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뉴욕 소재 식당 중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 등 3곳을 지정했고, 프랑스 파리는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 등 2곳이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들은 완도 전복, 신안 새우젓 등 국산 식재료와 전통식품 명인의 장, 매실청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맛의 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올 상반기부터 해외 우수 한식당을 지정하고 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은 한식문화 적합성,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하며 지정 한식당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을 한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한식당(약 1만개)의 상위 1% 수준인 8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격 있는 한식당의 수준을 홍보하고 타 한식당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우수 한식당에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우수 한식당 발굴로, 한식 경쟁력 제고와 세계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12-05 16:45:18[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에 있는 유명 한식당 소고기국밥에서 쥐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식당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손님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9일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니스 엔 루케로 리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배달해 먹은 국밥 안에서 죽은 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리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붉은 국물이 담긴 그릇 안에 쥐로 추정되는 물체가 밥알과 함께 뒤섞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리씨는 해당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변호사와 상담을 마쳤다”라며 “우리는 이 식당을 10년 넘게 다니면서 아시아 음식과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이 사건을 결코 인종에 기반한 증오나 편견을 부추기기 위해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리씨는 이어 “식당측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고 있다”며 “지역 내 다른 사람들이 해당 한식당의 음식을 소비하는 것이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들의 주장이 담긴 글은 하루만에 약 1700개 이상의 ‘좋아요’와 30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가 됐고, 이후 해당 한식당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한식당은 공식 SNS를 통해 음식점 주방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쥐가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식당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주방 내부와 카운터 등의 모습이 담겼으며, 환풍구와 가스레인지 등이 청결히 관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식당 측은 공식 SNS을 통해 “피해를 주장하는 손님들은 배달을 통해 음식을 주문했고, 실제로 ‘쥐’가 나왔다면 식당으로 가지고 와서 증거로 주장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실제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씨 측에서) 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 우리가 이를 거절해서 그들이 SNS로 우리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라며 “당사는 법적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들 부부와 한식당의 의견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면서 진실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5일 피해를 주장한 이들 부부는 한식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소를 당한 해당 한식당 측도 법적 대응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3-19 08:57:04[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나폴리의 역사 깊은 피자 가게였던 자리에 최초의 한식당이 들어섰다. 식당은 요리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운영하는 '백반집'이었다. 이탈리아 언론 '팬페이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해당 한식당이 개업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식당이 현대식 식탁에 빈티지 조명으로 내부가 꾸며져 있고, '백반집'이라고 적힌 한글 간판 아래에 이탈리아어로 '한식당'이라고 쓰여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라고 했다. 산타루치아 해안 거리에서 80년 이상 운영되던 나폴리 정통 요리 식당 '다 에토레'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나폴리에서 처음으로 개업하는 한식당이 어떻게 홍보도 하지 않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매체는 새롭게 문을 연 한식당을 가까이에서 보면 궁금증이 풀린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가 촬영한 매장 내 칠판에는 한글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냉면 존박', '우동집 이장우', '☆ 들어오세요 ^^', '한국음식', '고마워요 ^^' 등이 적혀 있다. 이탈리아어로는 '작은 한식당', '1주일만 연다' 등이 쓰여 있다. 