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삼성 일본담당 회장이 크로아티아 정부로부터 주한크로아티아 명예영사로 위촉됐다고 삼성물산이 6일 밝혔다.
크로아티아는 현 회장이 크로아티아 리예카 항만 현대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한-크로아티아의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영사로 임명했다고 삼성물산은 전했다.
현 회장은 국내 외교행사에 크로아티아 대표로 참가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과 통상, 관광, 문화, 예술 등 분야에서 명예영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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