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큐캐피탈은 2023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06억978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9% 증가한 362억4664만원,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한 70억1239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2 16:33:57특수지 및 산업용지 제조업체인 국일제지 인수전에 SM(삼라마이다스)그룹 등 다수가 관심을 보여 새 주인 찾기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일제지의 매각 주간사 삼정회계법인은 7일 스토킹호스(사전예비인수자) 딜 예비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략적 투자자(SI)급은 SM그룹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는 파인트리와 큐캐피탈 등이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매도자 측이 원하는 가격은 800억원선까지 거론되지만 시장의 컨센서스는 680억원 규모"라며 "2년 간 고용보장 등 옵션 조항이 깔려 있어 원매자들의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1978년 설립된 국일제지는 국내 담배용 박엽지 시장을 독점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2세 경영인 최우식 전 국일제지 대표가 2018년 설립한 그래핀 개발·제조기업 국일그래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일제지는 지난 3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이튿날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외부감사인이 감사 의견을 거절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3-07-06 18:53:00[파이낸셜뉴스] 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는 큐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3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가치는 6000억원을 인정받았다. 야나두는 현재 새로운 투자사들과 추가로 진행중인 200억 원대의 투자 유치를 끝으로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투자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상장을 준비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마련됐다"며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과 야나두 자체 자금을 합쳐 운동과 교육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1위로 올라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캔두, 야핏 사이클, 야핏 라이더, 야나두 잉글리시, 야나두 클래스, 야나두 스쿨, 야나두 키즈 등 그동안 투자한 야나두의 전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이미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매출을 상회하는 60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야나두는 교육시장에서 쌓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핏 사이클'을 론칭하며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를 메타버스 기반의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하고 돈도 모을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각광받으면서, 올 1분기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확고한 킬러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하반기에는 가민의 고사양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너인 탁스(Tacx)와 야나두의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앱을 연동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하고, 가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야핏 앱의 해외 진출도 본격 추진한다. 야나두는 신사업으로 집중 추진해온 야핏 사이클의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향후 운동과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1400억원대 매출이 목표다.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개발에 500억원을 투자한다. 야나두는 상장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을 선정해 IPO(기업공개)에 착수한 상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19 17:49:28[파이낸셜뉴스] 큐캐피탈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9억86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매도한다고 4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515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생할 주식은 699만291주(3.77%)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04 17:22:4205일 코스닥 시장은 상승 769개, 하락 577개, 보합 123개로 마감했다. 상승한 종목으로 큐캐피탈(016600) 29.9%, 유앤아이(056090) 29.8%, 코스나인(082660) 22.6%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4-05 15:38:2805일 큐캐피탈(016600), 네오셈(253590), 탑코미디어(134580), 에이엔피(015260), 한세실업(10563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큐캐피탈은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913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비비안은 4,88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3,2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4-05 15:37:4630일 현대사료(016790), 큐캐피탈(016600), 일동제약(249420), JYP Ent.(035900), 제일연마(00156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16,80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피델릭스는 2,12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1,8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3-30 15:36:54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기업 로지스팟은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우리큐 1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서다. 로지스팟은 지난 5월에는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1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더존비즈온은 사업 시너지와 장기 협력관계를 고려해 전략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574억원이다. 로지스팟은 이번 투자금을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물류산업 내 밸류체인을 확장하는 데 쓸 계획이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는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되고 안정성 있는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을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와 플랫폼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며 "물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기업고객의 성장을 돕는 '디지털 통합 물류' 기업으로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로지스팟은 현재 퍼시스, 레노버, 한샘이펙스, 넥센타이어 등 700개 이상 기업고객에게 10만여 대 화물차 네트워크와 전국 5개 센터 운영을 통해 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구귀 기자
2021-12-27 17:51:26[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기업 로지스팟은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우리큐 1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서다. 로지스팟은 지난 5월에는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1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더존비즈온은 사업 시너지와 장기 협력관계를 고려해 전략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574억원이다. 로지스팟은 이번 투자금을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물류산업 내 밸류체인을 확장하는 데 쓸 계획이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는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되고 안정성 있는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을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와 플랫폼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며 "물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기업고객의 성장을 돕는 '디지털 통합 물류' 기업으로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로지스팟은 플랫폼 기반 물류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B2B(기업 간 거래) 시장 물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퍼시스, 레노버, 한샘이펙스, 넥센타이어 등 700개 이상 기업고객에게 10만여 대 화물차 네트워크와 전국 5개 센터 운영을 통해 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로지스팟은 2016년 국제로지스, 2019년 성현TLS, 신한국로지스텍, 2020년 티피엠로지스 등을 인수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2-27 14:32:22[파이낸셜뉴스]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이 21일 두산건설 경영권 인수를 끝냈다. 거래종결에 따라 큐캐피탈 컨소시엄은 SPC(더제니스홀딩스)를 통해 두산건설 지분 53.6%를 확보했다. 이번 두산건설 매각 자문은 BDA파트너스가 담당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 컨소시엄에는 FI로 스카이레이크파트너스, 신영증권 PE부문, 유진자산운용, 우리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참여했다. 두산건설 지분 53.6%에 대한 인수가액은 유상증자와 현물출자를 합쳐 약 3700억원 수준이다. 유상증자는 25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큐캐피탈 컨소시엄은 두산건설이 신규로 발행할 400억원 규모 CB(전환사채)도 추가로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와 관련 큐캐피탈은 단독 블라인드펀드(2018 QCP 13호 PEF, 성장지원펀드)와 공동운용 블라인드펀드(우리-큐 기업재무안정 PEF)를 활용해 총 900억원을 투자했다. 두산건설이 보유한 주택 브랜드 ‘위브(We’ve)’, ‘제니스(Zenith)’의 브랜드가치 및 성장성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실제로 두산건설의 2021년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20위권이나,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는 10위로, 규모 대비 브랜드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원가절감 및 경영활동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 또한 높게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캐피탈 관계자는 "인수 후 최고 경영진으로부터 모든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전사적 차원에서 확고한 투명경영 체제 정착과 공정한 성과평가제도 수립을 통한 확실한 보상체계 수립으로 임직원에게 적극적인 동기부여를 유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경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 보통주 2억1845만678주 및 전환상환우선주식 1504만9293주, 합계 발행주식총수의 46%)에 대해 두산건설이 보유한 PF 사업장, 창원 제2공장 등 비영업용자산(장부가액 약 3200억원 상당) 및 그 처분대금에 대해 배분받을 수 있는 권한을 보유키로 했다. 다만, 두산건설의 캐시플로우(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길 경우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는 이 자산을 담보로 사채 발행도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그 처분 또는 그와 관련한 체결된 계약상의 권리·의무의 이행에 따라 대상회사에 발생할 수 있는 손익으로부터 인수인을 면책하기로 했다"며 "이번 건 투자목적회사들의 재산의 운용에 관한 업무는 자본시장법 및 시행령에 따라 대표 PEF의 업무집행사원에게 위탁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2-21 17: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