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에서 한때 메시지 전송 및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카카오톡 PC 및 모바일에서 메시지 전송이 불가능한 상황이 수 분간 지속됐다. 카카오톡 PC가 자동 로그아웃 처리가 되는 등 사례도 이어졌다. 현재는 정상화됐다. 이에 이용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카카오톡이 안 된다'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기간 동안 네이버 검색에서 '카카오톡 오류'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급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작업 중 6분간(1시44분-50분) 일부 이용자에게 메시지 수발신, PC 로그인이 불안정한 현상 발생했으며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5-13 14:32:18[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주력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올해 1·4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전분기 대비 24만명 늘어난 487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9일 진행된 1·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팬데믹 이후 성장 속도가 조금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카카오톡 MAU는 지속 증가하며 (카카오) 사업의 기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카카오는 친구 관계가 더 확장돼 카카오톡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계정 등 신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정 대표는 "다양한 목적에 맞는 새로운 타입의 채팅방들을 신규 발굴해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용자들끼리 주고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해외 온라인 커머스 기업들의 국내 공세 속에서도 카카오만이 가능한 선물하기라는 관계와 맥락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만의 운동장에서 수익성이 강화되는 사례를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5-09 09:45:52[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은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찾을 수 있게 됐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날부터 입점한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주류를 주문해 가까운 GS25나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찾아가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주류 상품을 선물하면 선물 받는 사람이 원하는 GS25나 GS더프레시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희귀 주류를 응모 형식으로 판매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세계적으로 339병만 생산된 위스키 보모어 50년과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산토리 하쿠슈 12년 등으로 매일 1개씩 판매된다. 이정표 GS리테일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부문장은 "카카오 커머스와 협업으로 O4O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서비스 영역 확장과 다른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2 13:48:29[파이낸셜뉴스] 국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에 1년 10개월 만에 4500만명을 밑도는 등 이용자들이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앱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497만2002명으로 2월(4519만3468명)보다 22만1466명 감소했다. 카카오톡 MAU가 4500만 명 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4월 4707만4590명에 비해서는 210만 명 이상 급감했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국내 1위 앱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당시 유튜브와 격차는 10만498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배인 54만3152명으로 확대됐다. 젊은 층의 메신저 이용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인덱스 소셜네트워크 부문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지난달 39.62%로 지난해 동월(42.22%)에 비해 2.60%포인트 하락했으나 인스타그램의 점유율은 22.77%로 같은 기간 4.6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유튜브는 2021년 7월 출시한 짧은 영상 '쇼츠'를 필두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19억623만5650시간으로 카카오톡(5억4814만4204시간)의 3.5배, 네이버(3억5682만7289시간)의 5.3배에 달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09 18:12:32[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정보기술(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쇼핑몰 전용 고객서비스(CS) 챗봇 솔루션 ‘챗봇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주문조회, 배송조회, 취소·교환·반품 접수 등의 문의를 챗봇이 자동으로 처리해줘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도 단순 문의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챗봇나우를 사용하는 쇼핑몰 사업자들은 상담원에게 인입되는 CS건이 최소 20%에서 최대 70%까지 감소한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S 운영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이 크게 절감됐고, VIP 고객 응대 등과 같은 중요한 상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CS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챗봇나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기업들의 CS 절감 누적 금액은 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챗봇나우의 자동화 응답으로 줄어든 CS 접수 건수에 외주 상담센터 비용 단가(건당 2000원)를 곱해 산정된 금액이다. 현재 챗봇나우는 △생활용품 △휴대폰 액세서리 △패션의류·잡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군의 고객사들이 CS 응대를 위해 사용 중에 있다. 손우영 디케이테크인 개발 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챗봇나우 이용자 편의 제공과 고객사 비용 절감 혜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챗봇나우 연동 호스팅사를 확대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커스텀 문의에 응대할 수 있도록 쇼핑몰 고객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09 09:13:48[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춘식이가 만든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춘식이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로, 펑 게재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볼 수 있다. ‘요즘 춘식이’는 카카오톡 ‘펑’에 등장하는 ‘춘식이’ 채널에서 오늘부터 2달 간 비정기적으로 게재된다. 가볍고 재치 있는 방식으로 일상을 공유한다는 콘셉트의 ‘펑’과 어우러져 카카오프렌즈 팬들은 물론 카카오톡 이용자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즘 춘식이’는 에디터 춘식이가 포착한 요즘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다. 춘식이의 근황과 생각, 관심사 등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춘식이만의 엉뚱 발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표지, 본문, 크레딧 총 3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한 창간호는 춘식이가 에디터인 본인 스스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춘식슈타인’이라 자칭하며 자신만만한 ‘춘식이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표지와 크레딧에도 그림과 문구 등 소소한 재미 포인트를 넣어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코너도 운영한다. 춘식이의 팬덤 ‘춘장이’를 비롯,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영역을 펑과 춘식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련했다. 춘장이들의 근황을 묻는 말풍선에 자신의 근황을 넣어 업로드하면 된다. 