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동구 창영동 소재 영화초등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22일 존스관에서 역사관 기공식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재단인 내리교회에서는 12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공연, 명사초청 강연회 등을 가졌다.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한 영화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인 내리교회의 2대 담임 목사였던 존스 목사의 사모 마가렛 존스 여사에 의해 1892년 4월에 설립됐다.
영화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사립초등교육기관으로 김애마 박사, 김활란 박사를 비롯한 많은 선각자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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