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4월25일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하남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재즈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윤성에 의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식 작곡가인 ‘바흐, 라벨, 파가니니’의 클래식 명곡을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에 의해 독창적인 재즈 선율로 만날 수 있다. 특히 하남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고지원금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공연장과 찾아가는 공연, 두 가지로 진행된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개그맨 윤형빈, 와이즈발레단, 피아노 김기경, 베이스 함석헌, 퓨전국악그룹 고래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공연을 입장료 5000원에 선사한다. 나룰도서관 극장(5월) 및 하남단막극장(7월)은 찾아가는 공연을 무료로 개최해 도심 속 새로운 문화공간 발굴 및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4-23 21:25:11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제13대 회장에 GS리테일의 조윤성 GS25 대표(사진)가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조 회장은 특유의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편의점산업 발전과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됐다는 게 선임 이유다. 조 회장은 "전국 3만5000점의 가맹편의점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4차 산업시대 유통 혁신을 편의점산업이 주도하도록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6-01 20:06:32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제13대 회장에 GS리테일의 조윤성 GS25 대표(사진)가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조 회장은 특유의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편의점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할 적임자료 평가됐다는 게 선임 이유다. 조 회장은 "전국 3만5000점의 가맹편의점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의 사회안전망 역할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4차산업시대 유통과 서비스 혁신을 편의점산업이 주도하도록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6-01 13:51:32천재로 불리는 두 남자가 기발한 앨범을 냈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클래식과 재즈의 넘나드는 '언플러그드 Vol.1'이 13일 발매되는 것. '언플러그드'는 전자악기 없이도 풍성한 울림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프로젝트다. 성민제는 오페스트라에서 다른 악기에 묻혀있던 더블베이스를 독주 악기로서 위상을 높인 연주자로 평가 받는다. 10대 때 세계적 권위의 마티아스 스페르거 국제 콩쿠르 등을 석권했고 2009년에는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더블베이스의 한계에 도전한 2집 '언리미티드'를 출시한 뒤 정재일 등과 슈베르트를 재해석한 공연 '언타이틀드'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가 영혼의 파트너로 손꼽는 연주자가 바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다. 한국 재즈 1세대 드러머 조상국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유희열, 윤종신, 루시드 폴, 이은미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극찬하는 실력자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 재즈 피아노 대회인 마리스알 소랄에서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로 허비 행콕의 눈에 띄어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전 세계에서 7명만 뽑는다는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들이 기발하게 해석한 명곡들이 담겼다. 1~6번까지 이어지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C장조(K. 545), 터키행진곡, 비제의 카르멘은 저음의 베이스가 이끄는 멜로디와 자유롭게 전개되는 피아노가 고전을 신선하고 톡톡 튀는 음악으로 재탄생 시켰다. 타이틀 곡은 ‘투우사의 노래’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기도 하다. 씩씩하고 위풍당당하게 투우를 소개하는 원곡의 파워풀한 느낌을 피아노의 강렬한 타건과 풍성한 더블베이스로 살려냈다. 가장 의외성이 짙은 트랙은 ‘남행열차’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멜로디에 착안해 익숙한 트로트가 브라질 풍으로 완전이 탈바꿈했다. 우리가 알던 그 곡이 맞는지 귀를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나른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편곡됐다. 한편 성민제&조윤성 듀오는 오는 28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날 보컬 박지윤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또 성민제는 내년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정통 클래식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6-05-12 09:24:34윤종신(사진=미스틱89) 윤종신의 새 앨범 ‘Just Piano’가 발매됐다. 3일 윤종신의 소속사 측은 “금일 윤종신이 새 앨범 ‘Just Piano’를 발매했다. ‘Just Piano’는 총 3CD로 구성된 ‘행보 2013’의 마지막 CD다”라고 밝혔다. ‘Just Piano’가 담긴 ‘행보 2013’은 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Just Piano’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윤종신의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앨범이다. 윤종신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평소 절친한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조윤성에게 참여를 부탁했다. 앞서 김광민은 2011 ‘월간 윤종신’ 1월호 ‘Happy New Year With You’에, 조윤성은 2013 ‘월간 윤종신’ 11월호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에 참여한 바 있다. 김광민과 조윤성은 ‘리페어’라는 프로젝트의 큰 틀에 맞춰 윤종신의 노래 중 4곡씩을 직접 선별, 편곡, 연주했다. 윤종신은 그들의 안목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두 사람이 새롭게 리페어해 낸 8곡을 다시 불렀다. 김광민과는 ‘9月’, ‘배웅’,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시간’을, 조윤성과는 ‘거리에 서면’, ‘고백을 앞두고’, ‘아침’, ‘희열이가 준 선물’을 함께 작업했다. 타이틀곡은 2곡으로 ‘배웅’과 ‘고백을 앞두고’이다. 이에 윤종신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윤종신과 김광민, 조윤성 세 사람 모두가 이번 작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며 “올 상반기를 목표로 윤종신, 김광민, 조윤성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신은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IFC몰 L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새 앨범을 구매한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03 13:11:44조윤성 작곡능력 (사진=해당 영상 캡처) 조윤성의 작곡능력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한 조윤성은 20곡을 작곡한 사실을 털어 놓으며 “4~5곡 정도는 앨범으로 낼 만큼 자신 있다”라고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작곡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경험을 토대로 노래를 쓴다”라고 밝히며 “예컨대 삼각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12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작곡 실력을 보였고 이러한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윤성의 작곡능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12세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조윤성 작곡능력 대단하다”, “어떻게 저럴 수 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윤성 외에도 차인표 아들 차정민, 정다희, 미모의 자매도전자, 한 가정의 가장 세션맨들이 뭉친 그룹 '미스터 파파', 허당 청년 박재정, 랩도 록도 발라드도 자신 있다는 오광수, 그룹 쓰레기스트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10 16:07:45레이디스 코드가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신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데뷔앨범 수록곡 ‘다다라(Dada La)’의 재즈버전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레이디스 코드는 조윤성의 피아노 반주와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에 맞춰 ‘다다라’를 열창하고 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재즈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놀라운 곡 소화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번 콜라보는 평소 재즈음악에 관심이 있던 레이디스 코드가 조윤성과 만나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인 '다다라'를 들려주고 편곡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는 후문.