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NH올원뱅크 ‘알뜰! 환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환전 알찬!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올원뱅크 알뜰 환전 서비스는 1일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 통화(미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는 90%, 기타통화는 4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룰렛을 돌리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NH포인트 1만점(350명), 5천점(500명), 2천점(10000명) △CU편의점 비타500(30000명) △신라면세점 Lucky Box(200000명)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룰렛 응모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알뜰 환전 서비스 신청 후 외화 현찰을 수령한 고객에 한해 당첨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은행과 신라면세점의 제휴를 통해 Lucky Box 당첨 시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S.rewards 지급 △적립금100만원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환전하고 알찬 경품을 받아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에서 환전을 이용하는 고객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2 14:35:05[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4일까지 비대면 환전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KB스타뱅킹 앱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이다.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 후 응모를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8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10명) △배달의민족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20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50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5월 말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국민은행에서 건당 100만원 상당액 이상의 원화를 외화로 직접 환전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몰튼브라운 호텔 어메니티 4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 1,2터미널 내 KB국민은행 영업점, 3층 출국장 환전소 및 면세구역 환전소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다양한 경품 혜택과 함께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에 나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지난 22일 국내외 여행 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출시 4일 만에 발급 매수 10만장을 돌파했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 없이 전세계 33종 통화에 대한 100% 환율 우대와 해외 결제·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기념 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8일까지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재발급 포함)하고 해당 카드로 1건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여행상품권 200만원(2명) △신라호텔 숙박권 100만원(5명) △KB포인트리 5만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2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2 11:34:32[파이낸셜뉴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다녀온 30대 직장인 전모씨. 당분간은 유럽 여행 계획이 없었던지라 여행에서 미처 소진하지 못한 채 하나머니 앱에 고이 들어 있는 200유로(한화로 약 30만원)가 못내 마음에 걸리던 차,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됩니다. 때마침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간다는 친구. 전모씨는 소식을 듣자마자 결혼선물로 친구에게 200유로를 송금해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송금하기까지 며칠을 꼬박 기다리고 계좌번호는 틀리지 않았는지, 수수료가 너무 비싸지는 않은지 일일이 따져봐야 했겠지만 전모씨는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카드의 '이 서비스' 덕분이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회원 전용으로 오픈한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장 내일, 30일부터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외화를 무료로 송금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동안 외화를 송금하려면 3~4일을 기다리고 수취인 영문 성명, 외화를 송금할 은행 코드, 계좌 번호 등 확인할 사항들이 너무 많았죠. 하지만 이런 생활은 끝! 하나머니앱을 통해서 내가 보유한 외화를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게 됐답니다. 트래블로그 회원끼리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외화 무료송금이 가능해요. 비회원인 경우는 가입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무료환전한 외화 내에서 송금할 금액을 입력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로 효자·효녀 등극해보자 외화송금 서비스, 대체 어디에 써야 하나 고민되시죠? 앞으로 트래블로그로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는 가장 먼저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가족에게 외화를 선물하려면 주중에 근처 은행을 방문해 환전하고, 외화를 직접 전달하고... 참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 했죠. 여기에 해외 계좌로 송금하려면 송금수수료, 전신료, 중개 및 수취 수수료, 환전수수료까지... 심지어는 송금받는 사람도 송금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됐어요. 하지만 트래블로그를 이용해 외화를 송금하면 이 모든 수수료가 무료! 마음 편하게 부모님 여비에 보태드릴 수 있겠죠? 환율 낮을 때 조금씩 자주 환전해둔 외화, 친구·연인에게 선물하고 '인싸' 돼보자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와 ‘목표환율 자동충전 서비스’를 함께 활용하면 혜택은 두 배가 돼요. ‘목표환율 자동충전’은 사용자가 설정한 환율보다 낮아지면 자동으로 외화를 환전해주는 서비스인데요, 하나머니에서 제공하는 41종 통화 모두 가능하고 충전할 금액 및 서비스 사용 기간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원하는 통화의 환율이 낮을 때 조금씩 자주 환전 가능하고, 여행을 떠나는 친구나 연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어요. 