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농협양주시지부가 김장김치에 이어 고추장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기부천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농협양주시지부 함께나눔. 사진=양주시
농협양주시지부는 양주시 7개 농협 직원과 (사)농가주부모임 연합회원 30여명은 7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기증하는 ‘함께나눔’ 행사를 12월 4일 가졌다.
이번 함께나눔은 지역농협의 한마음 행사 일환으로 열렸으며, 농협양주시지부는 지난 11월 30일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양주시에 기증한 바 있다.
임순혁 농협양주시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양주시 농협인이 뜻을 함께해 지원하게 됐다”며 연말을 맞아 다양한 봉사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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