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21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곡 ‘나쁜여자’ 활동을 마감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19 11:32:42[파이낸셜뉴스] 가을의 문턱에 접어드는 오는 9월 1일과 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여성 재즈의 향연이 열린다. 부산문화회관은 글로벌 대중음악 축제의 장 '2023 부산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타'(BIMF)가 9월 1∼2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뮤직 페스타는 락,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 첫날인 1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이은미와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2일에는 스캣의 여왕인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일본 여성 보컬리스트 시호 등이 무대에 참여한다. 또 미국 재즈계의 인정을 받은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하는 보컬리스트 위나와 이효정 밴드, 보컬리스트 최은아 등이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8-07 11:26:41[파이낸셜뉴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문화재단에서 가족 모두 즐기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27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매월 첫째 목요일 서울문화재단 11개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 5월 공연을 오는 5월 4일 낮 12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청년예술청, 시민청과 오후 2시 서울연극센터, 서울무용센터 등 9개 공간에서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대거 준비했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디제잉과 해설, 비보잉이 함께 하는 갬블러크루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롤링핸즈의 락킹이 더해져 스트리트댄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시민청(중구)에서는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탭댄스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관객들은 탭댄스 체험도 가능하다. 금천예술공장(금천구)에서는 서커스, 마임의 광대 연기자들이 모인 팀 퍼니스트가 라이브 음악과 함께 서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감으로 즐기는 시간을 선사한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펼치는 이색 공연 또한 풍성하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에서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미니멀하고 투명한 사운드의 피아도 선율을 들려준다.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여 ‘크랙실버’ 멤버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오은철은 이번 무대로 서울문화재단과 첫 호흡을 하며 서울시민을 만난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에서는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다.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단원으로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과 피아니스트 송영민 듀오가 출연한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은 퓨전국악팀 블로우드 앙상블이 동서양의 조화로운 음악으로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에서는 인디계의 돌풍을 일으킨 밴드 해서웨이의 자유로움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지난 12일 문을 연 서울연극센터(종로구)에서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갈매기’를 강기둥, 강말금, 우미화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9인의 낭독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에서는 2019년‘천 개의 파랑’으로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소설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에 맞추어 5월 5일부터 3일 간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서는 ‘서울스테이지11’ 특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5월 6일 오후 12시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밴드가 마임공연을 하고, 5월 7일 오후 12시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된 수퍼색스(Supersax)팀이 재즈 공연을 펼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27 08:33:48올해 4월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린 공연의 감동을 앨범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20일) "지난 4월 30일 서울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인터내셔널 재즈 데이 인 서울 2022(International Jazz Day in Seoul)' 공연 실황 녹음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로 지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재즈 아티스트이자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선정됐던 허비 행콕(Herbie Hancock)과 오드리 아줄레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끄는 이 행사는 재즈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재즈의 외교적 역할을 증대하기 위한 세계인의 음악축제이다. '인터내셔널 재즈 데이 인 서울 2022' 실황 녹음 앨범은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Thelonious Monk Institute of Jazz) 출신의 세계 최정상 재즈 뮤지션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황호규를 주축으로 결성된 IJDS퀸텟의 연주로 탄생했다. 퀸텟 구성원으로는 국내 재즈 음악계에서 활약해 온 네덜란드 출신의 윱 반 라인(Joep Van Raijn), 신명섭, 신동진이 각각 트럼펫, 테너 색소폰, 드럼에 힘을 더했다. 앨범은 공연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스탠다드에서부터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닮은 'Prelude For Ukraine'과, 조윤성, 황호규의 작곡과 연주가 돋보이는 듀오 연주곡 'Syncretism' 등 총 6곡의 창작곡을 비롯해, 루마니아의 작곡가 이바노비치(Iosif Ivanovici)의 선율에 우리말 가사로 윤심덕이 부른 1926년 노래 '사의 찬미 Celebrating Death>의 재해석이 눈에 띈다. 여기에 '세계 재즈의 날'의 중심에 있는 허비 행콕 인스티튜트(Herbie Hancock Institute of Jazz, 前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를 위한 헌사,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의 'Maiden Voyage', 'Cantaloupe Island'과 델로니어스 몽크의 'Crepuscule with Nellie'의 스탠다드 커버 연주곡을 수록해 앨범의 의미를 더했다. 각 국가의 경계를 허무는 범세계적인 음악장르로서 재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비밥의 정통적인 포비트와 라틴리듬이 수시로 교차하는 'Nemethis', 고대 국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중동지역의 선법으로 표현한 'Gaya Mural' 등도 이러한 앨범의 주제를 관통한다. 재즈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 화합의 정신을 담은 총 10곡의 이번 앨범은 20일 국내 모든 음원스트리밍플랫폼과 이테일러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2-12-20 09: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