참고로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는 이번 달 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의거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시행되는 서비스예요! 오직 트래블로그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해외여행객 앞다퉈 모셔간다...카드사·은행 대격돌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환전 무료'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하나머니앱을 통해 41종 통화로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가 24시간 365일 모바일 실시간 환전으로 '현금 없는 해외여행'을 표방 한 서비스의 시초였는데요, 얼마 전에는 KB국민카드가 지난 22일 출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죠.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가맹점 이용 및 ATM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것이 특징이에요. 신한카드가 ‘현금 없이 떠나는 스마트한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포함해 출시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도 환전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예시예요. 이 카드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기존 수수료 해외 결제 시 1.2%, 해외 ATM 인출 시 1%·건별 3달러)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 '환전수수료 평생 무료'를 표방한 토스뱅크도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외화를 매수·매도할 때 모두 환전 수수료를 무료화한 ‘외화통장’을 출시하며 환전시장에 격변을 일으키기도 했죠. 하나금융 '트래블로그'가 환전시장을 넘어 이번에는 송금시장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한 만큼, 금융권에서 '무료 송금' 경쟁이 벌어질 날도 머지않은 듯 보입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29 17:41:42[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이용 시 환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금액을 연결된 원화계좌에서 인출해 자동 환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신한 SOL뱅크 내 SOL트래블 체크카드 전용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On·Off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전 미리 입금해둔 잔액이 부족해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고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2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했고 이를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경품으로 신한은행 X 뉴진스 메시지 카드와 최대 5백만원의 여행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9 18:04:50부산교통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부산 도시철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무인환전 키오스크'와 '셀프-스토리지(개인대여창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 안에 설치된 무인환전 키오스크는 도시철도 운영시간 내 달러, 유로화, 위안화 등 1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원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우선 서면역, 해운대역, 센텀시티역 3곳에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상반기 내 남포역, 부산역, 광안역, 사상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1인가구 증가 추세와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도 늘린다. 역사 내 유휴공간과 공실상가를 활용한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는 캐비닛 형태로 된 물품 보관 장소를 대여해준다. 공사는 2021년 수영역과 수정역에 셀프-스토리지를 처음 만들었는데, 91%의 높은 사용률과 캠핑·레저 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구서역, 남천역, 양산역에 추가로 조성했다. 이 외에도 1월 개시한 부산대역 메디컬스테이션과 같은 병원·약국 등 고품격 테마상가를 확대 유치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 및 인근 주민이 편리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2024-04-18 18:30:02[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부산 도시철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무인환전 키오스크’와 ‘셀프-스토리지(개인대여창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 안에 설치된 무인환전 키오스크는 도시철도 운영시간 내 달러, 유로화, 위안화 등 1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원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우선 서면역, 해운대역, 센텀시티역 3곳에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상반기 내 남포역, 부산역, 광안역, 사상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도 늘린다. 역사 내 유휴공간과 공실상가를 활용한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는 캐비닛 형태로 된 물품 보관 장소를 대여해준다. 공사는 2021년 수영역과 수정역에 셀프-스토리지를 처음 만들었는데, 91%의 높은 사용률과 캠핑·레저 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구서역, 남천역, 양산역에 추가로 조성했다. 