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리워드 주는 '후시' 앱 출시 임박, 내달 5일 사전예약

사전예약만 해도 후시몰서 사용가능한 W그린페이 받을 수 있어

재단법인 W재단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후시)캠페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준비해온 후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내달 5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27일 발표했다.

W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후시 캠페인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W재단이 내달 5일부터 후시 애플리케이션(앱)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내달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후시 앱 내 후시몰(쇼핑몰)에서도 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5개의 W그린페이(WGP)를 받을 수 있다. 공유하기 참여를 통해 1개의 WGP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후시 모바일 앱 플랫폼의 리워드 시스템인 WGP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아울러 W재단은 WGP 보상 이외에 국민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후시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전기, 가스 등의 온실가스감축 빅데이터를 1년 이상 측정한다. 이 데이터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토론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mail]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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