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시즌을 맞아 인천대공원 사계절 물썰매장·물놀이장이 오는 9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은 125m 코스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썰매를 즐길 수 있다.
물썰매장·물놀이장은 오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금·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이며,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일반 7000원 (단체 30인 이상 20% 할인)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물썰매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빙워크,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식당·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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