이 외에도 1월 개시한 부산대역 메디컬스테이션과 같은 병원·약국 등 고품격 테마상가를 확대 유치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 및 인근 주민이 편리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18 10:42:16[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최대 100% 환율우대 및 경품을 제공하는 ‘설레는 봄, 환전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외화예금 입금이나 환전, 또는 외화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대면 거래 시 최대 10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주요통화(USD, JPY, EUR)에 한해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파트너뱅크)을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1명) △백화점상품권(2명) △기내용 레디백(3명) △스타벅스 상품권(30명) 등 총 36명에게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설레는 봄, 환전해 봄’ 이벤트를 통해 봄맞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나 외화자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환율우대 뿐 아니라 경품의 기쁨도 함께 누리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고객님들께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6 14:16:36[파이낸셜뉴스]DGB대구은행이 남은 외화를 현찰로 다시 환전할 때 일정 금액에 대해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이날부터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 재환전 시 일정 금액 100% 환율우대를 적용하는 ‘iM 무료 환전 프로그램 #선 넘는 외화 재환전’을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환전 1달 이내 환전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대구은행 전 지점(대구공항 출장소 제외)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건당 100만원 상당액 이하(타행 환전 외화는 1인당 한도 50만원) 환전 금액의 30%에 대해 전면 수수료 면제가 진행된다. 대구은행에서 환전한 외화 뿐 아니라 타행에서 환전 외화까지 포함된다. 외화 현찰 재환전(고객이 외화를 팔 때)에 대한 환율우대로는 대구은행이 은행권 최초다. 기존 은행들의 무료 재환전 이벤트는 계좌간, 또는 선불지급수단간 재환전의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됐다. 지점 창구에서 직접 거래하는 외화 현찰에 적용되지 않는 점이 고객들의 애로사항이었다. 환전 후 해외 여행지에서 사용 후 남은 금액을 바로 창구에서 환전할 수 있어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전 시 처리가 안되는 ‘외국동전’의 경우 지점에 비치된 외국 동전 모금함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격려하고 있다. 외화 동전을 모금함에 기부할 경우 화분에 직접 심지 않고 꽂아서 싹을 틔우는 ‘씨앗스틱’을 영업점당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하며 기부된 동전은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황병우 행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결제 100% 환율우대·결제수수료 면제 이벤트에 이어, 무료 환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자 한다”라며 “대구은행의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는 의미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5 15:41:48[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자리를 옮겨 지점을 새로 열고 손님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손님들의 동선을 고려한 무인환전기 설치, 승무원 전용창구 오픈 등 새 서비스를 선보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과 앞으로의 10년을 포함해 33년간의 동행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은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공항 종사자 모든 분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지점은 공항 이용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점포 전면에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의 초대형 파사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인환전기와 STM기 설치를 통해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출장소에는 대한항공 승무원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승무원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에 맞춰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비대면 환전채널(하나원큐 환전지갑 등)에서 환전 후 인천국제공항지점과 출장소 및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을 수령하거나 직접 환전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논 셀피스퀘어 QX10 △배달의민족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홈페이지 또는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5 15:18:4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이제부터 환전할 땐, 남을 외화 걱정 말고 마음 편히 넉넉히 환전하세요!"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15일부터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 재환전 시 일정 금액 100% 환율우대를 적용하는 'iM 무료 환전 프로그램-#선 넘는 외화 재환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은행에서 환전한 외화를 비롯해 타행에서 환전 외회까지 포함되며, 외화 현찰 재환전(고객이 외화를 팔 때)에 대한 환율우대로 은행권 최초다. 황병우 은행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결제 100% 환율우대 및 결제수수료 면제 이벤트에 이어 무료 환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자 한다"면서 "대구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는 의미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존 은행들의 무료 재환전 이벤트는 계좌 간 혹은 선불지급수단간 재환전의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됐고, 지점 창구에서 직접 거래하는 외화 현찰에 적용되지 않은 바 대구은행은 이 프로그램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혀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환전 1달 이내 환전 영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은행 전 지점(대구공항 출장소 제외)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건당 100만원 상당액 이하(타행 환전 외화는 1인당 한도 50만원) 환전 금액의 30%에 대해 전면 수수료 면제가 진행된다. 환전 후 해외 여행지에서 사용 후 남은 금액을 바로 창구에서 환전할 수 있어 고객 편의가 제고가 기되대며, 환전 시 처리가 안되는 ‘외국동전’의 경우 지점에 비치된 외국 동전 모금함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격려하고 있다. 이외 외화 동전을 모금함에 기부할 경우 화분에 직접 심지 않고 꽂아서 싹을 틔우는 '씨앗스틱'을 영업점당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하며 기부된 동전은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4-15 14:5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