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추석을 맞아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최대 30%까지 여객운임이 할인된다. 여객운임 할인은 오는 14∼22일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으로 서해 5도 주민의 4촌 이내 직계 존비속이 대상이다. 인천∼백령도 요금(편도기준)은 6만1000원에서 4만2700원으로, 인천∼대연평도는 5만3800원에서 3만77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10일까지 여객선사에서 승선권을 예약한 후 인천시 옹진군 지역경제과나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할인 신청은 우편.팩스.e메일로 가능하다.
2013-09-02 03:05:19【 인천=한갑수 기자】 추석을 맞아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최대 30%까지 여객운임이 할인된다. 여객운임 할인은 오는 14∼22일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으로 서해 5도 주민의 4촌 이내 직계 존비속이 대상이다. 인천∼백령도 요금(편도기준)은 6만1000원에서 4만2700원으로, 인천∼대연평도는 5만3800원에서 3만77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10일까지 여객선사에서 승선권을 예약한 후 인천시 옹진군 지역경제과나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할인 신청은 우편.팩스.e메일로 가능하다.
2013-09-01 17:51:13【 인천=한갑수 기자】추석을 맞아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최대 30%까지 여객운임이 할인된다. 여객운임 할인은 오는 14∼22일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으로 서해 5도 주민의 4촌 이내 직계 존비속이 대상이다. 인천∼백령도 요금(편도기준)은 6만1000원에서 4만2700원으로, 인천∼대연평도는 5만3800원에서 3만77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오는 10일까지 여객선사에서 승선권을 예약한 후 인천시 옹진군 지역경제과나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할인 신청은 우편·팩스·이메일로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2013-09-01 13:51:33[파이낸셜뉴스] 쏘카가 초쾌속선과 카셰어링을 연계한 울릉도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쏘카는 포항-울릉도 항로에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항 중인 대저페리와 오는 11월 29일까지 울릉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초쾌속 여객선 운임과 카셰어링 대여료 할인 혜택을 묶은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여객선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대저해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쏘카 회원이 아니더라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타고 울릉도로 떠나는 모든 고객에게 쏘카 반값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저페리에서 선박 예약을 완료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쏘카 대여료 5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24시간 이상 사용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차종과 주중·주말 상관없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저페리에서 운행 중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포항여객터미널에서 울릉도(사동항)까지 약 2시간 50분 만에 항해할 수 있는 초쾌속선으로 총 97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매일 포항과 울릉도에서 각각 출항해 1일 1왕복으로 운항 중이다. 김현우 쏘카 경북사업팀장은 “길어진 추석 황금연휴와 가을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쏘카와 함께 울릉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9-20 10:08:28저비용항공사(LCC)들이 3·4분기에도 '적자 늪'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가도 연일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내년까진 실적 반등을 모색하기 힘들겠다고 분석한 가운데 국제선 수요 회복 시기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증시에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전날보다 650원(3.26%), 30원(1.17%) 떨어진 1만9300원, 2545원에 마감됐다. 두 기업은 지난 9일부터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연저점에 접근하고 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 중 '대장주'격인 제주항공 주가는 지난 16일 1만9950원에 마감하며 8월 20일 이후 3개월 만에 재차 2만원선 밑으로 추락했다. 이외 티웨이항공(-4.00%), 티웨이홀딩스(-4.93%), 진에어(-4.51%) 등 주가도 이날 일제히 4%대 급락했다. 3·4분기 LCC들의 실적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다. 앞서 이들 항공사 주가는 상반기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큰 폭으로 뛰었지만 정작 하반기에도 실적은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올해 3·4분기 영업손실은 9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01억원)보다도 적자폭이 200억원 이상 늘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의 3·4분기 영업손실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늘어 각각 445억원, 513억원을 기록했다. LCC 중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줄어든 건 진에어가 유일했다. 다만 진에어에서도 446억원에 달하는 적자가 지속되면서 증권가는 잇따라 LCC사들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하고 나섰다. 글로벌 '위드 코로나' 전환 추세에 따라 항공·여행 수요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국제여객 매출 비중이 여전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항공업종 주가가 분기 실적발표를 전후로 부진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기대감을 선반영했지만 해외여행이 본격화되기까진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4·4분기부터 예약수요가 반등해 현금 소진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단 건 긍정적인 변화"라면서 "LCC의 경우 일단 국제선 예약수요를 모니터링하며 추가 조정 시 저점 매수기회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LCC는 대항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사처럼 화물 수요에 대응하지 못한단 점도 실적 부진 전망을 키웠다. 