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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자회사, 금호 HT 상장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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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자회사인 금호HT가 지난 23일 상장 예심을 통과했다.

1988년 설립된 금호HT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전구 및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생산 공급한다. 지난해 매출액 1752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달성한 우량 중견기업으로 모회사인 금호전기가 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