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이 키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 성탄특집에 출연한 이기용은 키로 인해 곤혹스러웠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용은 “태어날 때는 정말 작게 태어났다. 2.5kg로 태어났는데 어머니가 사골을 계속 먹이셨고 그 뒤로 이렇게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176cm 어머니가 164cm 정도다”라며 "여동생은 174cm다. 그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되게 작아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초등학교 6학년 때 173cm까지 자랐다는 이기용은 “고등학교 때 지하철을 타면 옆 학교 남학생들이 와서 키를 재고는 했다”라며 어린 시절 상처입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더불어 큰 키로 인해 킬러 역할만을 해야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이에 이기용의 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기용 키 정말 크다”, “이기용 키 부럽다. 커도 좀 그럴때가 있구나”, “이기용 키가 큰건 하늘의 축복인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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