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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주안·간석역 광장 정비

경인전철 주안·간석역 광장 정비
경인전철 주안역과 간석역 광장에 바닥포장을 교체하는 등 광장시설이 정비됐다. 사진은 주안역 앞 광장 전경.


경인전철 주안역과 간석역 광장에 바닥포장을 교체하는 등 광장시설이 정비됐다.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과 간석역 광장을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주안역과 간석역 광장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주안역 광장은 버스정류장 인근의 노후된 바닥 795㎡를 기존 탄성포장재에서 스템프형 도막포장으로 교체했다.


또 조형물과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색상을 입히고 훼손된 볼라드 6개와 209㎡의 보도블록도 정비, 이용자들의 편의증진과 광장 미관을 개선했다.

간석역 광장은 훼손된 보도블록 388㎡를 정비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주안역, 간석역 광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역광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