매체는 "한식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강한 음식 문화 정체성을 가진 도시인 나폴리가 '메이드 인 코리아' 음식을 시험해볼 도시로 선정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기에선 비빔밥과 파전을 먹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하면 외국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 백종원, 유리, 존박, 이장우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나폴리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2-02 08:47:37[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160여 개의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한식 할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한식당 홍보 및 물가 안정을 위하여 추진되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국 30개 도시 한식당 160여 개소에서 2주간 다양한 한식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3대 과제를 이행하는 외식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3대 과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다. 이는 국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안심식당은 전국 총 4만4774개 음식점이 지정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정부에서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를 지원하게 된다. ‘한식 할인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8-22 10:56:31[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2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한식당 ‘녹나무’에서 한우 스페셜 차림 메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당일 엄선한 최고급 한우 통갈비에서 소량만 나오는 맛이 좋고 귀한 특수 부위만을 모아 프리미엄 코스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도락 호캉스 메뉴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매일 저녁 5시~10시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21만원으로 최소 1일 전에 2인 이상 예약 가능하다.그랜드 하얏트 제주 3층에 위치한 ‘녹나무’는 제주 흑돼지와 최상급 한우를 테이블 화로에서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아침과 점심에는 성게 미역국, 비빔밥, 된장찌개 등 정갈한 한정식 메뉴도 제공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7-28 17:17:07[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2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한식당 ‘녹나무’에서 한우 스페셜 차림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당일 엄선한 최고급 한우 통갈비에서 소량만 나오는 맛이 좋고 귀한 특수 부위만을 모아 프리미엄 코스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도락 호캉스 메뉴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메인 코스라고 할 수 있는 한우 플래터는 쫄깃하고 고소한 갈비살, 눈꽃 마블링이 살아있는 꽃살과 살치살, 소 한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안창살 등의 4가지 부위로 구성되며 부위별로 다른 고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홈메이드 오메기 쌈장, 와사비 등을 함께 제공해 취향대로 곁들여 먹기 좋다. 코스의 시작인 전복죽, 마늘, 양파채, 깻잎에 간장소스를 곁들인 등심 로스편채로 입맛을 돋우며 레몬 오일 드레싱을 곁들인 꽃새우 계절 샐러드, 셔벗은 여름의 싱그러움을 전한다. 한우 플래터 이후에는 배추, 무, 표고버섯, 가스오부시를 한데 넣어 끓여낸 담백한 맛이 일품인 국수 전골로 든든한 한끼를 완성할 예정이다. 계절과일과 홈메이드 후식, 차도 제공되어 디저트로 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5시~10시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21만원으로 최소 1일 전에 2인 이상 예약 가능하다. ‘녹나무’는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 흑돼지와 최상급 한우를 테이블 화로에서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아침과 점심에는 성게 미역국, 비빔밥, 된장찌개 등 정갈한 한정식 메뉴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7-28 11:29:37[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구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은 보양 식재료인 민어와 장어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복달임 프로모션'을 7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민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자 최고급 어종으로 꼽힌다. 산란을 앞둔 여름철 민어는 살이 올라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 수운의 '민어탕'은 목포와 신안에서 공수한 민어를 채소와 함께 오랜 시간 고아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민어 본연의 맛을 살린 '맑은탕' 또는 수운의 특제 양념을 넣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다. '민물장어구이'도 선보인다. 여름철 민물장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등이 함유돼 자양강장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수운의 민물장어구이는 초벌한 장어 위에 달지 않고 매콤한 수운의 특제 양념을 바르면서 구워내 민물장어 특유의 냄새를 잡고 고소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도 있다. 