이중 선정된 글은 다음 호 부록에 올라가게 된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춘식이가 더 많은 ‘춘장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춘식이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펑’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며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소식을 더욱 유쾌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매거진으로, 추후 콘텐츠 소장의 경험까지 연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04 10:23:39[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위탁수하물 개봉검색 승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발송 시범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짐을 부친 뒤 수하물 내 스프레이, 보조배터리 등 반입이 불가한 의심물품이 발견될 경우 승객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바로 검색장을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공사는 수하물 검색확인 모니터 앞에서 개봉검색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는 승객의 불편을 줄이고, 개봉검색 대상임을 인지하지 못해 탑승수속이 지연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공사는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향후 적용 항공사 및 공항을 확대해 공항이용객의 편의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25 14:40:22[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카카오 이모티콘의 미니 버전인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한 가운데,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카카오는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 이모티콘은 텍스트와 함께 다양한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이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이모티콘은 △춘식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춘식이의 하루’ △러블리한 어피치가 모여있는 ‘핑크핑크 어피치’ △다양한 도구 이미지가 포함된 ‘미니 문방구’까지 총 3종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미니 이모티콘 3종을 다운 받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대화 말풍선 안에서 텍스트와 함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단독으로 사용 시 기존 이모티콘처럼 큰 크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니 이모티콘끼리 조합해 재미있는 대화 콘텐츠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예컨대 ‘춘식이 얼굴’ 미니 이모티콘에 ‘춘식이 다리’ 미니 이모티콘을 조합해 춘식이가 뛰어가는 모습을 구현하거나 텍스트 중간중간 다양한 사물 미니 이모티콘을 포함시켜 텍스트를 재미있게 꾸밀 수도 있다. 미니 이모티콘을 다운 받으면 채팅방 키보드 내 미니 이모티콘 탭이 생성되며 이용자는 키보드 좌측 상단의 전환 버튼으로 기존 이모티콘과 미니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미니 이모티콘을 통해 카카오톡 대화 경험을 확장하고, 기존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픈 후 이용자 반응 및 창작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미니 이모티콘 공개 이후 반응도 뜨겁다. ‘SNS 굿즈 이벤트’ 게시글에는 1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댓글을 달았다. 김지현 카카오 디지털아이템 팀장은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하게 됐다”며 “미니 이모티콘에 대한 상품성과 사용성 등을 검토해 향후 다양한 미니 이모티콘을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내에서 이용자들간 대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19 15:48:11[파이낸셜뉴스] 기업간거래(B2B) 정보기술(IT) 솔루션 개발 기업 디케이테크인이 교보생명에 고객 관리 운영 효율화 제고를 돕는 CS 및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카카오 아이 커넥트 올웨이즈(커넥트 올웨이즈)’를 공급,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의 '커넥트 올웨이즈'는 고객 응대, 전문 상담 및 영업·마케팅·상품 구매 등 고객 접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를 카카오톡 상담톡을 통해 구현, 이를 도입한 고객사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구축 없이 고객 유입, 관심 상품 조회, 상담사·영업 직원 1:1 매칭, 상품 거래, 사후 관리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케이테크인은 비대면 시대에 대면 영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상담 및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교보생명의 니즈에 맞춰 커넥트 올웨이즈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교보톡톡'을 론칭했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전용 채널에서 고객들에게 보험 관련 문의부터 상담 및 고객관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보톡톡을 사용하는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지정해 상담, 제품 소개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보험 컨설턴트는 개인 블로그, SNS 등의 활동을 통해 개인영업으로 인입되는 고객을 하나의 채널에서 응대할 수 있다. 또 기존 컨설턴트의 개인 카카오톡에 저장되던 상담 내용을 통합된 솔루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고객은 더욱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기업은 영업 및 고객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파트너사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18 11:03:38[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 톡학생증이 대학생 필수 디지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는 디지털카드 서비스 ‘톡학생증’ 누적 발급 수가 2023년 4분기 기준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재학·졸업 정보 간편 인증 서비스다. 카카오 인증서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의 신원정보와 함께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과 연계해 취득한 공식 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발급할 수 있다.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은 톡학생증을 온·오프라인에서 학생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 가볍고 편리하게 활용하거나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카카오 쇼핑하기 전용 할인 등 톡학생증 발급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2월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 추가 계약을 완료해 서울대, 인하대 등 21개 대학 재학생도 톡학생증을 발급할 수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톡학생증은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재학생, 졸업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톡학생증을 발급 받은 이용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들도 지속 확대한다. 우선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애플, 다이슨, 메타 등 인기 브랜드 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에 가입해 스타벅스, 애플, 맥도날드 등 대학생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브랜드 할인 쿠폰도 지급받을 수 있다. 브랜드 전용 복지몰과 전용 할인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산돌구름 홈페이지를 통해 톡학생증 인증자 전용 유료 폰트 5종과 추가 200종 폰트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은 “지난 해 5월 출시한 톡학생증이 자신을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연동되며 발급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카카오는 톡학생증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대학생 인증 및 할인 혜택을 지속 제공하며 이용자 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28 09: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