국제여객 매출이 급감하면서 국내여객 매출 의존도가 늘었지만 국내여객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으로 추석연휴가 있는 3·4분기는 여객 성수기지만 이 기간 국내여객 수요는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며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코로나19 이전 대비 낮은 국내선 운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선 여객 수는 지난 10월 300만명을 넘어섰지만 LCC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항공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항공권 가격을 1만~2만원대로 낮추거나 '1+1 좌석할인' 이벤트 등에 나선 상황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1-17 18:05:00[파이낸셜뉴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3·4분기에도 '적자 늪'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가도 연일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내년까진 실적 반등을 모색하기 힘들겠다고 분석한 가운데 국제선 수요 회복 시기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증시에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전날보다 650원(3.26%), 30원(1.17%) 떨어진 1만9300원, 2545원에 마감됐다. 두 기업은 지난 9일부터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연저점에 접근하고 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 중 '대장주'격인 제주항공 주가는 지난 16일 1만9950원에 마감하며 8월 20일 이후 3개월 만에 재차 2만원선 밑으로 추락했다. 이외 티웨이항공(-4.00%), 티웨이홀딩스(-4.93%), 진에어(-4.51%) 등 주가도 이날 일제히 4%대 급락했다. 3·4분기 LCC들의 실적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다. 앞서 이들 항공사 주가는 상반기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큰 폭으로 뛰었지만 정작 하반기에도 실적은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올해 3·4분기 영업손실은 9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01억원)보다도 적자폭이 200억원 이상 늘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의 3·4분기 영업손실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늘어 각각 445억원, 513억원을 기록했다. LCC 중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줄어든 건 진에어가 유일했다. 다만 진에어에서도 446억원에 달하는 적자가 지속되면서 증권가는 잇따라 LCC사들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하고 나섰다. 글로벌 '위드 코로나' 전환 추세에 따라 항공·여행 수요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국제여객 매출 비중이 여전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항공업종 주가가 분기 실적발표를 전후로 부진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기대감을 선반영했지만 해외여행이 본격화되기까진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4·4분기부터 예약수요가 반등해 현금 소진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단 건 긍정적인 변화"라면서 "LCC의 경우 일단 국제선 예약수요를 모니터링하며 추가 조정 시 저점 매수기회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LCC는 대항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사처럼 화물 수요에 대응하지 못한단 점도 실적 부진 전망을 키웠다. 국제여객 매출이 급감하면서 국내여객 매출 의존도가 늘었지만 국내여객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으로 추석연휴가 있는 3·4분기는 여객 성수기지만 이 기간 국내여객 수요는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며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코로나19 이전 대비 낮은 국내선 운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선 여객 수는 지난 10월 300만명을 넘어섰지만 LCC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항공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항공권 가격을 1만~2만원대로 낮추거나 '1+1 좌석할인' 이벤트 등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항공업계에 대한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중단이나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은 LCC의 경우 제한적이겠단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앞서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이달부터 중지키로 했다. 나 연구원은 "LCC는 무급휴직으로 전환하기로 해 추가적인 인건비 부담은 없겠다"며 "유가 상승 역시 LCC는 유가 상승 이전에 비행기가 언제 이륙할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항공기가 계류장에 묶인 지금 LCC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1-17 16:13:31[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인 오는 12~15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급수 등 11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우선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민자터널 통행료·여객선 운임료 등을 면제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경우 평상 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은 13~14일 이틀간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된다. 