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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서울·경기 등 오후에 그쳐

목요일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서울·경기 등 오후에 그쳐
/사진=뉴시스화상

목요일인 11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내일 새벽 전라도와 경남, 제주를 시작으로 충청도와 경북 내륙은 오전,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원 영동은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이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 경상도 등은 20∼60㎜, 충청과 전라도, 제주도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동반할 전망이다.

최저 기온은 18∼22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측된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0∼26) <80, 60>

▲ 인천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1∼26) <80, 6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림] (20∼27) <80, 3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0∼25) <90, 6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0∼24) <90, 8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림] (21∼26) <80, 3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림] (21∼26) <70, 3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림] (20∼26) <70, 30>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1∼26) <70, 30>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0∼27) <60, 2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1∼28) <80, 30>

▲ 부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2∼25) <80, 30>

▲ 울산 : [흐리고 비, 흐림] (21∼25) <80, 30>

▲ 창원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2∼26) <70, 30>

▲ 제주 : [흐림, 구름많음] (22∼27) <3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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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