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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 별세, 스티븐 킹 애도 “흡혈귀들의 왕” 편히 쉬길

크리스토퍼 리 별세, 스티븐 킹 애도 “흡혈귀들의 왕” 편히 쉬길


크리스토퍼 리 별세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이 배우 크리스토퍼 리 별세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리는 지난 7일 오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 및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올해 나이 93세였다. 크리스토퍼 리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으며 그의 사망 소식은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먼저 알리고 싶었던 아내의 바람에 의해 며칠 후에야 언론에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12일(한국시각)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킹은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토퍼 리 잠들다.
그는 흡혈귀들의 왕(RIP Christopher Lee. He was the King of the Vampires)”이라는 글로 영화 ‘드라큐라’(1958)의 백작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를 향해 애도의 말을 남겼다. 이외에도 팀 버트 감독, 배우 제임스 프랑코, 루크 에반스 등이 크리스토퍼 리 별세에 슬픔을 전하며 영화계의 큰 별이 졌음을 안타까워 했다.한편 크리스토퍼 리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 크리스토퍼 리 별세, 좋은 곳으로 가시길"," 크리스토퍼 리 별세, 영화 정말 좋았는데","크리스토퍼 리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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