다. 공원 잔디 도서관은 운영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간단한 대여 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책과 돗자리, 빈백을 빌려 잔디광장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돗자리, 빈백 등 편의물품은 1000여개가 구비되며 잔디광장 도서관에는 책 2000여권이 비치된다. 단 우천 시, 그날 운영은 취소된다. 아울러 이번 잔디 도서관 서적들은 부산도서관으로부터 ‘행복한 책 나눔 사업’ 지원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나눔 사업은 시민이 자신의 도서를 지역 서점에 가져가면 정가의 50%를 도서교환권으로 돌려주고, 모인 도서는 각 지역 작은 도서관에 지원되는 ‘도서 선순환 사업’이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부산시 공원여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잔디밭 도서관 행사는 공원이 단순한 피크닉 명소를 넘어 생활 속 가까이에서 언제나 자연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문화공간으로 진화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09 09:29:45[파이낸셜뉴스] 중학생들이 강변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중 바람에 불씨가 날아가 인근 잔디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남강변 잔디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 불은 잔디밭 2800㎡(847평) 상당을 태우고 13분 만인 오후 4시58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중학교 1학년인 남학생 5명은 불꽃놀이를 하던 중 잔디밭에 불이 붙자 "우리들 실수로 들판에 불이 났다"고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꽃이 바람에 날아가 잔디에 옮겨붙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불 때는 조그만 불이라도 쉽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화기 취급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19 07:16:08[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갈아엎어진 잔디밭 사진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강공원 취식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잔디밭까지 갈아엎은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현재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 출입 통제 조치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사람들이 한강공원으로 모이자 잔디밭을 갈아엎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로 반포한강공원이 침수되면서 잔디가 죽고 일부 시설의 파손이 발생함에 따라 공원을 정비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15일 서울시 관계자는 "반포한강공원이 저지대라서 지난 장마기간 폭우로 침수됐다"며 "침수가 장기화되면서 잔디가 죽었고 일부 시설도 파손이 발생함에 따라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반포한강공원은 출입통제가 이뤄졌다. 반포한강공원에 있는 잠수교의 경우 지난달 2일 불어난 한강에 잠기면서 같은 달 13일까지 통제가 지속됐다. 39년 만에 최장기간 통제 기록이다. 이후 장마가 끝나면서 반포한강공원은 재개장됐지만 침수 과정에서 발생한 시설들이 시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다만 현재 반포 등 서울시내 일부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는 시민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밀집지역인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 △뚝섬 자벌레 주변 광장(청담대교 하부 포함) △반포 피크닉장 1·2에 대해 시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아졌지만 이 같은 조치는 유지됐다. 야외공간이라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야외 밀집 환경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공원 내 음주·취식 및 배달주문 자제, 방역지침 준수 등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9-15 15:21:14【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태화강역 광장이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당분간 잔디밭으로 조성된다. 향후 트램 등 새로운 대중교통 도입을 위해 유보지 개념이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태화강역 광장 개선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태화강역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300억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신축중이다. 울산시는 역사 신축에 맞춰 태화강역 광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태화강역은 △열린광장(중앙)을 중심으로 △어울림광장과 △휴게· 편의 광장으로 조성된다. 열린광장은 장래 계획을 고려한 유보지 개념의 열린공간(잔디마당, 울림마당)으로, 어울림광장은 문화여가 교류 등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쉼터, 피크닉 가든 등으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이와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자문단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 시민소통회의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설문조사 결과 새로운 역 광장에 적합한 시설물로 편의·휴게·여가공간(39%)확충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트램 및 고속철 등의 입지를 고려해 유보지(잔디광장)로 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82%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휴게 및 편의광장은 교통 이용객 위주의 그늘쉼터, 만남광장, 포켓쉼터, 산책로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태화강역 광장 개선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초 공사에 착수해 2021년 3월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역에 도입되는 트램과 고속열차 등의 운행이 시작되면 이용객이 급증하는 등 이용 행태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유보지 개념의 광장으로 조성하는 것 으로 밑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1조3316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태화강역~신복로터리와 송정역~야음사거리 구간 등 모두 4개 노선(총길이 48.25㎞)의 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8-19 10:08:01【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의 공원 내 잔디밭과 산책로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참진드기(야생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9월말까지 시민 다중 이용 공원 20곳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조사 결과, 공원 내 잔디밭, 나무, 산책로 주변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대부분이 주택지역 내 위치해 공원 잔디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는 등 참진드기 숙주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참진드기 서식조사 대상 공원 1곳에 인접한 야산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됐다. 