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 노홍철잉여들 노홍철이 음주운전 사건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27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화에서는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히치하이킹에 성공한 노홍철은 외국인에게 자신을 "한국의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노홍철은 이어 "하지만 나는 음주운전을 했고, 모든 걸 잃었다"며 "너는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마라"라며 처음으로 음주운전 물의에 대해 언급했다.또 노홍철과 이동욱, 료니는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도전했고,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 한국인 부부는 “8월 15일에 결혼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노홍철은 “이런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며 음주운전 사건을 또 한 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잉여들 노홍철 발언에 누리꾼들은 "잉여들 노홍철, 앞으로 올바르게 살아요." "잉여들 노홍철, 방송 참 재미있다." "잉여들 노홍철, 여전히 유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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