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김용현·황도연 각자대표 체제로 재편,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8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도연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이 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공식 취임일은 이날부터다. 지난해 3월 당근마켓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황 신임 대표는 비즈프로필, 로컬 커머스, 당근알바, 중고차, 부동산 등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당근마켓의 대표적 수익모델인 광고 사업 부문도 이끌어 왔다. 아울러 김용현 대표는 해외사업 전초기지인 캐나다 현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1-28 18:18:19[파이낸셜뉴스] 당근마켓이 김용현, 황도연 각자대표 체제로 재편,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8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도연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이 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공식 취임일은 이날부터다. 황 신임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액센츄어, 11번가, 카카오 등 유수 기업들을 거쳐왔다. 지난해 3월 당근마켓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황 신임 대표는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와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비즈프로필, 로컬 커머스, 당근알바, 중고차, 부동산 등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당근마켓의 대표적인 수익 모델인 광고 사업 부문도 이끌어 왔다. 아울러 황 신임 대표와 함께 당근마켓을 이끌어 나갈 김용현 대표는 해외 사업 전초 기지인 캐나다 현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캐롯(당근마켓 글로벌 서비스)'이 세계적인 하이퍼로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전을 이어 나간다는 목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1-28 09:01:48당근마켓은 황도연 국내사업부문 총괄부사장(사진)을 차기 대표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내정자는 이르면 이달 중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당근마켓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김용현, 김재현 각자대표 체제는 김용현, 황도연 체제로 변화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1-23 19:32:07당근마켓은 황도연 국내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 사진)을 차기 대표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내정자는 이르면 이달 중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당근마켓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7월 창립 때부터 이어진 김용현, 김재현 각자대표 체제는 김용현, 황도연 체제로 변화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1-23 09:37:59[파이낸셜뉴스]황도연(28)이 ‘2021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황도연은 23일 전남 나주시 골드레이크클럽 골드-레이크 코스(파72·6978야드)에서 열린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황도연은 배용준(21·CJ오쇼핑)의 추격을 1타 차이로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황도연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믿음을 주시는 대구 컨트리클럽 우기정 회장님, 우태권 사장님, 배창효 선생님,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프로 통산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을 신경쓰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한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2세에 골프를 시작한 황도연은 2012년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4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하며 일찌감치 될성 부른 떡잎으로 분류됐다. 2016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다 휴가를 내 출전했던 ‘KPGA 코리안투어 QT’서 연장 접전 끝에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군 제대 후 황도연은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했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고 줄곧 2부투어에서 활동했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예선전 통과자로 나온 2019년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공동17위다. 게다가 잦은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14년에는 오른쪽 무릎 연골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고 2016년에는 척추분리증 판정을 받았다. 2019년에는 좌측 발목 골절로 3달 간 재활 훈련에 매진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우승으로 ‘극복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황도연은 “잦은 부상과 2014년부터 찾아온 드라이버샷 상황에서의 ‘입스’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상 트라우마로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부상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부족한 드라이버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오히려 이번 대회는 입스의 원인이었던 드라이버샷이 좋아져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4-23 18:46:15<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주의 간판수비수 황도연(23)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쿠웨이트 격파에 일조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 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기념 친선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장현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쿠웨이트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U-23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파주NFC에 소집해 24세 이상의 선수가 8명이나 선발로 출전한 쿠웨이트를 맞아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향후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U-23 대표팀이었다. 전반 19분 안용우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윤일록이 가슴으로 내주자 이를 김승대가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쿠웨이트를 매섭게 몰아치던 U-23 대표팀은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알 무타와의 왼쪽 측면 프리킥을 노동건 골키퍼와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문전 쇄도한 파하드 알하제리에게 결국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쿠웨이트의 동점골이 터지자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U-23 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은 김경중, 황의조, 이종호 등 공격수들을 연이어 교체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광종 감독의 승부수는 주효했다. 교체 투입된 김경중이 후반 48분 상대 수비수로부터 페널티킥 파울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장 장현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주장 장현수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황도연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1월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존재감을 보여줬던 황도연은 이날 경기에서도 대인방어와 위치선정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린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002년 대회부터 올림픽 축구와 마찬가지로 남자팀 연령제한을 23세 이하로 규정한다.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는 3명까지 선발 가능하다.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는 18명이다. 황도연은 오는 6일까지 U-23 대표팀 소속으로 훈련을 소화한다. 황도연은 “이광종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신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발탁된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제주에 와서 좋은 기회를 잡게 된 것 같다. 제주팬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결실을 얻고 싶다. 