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제주대, 항암제 내성기전 후성유전학적 측면서 규명

현진원 교수 연구팀…항암제 내성 극복 방안 제시 기대 

제주대, 항암제 내성기전 후성유전학적 측면서 규명
제주대 현진원 교수(완쪽)와 강경아 박사

[제주=좌승훈기자] 제주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현진원 교수 연구팀이 항암제 ‘5-플루오로우라실(5-fluorouracil)’ 내성 기전과 관련된 활성 산소종 생성효소를 후성유전학적인 측면에서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이 같은 연구 결과가 향후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결과(제1저자 강경아 박사)는 국제저명학술지인 ‘Redox Biology(Impact factor 6.3)’ 최근호에 게재됐다.

현진원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지정 기초연구실 연구책임자와 BK21 플러스 사업(세포활성 응용기반 창의인재 양성) 팀장을 맡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