또 추석 전날인 12일부터 다음날인 14일까지 문학, 원적산, 만월산 3곳의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11~15일 5일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인천의 섬지역 방문 시 인천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부근은 추석 당일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동암초에서 가족공원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임시 주차장으로 제일고등학교는 12~15일까지, 동암초등학교 운동장은 추석 당일 개방된다. 시는 또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상향·조정한다. 온누리상품권은 평시 5% 할인해 개인별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했으나 다음달 31일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할인은 현금으로 구매 시(카드 구매 시 미적용) 가능하다. 또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6∼15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종합어시장, 신포시장, 옥련재래시장 등 25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길병원을 비롯한 지역 내 20개의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24시간 비상 진료한다. 병·의원 359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642개소가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문을 연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기동복구반’이 상시 대기한다. 도로복구상황실은 전통시장, 백화점,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 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받고 처리한다. 이 밖에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일정,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를 인천시 홈페이지와 120 미추홀콜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현 시 행정관리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9-04 09:42:22【인천=한갑수 기자】설 연휴 인천지역 유료 터널과 연안여객선, 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설 연휴 유료 민자터널 3곳의 통행료와 연안여객선 운임, 시티투어 이용료를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석 전날인 2월 4일 0시~2월 6일 밤 12시까지 문학·원적산·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시는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터널의 일관성 유지와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 정체 해소 및 시민 편의를 위해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로 3일간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3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억8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 시는 2월 3~7일 5일간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비롯 전 이용객에게 인천항 연안여객선 운임과 터미널 이용료를 면제한다. 시는 명절 기간 귀성객 뿐 아니라 내국인의 해외 여행을 국내 여행으로 유도하고 인천의 아름다운 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연안여객선의 운임을 면제해주게 됐다. 인천지역 관광지를 투어하는 시티투어는 2~6일(설 당일인 5일 휴무) 한복 착용, 돼지띠 이용자에게 이용료를 면제해 준다. 일반 이용객에게는 환승권 1매 구입 시 1매를 추가로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전자상품권인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환승권을 구매하는 이용객에게는 본인 포함 4인까지 40%를 할인해 준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나 시민에게 유료도로 통행료와 여객선 운임, 시티투어 이용료를 지원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1-28 11:12:09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 설명절 역귀성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부 KTX 열차에 대해 운임의 30%를 할인해 주는 특별할인 승차권을 24일 오전 9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할인 승차권을 구입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정상운임 5만7300원에서 1만7200원을 할인받아 4만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 KTX 열차는 2월8일부터 9일까지 운행되는 상행열차 82개와 2월11일에 운행되는 하행열차 44개 등 총 126개 열차다. 승차권을 구입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상품 코너에서 특별할인 티켓을 선택한 후 날짜와 할인대상 열차를 조회, 예매하면 된다.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여객본부장은 "역귀성 특별할인 대상 좌석은 지난 추석보다 25%가 증가한 1만20여석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하는 뜻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3-01-23 13:45:22【 대전=김원준 기자】코레일은 역귀성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부 KTX 열차 요금의 30%를 할인하는 특별할인 승차권을 24일 오전 9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승차권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KTX를 이용할 경우 정상운임 5만7300원에서 1만7200원이 할인된 4만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열차는 상·하행 KTX 총 126개 열차이며 오는 2월 8~9일까지 운행되는 상행 82개와 2월11일에 운행되는 하행 44개 KTX열차다. 승차권을 구입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상품' 코너에서 '특별할인 티켓'을 선택한 뒤 날짜와 할인대상열차를 조회, 예매하면된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역귀성 특별할인 대상 좌석은 지난 추석보다 25%가 증가한 1만20여석으로 역대 최다 할인좌석을 공급한다"고 말했다.kwj5797@fnnews.com
2013-01-23 11: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