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지역의 발전과 변천사를 기록·관리할 ‘사록보존팀’을 오는 7월 신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사록보존팀은 인천 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공·민간기록물과 시청각기록물 등을 수집하고 각종 대형 사업의 추진 과정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수집된 자료는 실시간으로 지역민들이 열람해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상에 전시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사록보존팀에 기록연구사와 학예연구사 등 7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뒤 오는 7월까지 조직 신설을 위한 조례·규칙 개정을 마무리한뒤 본격 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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