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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장 공모에 6명 지원…중앙부처 출신 3명, 지방공기업 3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에 6명이 지원했다.

인천시는 27일 인천경제청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자는 행정안전부 출신 A씨, 국토교통부 출신 B·C씨 등 중앙부처 출신이 3명이고 지방공기업 출신이 3명이다.


시는 오는 30일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치러 상위 2명을 임용후보자로 결정하게 된다. 이후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최종 후보 1명을 선정,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거쳐 최종 임용하게 된다.

시는 인사 검증에 2~3주가 걸리는 만큼 이르면 6월 중순께 인천경제청장 임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