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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하던 60대 남성 숨져

28일 오후 3시 5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군 교암리 인근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 활동 중이던 김모씨(64) 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식을 잃은 것을 아들(38)이 발견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아들 김모씨(38)을 비롯해 일행 7명과 스쿠버 다이빙 활동을 하던 김씨가 수중에서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아들 김모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후 김씨는 해경보트를 통해 문암항으로 입항 후 119구급차를 통해 인근 속초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