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과장급 승진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연구과장 임현정 △국립보건연구원 백신임상연구과장 정혜숙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인혜경
2024-05-08 12:27:17◆질병관리청 ◇국장급 전보 △만성질환관리국장 최종희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최홍석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윤현덕
2024-03-25 18:33:08◆ 질병관리청 ◇국장급 전보 △만성질환관리국장 최종희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최홍석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윤현덕
2024-03-25 10:59:42[파이낸셜뉴스] KT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질병관리청의 신종 감염병 안전 대응을 위한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정보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국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KT DS는 지난 2022년 10월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주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약 14개월 간 시스템 개발을 수행, 올해 1월 2일 정식 개통을 마쳤다. 개통 후에는 집중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이용자 문의에 신속 대응 및 모니터링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에 역량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기존 감염병 관련 시스템 '감염병관리통합정보지원시스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검역정보시스템' 등을 통합해 감염병 업무 전 과정을 '올인원(all-in-one)'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개발됐다. KT DS는 G-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인프라 구축으로 갑작스러운 감염병 대유행 발생에도 시스템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사업 컨소시엄에는 KT DS를 비롯해 어빌리티시스템즈,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이 함께 참여했다. 현재 KT DS는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통계 생산, 분석 기능, 가명처리 등을 제공하는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모인 대규모 정보를 분석, 민간 연구진에 정보를 개방해 감염병 정책 연구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KT DS는 기대했다. 오인택 KT DS DX사업본부장은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오픈한 만큼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도 KT DS의 소프트웨어 전문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완성되면 국내 방역체계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진화된 방역시스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15 13:20:16◆ 질병관리청 <승진> ◇과장급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김종희 <전보> ◇과장급 △결핵정책과장 박영준
2024-01-23 15:59:13◆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 김원호
2023-12-01 16:54:45[파이낸셜뉴스] 산림청과 질병관리청은 2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드기·모기 등 산림 내 감염병 매개체 위험에 대한 예방관리와 산불 등 산림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희귀질환 어린이와 방역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심신 건강 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대응 부처 간 조직 운영 비법 전수, 국제협력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이 협약에 포함되어 부처 간 행정협업을 통한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협약 이후 이들 두 청장은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소통콘서트를 열어 ‘재난대응·안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측의 고충을 공유하고 직원이 바라는 조직문화에 대해 경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피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방역 대응 인력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9-26 15:24:20[파이낸셜뉴스] 한컴케어링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후성유전체 정보 생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를통해 대기오염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즉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노화 및 관련 질환을 분석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후성유전의 대표 기전인 'DNA 메틸화'는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인데 노화와 환경 영향 등으로 유전체 DNA가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전 세계에서 노화 영향을 연구하고자 혈액 등을 활용해 DNA 메틸화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지만, 한국인만의 유전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아 한국인의 노화와 연관 질환 연구에 활용하기엔 제한이 있었다. 한컴케어링크는 이번 조사에 문상훈 연구소장을 비롯해 정보생산 및 생물정보(BI)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대상자들의 20년 전과 현재의 DNA를 분석해 대기오염 건강 영향 평가를 위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이후 환경 요인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활용할 토대 자료를 제공하고, 요인 발굴 등 관련 연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이번 과제 수주로 한컴케어링크의 DNA 메틸화 데이터 생산 기술력과 전문 역량을 다시 인정받았다"며 "그동안 축적한 유전체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해 질병관리청 연구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8-29 09:18:39[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가 질병관리청과 함께 17일부터 1개월간 '안전여행 LEVEL UP'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한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물놀이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73개국 검역 관리지역에서 국내 입국 시 건강 상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Q-CODE(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 이용을 독려한다.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안전여행 LEVEL UP!’ 퀴즈 게임도 진행된다. 총 4개의 안전여행 퀴즈를 풀면서 여행 전 숙지해야 할 안전사고 예방과 물놀이 안전, 모기 물림 예방 등 다양한 수칙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국민관광 상품권 100만원(1명), 2등 기내용 캐리어(5명), 3등 필름 카메라(30명), 4등 모기매개 감염병 안전여행 키트(300명)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하나투어와 질병관리청은 안전여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의료 및 체류비를 지원하는 안심여행 지원프로그램 ‘SAFETY & JOY’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 ‘해외 감염병 NOW'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유행 정보와 예방수칙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는 안심여행 서비스 ‘SAFETY & JOY’로 안전여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질병관리청과 함께 단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17 11:05:11[파이낸셜뉴스] 질병관리청은 23일 이화여대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래 새로운 질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분야 협력 공동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국제개발협력학회가 주관하고,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 통일연구원, UN WOMEN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협력수요에 맞춰 2022년부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라오스를 대상으로 강점분야인 방역보건분야의 역량강화를 기술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시작했고 2023년부터는 몽골, 아프리카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이번 공동세션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개발협력학회 전문가들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질병청 관련 세션들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개발협력 지형에 미친 영향과 질병관리청의 향후 국제개발협력 방향을 듣고, 우리나라의 감염병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이 미래 감염병위기 대비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의 교훈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출현 대비를 위한 유전체 감시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소개와 감염병분야 ODA사업을 수행한 기관들과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분석과 개발협력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경험을 통해 감염병위험이 글로벌 보건안보의 위협이 될 수 있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코로나19의 교훈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들이 미래 질병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 등 방역·보건 분야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여러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튼튼한 국제공조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염병 진단분야에서 국제사회의 선도그룹 역할을 할 수 있는 질병청의 협력사업과, 개발도상국의 백신과 치료제 생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6-23 14: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