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군인이 사망한 사례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부대 소속 20대 병사 한명이 지난 8일 오전 4시20분쯤 생활관에서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이 병사는 지난달 26일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은 지 13일 만에 숨졌다.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병사 사망)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나 향후 조사 여부 등은 보건당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사례는 현재까지 모두 5명으로 이들 중 3명은 3차 접종 후 숨졌고, 1·2차 접종 후 사망한 인원은 1명씩이다. 백신과의 인과성은 현재까지 1명만 인정됐다고 알려져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2-10 14:10:29[파이낸셜뉴스]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숨진 30대가 코로나19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30대 A씨(증평 거주)가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이날 호흡곤란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망 뒤인 오후 10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거인 3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추가 접촉자나 이동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A씨 사망으로 충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66명으로 늘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5-12 09:08:59【파이낸셜뉴스 고양=장충식 기자】 경기도 고양시 한 요양시설의 입소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뒤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뒤 하루만에 사망했다. 3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50대 A씨는 오후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이 와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다시 심장 발작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는 심장질환과 당뇨, 뇌졸중 등 복합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신 부작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사망원인 등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보건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 반응이 있는지를 지속 관찰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3-03 11:25:52【파이낸셜뉴스 고양=장충식 기자】 경기도 고양시 한 요양시설의 입소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뒤 하루만에 사망했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50대 A씨가 당일 오후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이 와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다시 심장 발작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는 심장질환과 당뇨, 뇌졸중 등 복합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신 부작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3-03 11:08: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화재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미추홀구 라면 형제 동생 A군(8)이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증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21일 인천 미추홀구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에 따르면 A군은 20일 오후 호흡곤란과 구토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21일 오후 3시 45분께 사망했다. A군은 중환자실 옮긴 이후에 기도가 폐쇄됐고 2시간 3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깨어나지 못했다. 기도폐쇄는 화재 당시 유독가스를 너무 많이 흡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A군은 지난 19일 말은 못하지만 어머니를 알아볼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A군은 지난달 14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도시공사 임대주택 빌라에서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중상을 입었다. 형 B군(10)은 현재 걷지는 못하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21 17:13:06[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30대 여성이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은 지난 7월 25일 애리조나에서 텍사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륙 전 호흡 곤란으로 숨졌다. 공항 관계자들은 산소 공급을 시도했으나 이 여성을 끝내 살리지는 못했다. 당시 이 여성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러다 최근에서야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댈러스 보건복지국은 지난 18일 이 여성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라고 발표하면서, 평소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비행기에 있던 탑승객들 검사 여부와 후속 보건 조치들이 취해졌는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다. 클레이 젱킨스 댈러스 카운티 판사는 "이것은 코로나19에 나이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며 "젊다고 해서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다고 마음을 놓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0-10-21 16:11:13▲ 한랭두드러기 특징 한랭두드러기 특징 한랭두드러기 증상 특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랭두드러기는 추운 겨울 밖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피부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한랭 노출 후 두드러기, 맥관부종, 또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다. 찬 공기나 찬물 같은 차가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그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붉게 변한다. 전체 물리적 두드러기의 3~5%를 차지한다. 한랭두드러기 증상 특징으로는 심한 경우는 호흡 곤란, 빈맥과 두통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전신이 한랭에 노출 시에는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한인우 기자
2016-01-27 10:44:24▲ 배우 임홍식 배우 임홍식 배우 임홍식 배우 임홍식 배우 임홍식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임홍식은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공손저구 역을 맡아 출연 중이었으나 오늘 19일 출연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한 뒤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임홍식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배우 임홍식은 연극 '허물', '차이메리카', '공장', '세 자매' 등에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영화 '오늘', '크로싱',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배우 임홍식의 빈소는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한편 배우 임홍식의 갑작스런 사망에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남은 공연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마지막까지 자신의 연기를 끝낸 고인의 뜻을 기리자는 의미로 동료들의 뜻에 따라 남은 공연을 모두 진행키로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21 08:10:31▲ 배우 임홍식배우 임홍식 임홍식 별세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배우 임홍식 씨는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공손저구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오늘 19일 출연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한 뒤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임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 씨의 사망에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남은 공연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마지막까지 자신의 연기를 끝낸 고인의 뜻을 이어 남은 공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임홍식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홍식 별세, 명복을 빕니다" "임홍식 별세, 아이고" "임홍식 별세, 좋은 곳에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20 23:20:38▲ 배우 임홍식 사망배우 임홍식 사망 배우 임홍식 사망에 연극팬들이 애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배우 임홍식 씨는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공손저구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오늘 19일 출연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한 뒤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임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 씨의 사망에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남은 공연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마지막까지 자신의 연기를 끝낸 고인의 뜻을 이어 남은 공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배우 임홍식 사망에 대해 네티즌들은 "배우 임홍식 사망, 끝까지 열정적인 모습 멋있네요" "배우 임홍식 사망, 안타깝네요" "배우 임홍식 사망, 아이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20 19: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