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펼쳐 보일 ‘이웃사람’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지난 2일 크랭크업한 ‘이웃사람’은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그리고 천호진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막강 드림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기대작.
특히 최근 12일 공개된 ‘이웃사람’의 티저 예고편은 어둠 속에서 온 몸이 젖은 소녀가 터벅터벅 계단을 오르는 장면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며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죽은 딸이 1주일째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라는 충격적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엄마와 어두운 소녀의 모습, 연쇄 살인범이 이웃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공포에 떠는 이웃사람들의 모습이 빠르게 포착되며 영화가 선사할 극한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만화가 강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있는 ‘이웃사람’은 원작과 100% 싱크로의 캐스팅은 물론 출연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연쇄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딸이 일주일째 집에 돌아오는 공포를 온몸으로 표현해내는 연기를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죽은 아이 여선과 또 다른 아이 수현의 1인2역을 연기하는 김새론은 전작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천재 아역배우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한편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은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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