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38주 차· 출산 후 3일 차·10주 차 / 사진= 니콜 나이트 인스타그램 캡처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두 아이의 엄마가 2주 만에 날씬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니콜 나이트(25)의 이른바 ‘산후 관리법’을 공개했다.
약 10주 전에 둘째를 낳은 그는 2주 만에 놀라운 몸매를 선보였다.
그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은 두 가지.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며 “10분 정도 걷기만 해도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운동에 대한 그의 열정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출산 전 니콜 나이트는 일주일에 적게는 3번에서 많게는 5번 고강도 운동을 했다.
출산 중에도 그는 고강도 운동은 아니더라도 걷기, 헬스 등 운동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콜 나이트는 날씬한 몸과 상반되는 늘어진 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몸이 겪은 변화가 자랑스럽다”며 “출산 후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사진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헐렁한 피부, 수술 흉터 등 출산 후 신체적 변화를 겪고 있는 여성들 향해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들을 향해 “몸의 변화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라. 우리의 몸이 새로운 삶을 창조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끝으로 변화된 몸을 받아들이기 위해선 출산 전에 가졌던 자신의 몸에 대해 미련을 떨쳐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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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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