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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북평산업단지 등에 맞춤형 전략 업종으로 공격적 투자유치 밝혀.

2018 GTI 국제 투자·유치 박람회 개최로 우수 제품 디자인 개발, 판로개척 지원.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는 올해를 대한민국의 동해, 웰리스 관광도시, 북방경제 중심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투자유치 업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동해시에 다르면 시는 이같은 투자유치 추진을 위해 북평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동해자유무역지역 등에 맞춤형 전략 업종에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동해권 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과 연계한 수산 가공 기업의 유치를 위하여 그동안 축적된 투자 유치에 대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신뢰 받는 투자유치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하고 싶은 동해시를 만든다.

특히 시는 2018 GTI 국제 투자·유치 박람회 개최로 우수 제품 디자인 개발, 판로개척 지원 등 기술 중심 강소기업으로 거듭 나도록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동해시,북평산업단지 등에 맞춤형 전략 업종으로 공격적 투자유치 밝혀.
15일 동해시는 올해를 대한민국의 동해, 웰리스 관광도시, 북방경제 중심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투자유치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조금이라도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은 반드시 유치한다는 자세로 2018년은 발로 뛰는 해, 공격적인 투자유치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