채집된 참진드기에 대해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원인체인 SFTS, 진드기매개뇌염, 라임병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돼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공원에서 관리하지 않는 인접한 야산을 출입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따르고, 반려동물도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참진드기는 제4군 법정감염병인 SFTS를 매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SFTS환자는 2013년 36명, 2014년 55명, 2015년 79명, 2016년 165명, 2017년 272명, 올해 9월말 17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최선의 예방법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시 풀밭에 함부로 눕는 등 풀과 직접 접촉을 피하고, 혹시 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내 고열이 나고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서진종 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은 "이번 서식조사에서는 참진드기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생태환경 변화에 따른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으므로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10-08 14:44:26▲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는 이영애의 양평집이 새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설날특집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는 배우 이영애의 남편, 이란성 쌍둥이가 살고 있는 넓은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이영애 집은 400평 규모의 2층 집으로 자연과 하나된 듯한 넓은 마당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구장 크기의 넓은 잔디밭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1 17:00:51▲ 송승헌 호흡 이영애 송승헌 호흡 이영애 송승헌 호흡 이영애의 양평집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설날특집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는 배우 이영애의 남편, 이란성 쌍둥이가 살고 있는 넓은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이영애 집은 400평 규모의 2층 집으로 자연과 하나된 듯한 넓은 마당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구장 크기의 넓은 잔디밭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1 06:37:01앞으로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1년 내내 그늘막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서울시는 기존에 매년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만 텐트 설치를 허용해왔지만 최근 시민 민원이 늘어 허용 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대신 설치 장소나 조건 등은 더 깐깐하게 규정한다. 한강공원 보존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는 한강공원 내 지정된 장소 외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하면 1회 적발 시에도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한강공원 내 잔디밭과 유휴공간에서 5∼6명의 한 가족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 텐트를 3면 이상 개방할 때에만 설치를 허용해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잔디밭 외 공간에 무분별하게 텐트를 설치해 다른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광나루와 잠실 상수원보호구역까지 그늘막을 빙자한 텐트를 설치하고 야영 행위를 하는 사례가 오히려 늘었다. 최근에는 순수 그늘막, 그늘막 텐트, 야영용 텐트, 타프 등 다양한 제품이 유통돼 기존 기준으로는 설치 허용 여부를 판단하기도 어려워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민들은 시민들대로 무더운 날이 많아지는 추세에 비해 그늘막 설치 허용 기간이 짧다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왔다. 텐트를 3면 이상 개방하면 햇볕을 차단하기 어려워 그늘막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불만도 이어졌다. 이에 시는 텐트 형태를 불문하고 2면 이상 개방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그늘막은 잔디밭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타프 등 지주나 노끈으로 잔디와 나무를 훼손하거나 다른 시민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그늘막은 제외한다. 시는 또 잔디밭 외에선 그늘막을 설치할 수 없게 했다. 특히 잠실수중보 상류 등 상수원보호구역과 광나루·잠실 일부 지역은 아예 설치를 금지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난지 지역 등 여름철에는 캠프장도 별도로 운영되는 만큼 있는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늘막도 지정된 장소에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5-05-07 10:02:16성유리, 힐링캠프 (사진=방송캡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김제동이 성유리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힐링캠프 in 브라질’이라는 주제로 7인의 힐링전사로 나선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부자는 “브라질 가는 길에 비행기 안에서 김제동이 성유리를 정말 챙기더라”며 “한번은 ‘성유리 기절했다’ 그러더니 또 한번은 ‘성유리 눈을 떴다’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제동은 “그때는 성유리 보러 왔다 갔다 할 때다”라며 “(열애)기사 나기 전이니까. 지금이야 눈을 감든 뜨든 뭔 상관이 있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성유리의 연인인 프로골퍼 안성현을 간접 언급하며 “잔디밭에서 촬영해서 아주 좋겠다”라고 덧붙여 성유리를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운재가 눈썹 문신과 보톡스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30 23:53:311박2일 김종민 (사진=KBS) ‘1박2일’ 김종민이 잔디밭을 폭풍질주를 하고, 정준영이 공중부양을 하며 줄타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서울 근교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정사모(김준호-차태현-정준영)’와 ‘쩌다(김주혁-데프콘-김종민)’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조기퇴근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번지점프 벌칙이 끝난 뒤 차에 올라타 난지 공원으로 이동했고, 너른 잔디밭에 발을 내딛게 되자 또다시 악몽 같은 게임이 펼쳐질 것을 예감하곤 한 숨을 내쉬었다. 영문도 모른 채 몸에 공을 매달고 몸에 마라톤 참가 번호표를 붙이게 된 멤버들. 김준호와 김종민은 공을 손으로 잡곤 “싸우는 건가.. 이걸로”라며 난데없는 티격태격 ‘공놀이’에 빠지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공개된 ‘마라톤 트레이너’의 등장에 웃음기가 싹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야외취침 후보지로 상암동이 공개됐고 이곳에서 잠을 자게 될 경우 마라톤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마라톤 트레이너’가 모습을 드러낸 것. 멤버들의 심폐지구력과 민첩함을 상승시켜줄 마라톤 트레이너로 지난 ‘금연여행’에서 맹활약했던 담배 탐지견 ‘칸토스’가 등장했고, 공놀이가 취미인 칸토스의 등장과 함께 멤버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처럼 칸토스는 김종민의 공에 유난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폭풍질주’가 이어진 가운데, 이를 피하려던 정준영이 기지를 발휘해 순간적으로 공중부양(?)을 하면서 줄을 타는 듯한 모습이 포착 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마라톤 트레이너’ 칸토스와의 공놀이에서 살아남을 멤버는 누구였을지, 그 어느 때 보다 웃음이 만발했던 멤버들과 칸토스의 즐거운 한 때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17 15: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