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태곤, 도베르만 클락 돌보기 “짖지마..무서워”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이 친구의 강아지 도베르만을 대신 돌보게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이 해외 출장을 간 친구를 대신해 도베르만 클락을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이름은 클락이다. 보기에는 안 그렇게 보이는데 10개월 됐다”고 친구의 강아지 도베르만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어 “친구가 해외 출장을 갔다.

누구한테 맡길까 고민하기에 도베르만을 보고 싶어서 ‘내가 한 번 해볼까’ 했다”고 돌보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하지만 이태곤은 도베르만이 짖기 시작하자 “짖지 마. 너 무서워”라고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도베르만을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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