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가슴성형 미형한의원은 오는 9일부터 개인별 가슴특징에 맞는 침법을 본격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전까지 미형한의원에서 성인대상 가슴성형침으로 개발된 것은 '자흉침'과 '자흉침플러스2' 두 가지다.
이 침은 가슴 크기에 대한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 시술을 받는 것으로 자흉침은 브래지어 사이즈로 한 컵 정도의 성장을, 자흉침플러스2는 두 컵 성장이 된다.
이번에 임상을 마치고 도입한 시술은 크기만 주력했던 기존 자흉침에 비해 리프팅과 짝가슴 부분을 각각 보완했다.
이 시술은 가슴의 윗부분에 보다 많은 기운을 몰아주어 전체적으로 가슴을 올리는 원리를 둔 것이다.
결국 가슴 윗부분이 탄력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랫가슴이 따라 올라오는 리프팅 효과를 보는 것이다. 게다가 가슴 윗부분의 탄력이 좋아지다 보니 옷을 입을 때 상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 환자들의 평가다.
미형한의원의 한주원 대표원장은 "자흉침으로 가슴확대가 가능한지에 대한 논쟁은 7000명이 넘는 환자의 선택으로 이제 끝난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자흉침이 확대뿐 아니라 리프팅이나짝가슴이 고민인 가슴성형 환자들에게 포지셔닝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술은 확대를 원하지 않고 단지 리프팅과 짝가슴에 대해 고민 있는 환자 50명을 선발해 임상을 진행했으며 리프팅은 80% 짝가슴은 90% 이상인 환자에게 효과가 있었음이 조사됐다고 병원 측은 주장했다. 병원은 처진가슴과 짝가슴 효과에 대한 자흉침 데이터를 보다 더 보완한 후 유력 학회지에 치료기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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