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현대그린파워㈜ 부생가스발전소 증설사업에 대한 5248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총 7000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고로 3호기의 신설계획에 따라 기존 400㎿ 발전시설에 추가로 동일 규모를 증설하는 사업으로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산은측은 "이 발전소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비용 절감과 친환경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총 7000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고로 3호기의 신설계획에 따라 기존 400㎿ 발전시설에 추가로 동일 규모를 증설하는 사업으로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산은측은 "이 발전소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비용 절감과 친환경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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