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모습/사진=해운대경찰서 제공
▲ 사고 현장 모습/사진=해운대경찰서 제공
4일 오후 5시 21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운전자 A(73·여) 씨가 몰던 BMW 차량이 한 병원으로 돌진해 유리문, 기자재 등이 파손된 사고가 발생했다.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병원 입구 주차장에서 1층 로비로 돌진해 로비 문을 뚫고 들어와서야 멈춰 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는 브레이크 오작동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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