반드시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서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02 16:12:22<사진=제주 유나이티드>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의 주장 황도연(22)이 소속팀 제주에 합류한다.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황도연은 지난 11일부터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우승 좌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이 제주에 합류한다. ‘2013 AFC U-22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황도연은 팀 동료인 김경민(22), 김현(21)과 함께 지난 27일 오전 귀국했다. U-22 대표팀은 지난 26일 요르단과 펼친 3-4위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해 4위에 머물렀다. 주장 완장을 차고 아시아 정상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던 황도연은 “선수들 모두 많이 아쉬워 하고 있다”며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에 소집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고, 체력적으로 조금 지쳐있는 상태였으며 조직력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제주의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에 합류하는 황도연은 “제주의 자존심을 되찾고 싶다”며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하루 빨리 손발을 맞춰 2014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제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8 14:34:42ⓒ뉴시스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주장 황도연(제주)이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7일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오만에서 펼쳐진 ‘2013 AFC U-22 챔피언십’ 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별예선에서 승점 7점(2승1무)을 획득해 조 2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시리아를 꺾고 4강에서 이라크와 만나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3-4위전에서 요르단을 만난 한국은 승부차기 끝에 패해 이번 대회를 4위로 마감해야 했다. U-22 대표팀의 주장인 황도연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입국 후 기자들을 만난 황도연은 “너무 아쉽다”라고 운을 뗀 뒤 “선수들이 휴가 기간에 모여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쉽게 돼 선수들이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인 요르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팀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은 4강전과 3-4위전에서 중동국가인 이라크, 요르단을 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아시아 축구가 많이 평준화 된 것 같다”고 말한 황도연은 “우리가 부족한 점도 많았고,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이 나타났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도연은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으로 ‘조직력’, ‘호흡’, ‘약속된 플레이’를 꼽았다. 황도연은 “개개인의 성향과 소속팀에서 하던 스타일이 있어서 그런 것들이 잘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도연은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가 없어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고, 운동을 꾸준히 했으나 몸이 많이 처져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인천=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7 13:48:38<사진=제주 유나이티드> 황도연(22,제주)이 연승을 꿈꾸는 ‘친정팀’ 전남의 앞길을 열어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는 오는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남과 격돌한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늪에 빠진 제주는 7승7무6패 승점 28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위 스플릿의 커트라인은 7위. 리그 3위 이상의 성적과 함께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제주에 게 더 이상의 패배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남과의 중요한 승부처를 앞둔 황도연의 감회는 남다르다. 지금의 자신을 길러준 팀이 바로 전남이기 때문이다. 황도연은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거친 전남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전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운명의 장난이라고 했던가. 10위 전남(승점 23점)역시 상위 스플릿 진출의 마지노선인 7위 제주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이후 지난 성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내심 연승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요한 승부처에서 ‘친정팀’과 조우한 황도연의 눈빛에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 그는 “솔직히 부담이 없다는 거짓말이다. 전남 유스팀 출신으로 애정이 깃든 팀이기 때문이다”며 “하지만 제주의 갈 길이 바쁘다. 승리만큼은 절대 양보하고 싶지 않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주 이적 후 이렇다 할 신고식을 치르지 못한 황도연은 전남전에서 제주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전남전 홍보 영상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혼신의 연기를 펼친 것.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jeju-utd.com/)를 통해 공개된 2분여 분량의 전남전 홍보 영상 은 모 자양강장제 CF를 패러디한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제주의 막내 역할로 농익은(?) 연기력을 선보인 황도연은 “팀 승리와 흥행몰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기에 도전했다”며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값진 추억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연기를 펼치고 싶다. 비록 연기는 어설펐지만 그라운드에서는 멋진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둥지인 제주에서 잃어버린 자신감과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한때 한국 축구를 이끌 수비 유망주로 손꼽혔지만 연이은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프로 무대에서 과거의 명성에 가까운 신뢰감을 주지 못했다. 심기일전을 다짐한 황도연은 “그 동안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제주는 부활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과거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홍)정호형을 비롯해 좋은 수비수들이 많고, 환경 및 시설도 최고 수준이다. 이제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과거의 아픔을 씻고 다시 힘껏 날아오르고 싶다”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02 12:05:05<사진=제주 유나이티드> 황도연(제주,22)이 ‘친정팀’ 전남전 홍보영상에서 농익은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오는 3일 전남과의 정규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적생’ 이진호, 박승일과 함께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황도연은 입장 선착순 2,013명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비치볼 2,013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그는 경기 종료 후 200명과 매표소 옆 프리허그존에서 팬들과 프리허그와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황도연은 제주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전남전 홍보영상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혼신의 연기를 펼친 것.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jeju-utd.com/)를 통해 공개된 2분여 분량의 전남전 홍보영상은 모 자양강장제 CF를 패러디한 것으로, 황도연이 제주의 막내로 나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영상에 담았다.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황도연뿐만 아니라 주장 오승범, 이진호가 능청스러운 선배1, 선배2로 출연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NG 장면까지 수록된 메이킹 필름이 더해져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하고 있다. 제주 입단 후 ‘제대로’ 신고식을 치른 황도연은 “친정팀 전남과의 경기는 감회가 남다르다. 팀 승리와 흥행몰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기에 도전했다”며 “비록 연기는 어설펐지만 그라운드에서는 멋진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01 10: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