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을 통한 EC전문가 양성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 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월) 영등포 사옥에서 POSA 청년 창업 아카데미 발대식을 가졌다. ‘POSA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진흥원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지역 우수상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초기 및 예비 창업가 청년들은 POSA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우체국쇼핑과 해외 이베이 쇼핑몰의 ▲입점 절차 ▲상품 발굴 및 등록 ▲판매관리 및 정산 ▲부가세 및 수출신고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진흥원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역 내 우수상품 소싱 지원, 이베이 스토어비 지원, 대전 전자상거래지원센터 내 사무 공간 및 인프라 지원 등 창업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수 원장은 “이번 청년 창업 아카데미 과정이 청년들에게 창업 및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체국쇼핑 공급업체들의 매출 확대에도 도움을 주는 기관 고유의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3-19 15:37:15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인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인력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15일(목) 체결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내 여성인력의 재취업을 위한 상담사 전문교육, 고객서비스(CS)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우체국콜센터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공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0일(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역 여성인재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직접 참여해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자를 위한 CS마인드 교육 시간을 가진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인력의 일자리창출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이것을 계기로 지역 내 여성인력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 등 기관의 고유사업 활용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2018-11-16 10:15:18우편사업의 미래와 공공기관의 역할 강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지난 23일(화) 충청남도 금산 중부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POSA, 우편사업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부제: 나만의 원칙을 세우로 미래를 만들어가자)’라는 제목으로 우편사업의 미래와 대학생들의 취업 및 미래설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JB CEO 특강’을 진행했다. 임정수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미래 역할 변화를 설명했으며, 더불어 우편사업의 미래비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최근 취업과 진로 선택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삶의 원칙을 세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임정수 원장은 "청년들이 오늘을 버텨내기 힘들어 내일을 준비하는 것에 막막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어려운 시대다. 먼저 인생을 살아온 선배로서 도움이 되는 역할이 있다면 언제나 청년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특히 지역인재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18-10-25 15:30:44지난 19일(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가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경영가치혁신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정수 원장은 "최근 폭염으로 가격이 폭락한 화천군 애호박 농가를 대상으로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약 120톤의 애호박을 전량 판매하여 농가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점이 혁신사례로 인정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을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 공공쇼핑몰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고품질의 우편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부문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임정수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적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 행복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2018-09-21 15:11:06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주요 취급 분야인 우편산업진흥원의 농산물과 유통센터의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등 협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1986년 우편주문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산품을 발굴해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협업 과제 수행을 위한 시스템 연계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및 홈쇼핑 채널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허성만 마케팅정보팀장은 "두 기관이 가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제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5-25 17:50:36중소기업과 농축수산인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출범한 공영홈쇼핑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손을 잡았다. 공영홈쇼핑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7일 서울 상암동 소재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매 확대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을 비롯해 온라인(인터넷 및 모바일)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86년 우편주문판매를 시작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온라인쇼핑몰(우체국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 모두 우리 상품 판매가 주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우리 상품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창의혁신 상품 발굴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1-27 11:21:379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박은상 위메프 대표(왼쪽)와 이춘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위메프는 우체국쇼핑이 지난 29년간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양측은 민관의 상생 협력모델로서 농어촌 및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생산자의 직접 인터넷 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위메프 사이트 내 '우체국쇼핑 브랜드관'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농어촌 판로개척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위메프 고객을 위한 우체국쇼핑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좋은 상품으로 전국 곳곳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MOU를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06-09 10:52:45【화천=서정욱 기자】강원 화천군과 진흥원은 30일 화천군청에서 화천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9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화천산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공동 홍보 마케팅,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촉진 프로모션 등에 협력키로 약속할 예정이다. 이에 화천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 효과를, 진흥원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을 기대하게 됐다. 한편 양 기관의 인연은 최악의 폭염으로 애호박 주산지인 화천에서 산지폐기가 벌어지던 시기에 우정사업본부가 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애호박 특가전을 열어 96톤을 판매, 지역 농민들의 짐을 덜어주면서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여름 악몽같은 시간을 보내던 애호박 농가들에게 우정사업본부의 지원은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었으며, 이번 협약이 지역 농업인들의 온라인 쇼핑몰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1-29 13:14:4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에 참가할 미래 스타 게임콘텐츠를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서류심사-1차오디션-최종 오디션을 거쳐 미출시 된 유망 게임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은 5월 25일에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순위 결정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오디션 무대를 일반관객에게도 공개해 관계자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에는 총 상금 2억원(최대 5000만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관(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차로 발표된 오디션 협력사와 지원혜택으로는 △AWS 클라우드 서버 크레딧(해당 협력사에서만 사용 가능한 가상화폐) △NHN 게임베이스(게임서비스에 필요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크레딧 △뒤끝(게임 서버 관리 시스템) 크레딧 △원스토어 마케팅 지원 △잉카엔트웍스 앱실링(모바일앱 보안서비스) 크레딧 △씽킹데이터 씽킹엔진(게임 데이터 분석 솔루션) 크레딧 △큐게임즈 버그클라우드(플랫폼 마케팅 서비스) 크레딧 등이 있다. 특히 오디션 선정과정에서 약 20여명의 게임분야 퍼블리셔(배급사), 투자사, 기술지원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금 외에도 네트워크 구축, 후속 연계 기회도 주어진다. 또 올해는 약 100여명의 청중평가단도 참여해 게임성을 검증받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오디션은 경기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며 "게임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초석이 될 이번 오디션에 능력있는 많은 게임개발자(기업)들이 참여해주길 바라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지원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에 관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5 09:44:22[파이낸셜뉴스] 트위니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60'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트위니는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중앙과학관을 포함한 5개 공공기관에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60'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공공기관은 공군사관학교, 국립중앙과학관, 세종시립도서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다. 트위니는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공공시장 제품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향후 여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 우수성을 널리 알려지게 됐다"라며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제품에는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추가해 당사 로봇의 쓰임새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니 나르고60은 최대 60㎏ 무게의 물품을 나를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스스로 위치를 추정해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마커, 비컨과 같은 별도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며,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목적지를 원활하게 찾아갈 수 있다. 지난해 4월 조달청 혁신제품에 지정, 오는 2026년 4월까지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2-23 10: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