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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적립식 외화 적금 외환銀 28일부터 판매



외환은행은 적립일과 적립횟수의 제한이 없고 만기 전 5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외화적금인 ‘자녀사랑 외화로 유학적금’을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만기자동 갱신도 가능하다.
적립일과 적립횟수의 제한이 없고 만기 전 5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하므로 중도해지하지 않고 유학경비 송금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요구불예금의 장점도 갖췄다.

초·중·고등학생 고객과 적금기간 중 유학경비를 송금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일본엔화 제외) 최근 3개월간의 적금 평잔에 따라 해외송금수수료나 환율 등 각종 수수료를 20∼100%까지 우대받는다. 또 납입금을 자동이체로 불입할 경우에는 40%의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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