수운의 삼계탕은 구운 잣을 오랜 시간 끓인 다음 곱게 갈아 넣어 뽀얗고 걸쭉한 육수가 특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6-09 11:47:10요즘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 열풍'만 뜨거운 건 아니다. 소속 팀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근거지라 시민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건 당연하다. 더불어 한국 식당의 인기도 이에 못지않은 모양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포차' '분식' 등 간판을 단 한식당이 런던에만 100곳 넘게 성업 중이다. 더 놀라운 건 한식당의 고객뿐 아니라 종업원도 대부분 현지인이란 사실이다. 이런 분위기를 탄 듯 데일리메일은 얼마 전 '한류 문화가 영국 주류가 된 이유'라는 분석기사까지 내놨다. BTS로 대표되는 K팝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영국인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진 형국이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대박을 치면서 영국 마트에서 한국 식재료 매출이 급증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난해 가을 영국 옥스퍼드영어사전(OED)에 한국에서 유래된 영어 표제어 26개가 새로 등재됐다. '언니(unni)' '오빠(oppa)' '먹방(mukbang)'이란 단어와 함께 치맥, 동치미, 갈비, 잡채, 김밥, 삼겹살 등 음식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그때부터 영국인들이 이미 한식에 관심을 쏟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소프트파워 이론을 주창한 석학 조지프 나이 교수(미국 하버드대)가 이런 기류를 읽어냈다. 그는 19일 국내 언론사가 주최한 한 콘퍼런스에서 "한국은 BTS나 한식 같은 문화 콘텐츠는 물론 가치·정책적 측면에서도 매력적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은 중국이 하드파워를 기반으로 국제정치를 주도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소프트파워 부족 문제가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중국의 하드파워는 국제무대에서 점차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인프라 투자를 받았던 스리랑카가 19일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을 한 게 단적인 사례다. 그렇다면 최근 런던의 한식당 인기는 세계가 평가하는 '한국 문화의 힘'을 정작 우리만 모르고 있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kby777@fnnews.com 구본영 논설위원
2022-05-22 18:50:34[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에서 '반가음식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코스 메뉴는 옛 고서에 등장하는 반가음식을 재해석한 요리다. '풍'과 '미' 두가지 종류다. '풍' 코스는 주전부리와 들깨죽, 문어 톳 냉채가 차례로 제공돼 입맛을 돋운다. 이어 임금의 수라상에 오르던 편육을 부드러운 아롱사태와 쫄깃한 전복, 아삭한 콜라비채를 사용해 수운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한우 아롱사태 편'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규합총서에 기록된 '변시만두'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연계만두', 귀빈 대접에 많이 쓰이는 금태구이와 갈비살 양념구이를 맛볼 수 있다. '미' 코스는 '풍' 코스에 2가지 메뉴를 더했다.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등장하는 비빔국수인 골동면과 잔칫상에 빠지지 않고 올랐다고 전해지는한우 육전이 제공된다. 또 풍 코스의 갈비살 양념구이 대신 갈비찜을 낸다. 모든 코스 메뉴에는 계절 반찬과 밥, 국으로 구성된 진지상이 제공되며, 식사를 마치면 수운의 셰프가 직접 만든 병과와 전통 음료까지 맛볼 수 있다. 전통 어울림주 5종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가격은 풍 코스 9만 6000원, 미 코스 15만 4000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08 09:29:32[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해외 한식당을 위한 ‘한복 유니폼’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해외 한식당의 한국적 이미지 강화를 위해 개발한 ‘한복 유니폼’을 공개했다. 한복 유니폼들은 해외 한식당을 위한 목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인종과 성별이 어우러진 착용자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았다. 공개된 한복 유니폼들은 크게 조리복 6착장(12종), 고급형 스태프복 4착장(14종), 활동형 스태프복 2착장(8종)의 세 가지 종류와 장신구 5종으로 구분된다. 노리개, 보자기 같은 전통 공예품을 현대화한 장신구뿐 아니라 태극, 오방색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해 한복 고유의 멋을 살렸다. 실제로 착용할 종사자들의 활동성과 체형을 고려해 다양한 사이즈를 제작하고 소재와 기능적인 측면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한복 유니폼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복 유니폼은 단령의 깃에서 영감을 받은 라운드넥의 조리복을 비롯해 배자의 곡선을 살린 고급형 스태프복, 저고리의 깃과 동정을 표현한 활동형 스태프복, 한글과 맛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장신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공진원과 한식진흥원은 이번 한복 유니폼 개발과 연계해 해외에 진출한 프랜차이즈 한식업체 대상의 2022년 해외 한식당 한국적 이미지 물품 지원사업 참여 프랜차이즈 기업 모집 공모를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15일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개최된다. 공모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개사를 대상으로 공진원에서는 유니폼 리디자인을, 한식진흥원에서는 유니폼 제작비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한복 유니폼의 실물은 31일까지 한식문화공간 1층 한식갤러리에서 선보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07 14: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